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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 전


"니하오" "영어 할 줄 아나?"… 인종차별 발언 이어져
"미국 영화처럼 죄수복 입고 머그샷 찍어"
"노스 코리아(북한)'·'로켓맨(김정은 별명)' 언급하며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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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 체포된 지 일주일 만에 고국당으로 돌아왔죠.
00:10미국 현지에서도 악명 높았던 곳에 수용됐던 한국인 근로자가 몰래 종이와 펜으로 기록한 구금일지가 공개됐습니다.
00:20먼저 입국하는 장면부터 함께 보십시오.
00:30해리 뽑다가 계속 현장 위에 떠서 민원이 다 체포를 될 때까지 열화상 카메라 같은 걸로 숨어있는 사람까지 다 뒤적을 해서 총을 들이대면서 일단 체포를 해갔으니까 좀 무서웠죠.
00:50수갑을 저희가 차고 이동을 하냐 아니면 안 차고 이동을 하냐 그거 관련해서 지연된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저희는 차고 가도 어떻게든 그냥 빨리 좀 갔으면 좋겠다고.
01:07김동훈 대변인, 이 근로자는 비완 비자예요.
01:11그러니까 정식적인 비자를 갖고 나갔는데도 구금이 됐었던 사람이에요.
01:15지병 있는 사람들 약 달라 요구해도 신경도 안 쓰더라.
01:17미국 요원들이 눈을 찢는 그런 행동, 완전 인종차별적, 동양인들이 눈이 가늘고 얇다 이런 걸 보여주는 차별적 행동까지 있었다라는 증언이 있었고요.
01:28또 다른 증언, 또 이런 것도 있습니다.
01:30니하우, 영어 할 줄 아니? 이런 걸 물어봤다는 거예요.
01:34이거 너무 인종차별 아닙니까?
01:36그렇습니다.
01:37인종차별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과연 주권국가인지, 주권국가가 아닐 수도 있다라는 것이
01:44지금 2030, 대한민국 젊은 층들이 충격으로 다가가고 있는데요.
01:48지금 몇 가지 앵커께서 말씀하셨지만 저는 침대가 없어서 서서 잠을 청했다 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01:57저는 그 얘기를 들으면서 정말 피가 거꾸로 돌아올 정도로 역사가 100년, 200년 퇴행을 해도 유분수지.
02:04지금 대한민국의 저런 더더군다나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나라로부터 미국으로부터 저런 대우를 받았다.
02:12이건 있어서도 안 될 뿐만이 아니라 원점에서 모든 것을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모든 것을 지금 다 재점검을 해야 될 정도로 매우 중체대한 그런 사태다.
02:24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02:25네, 성취임 부장. 노스카리어 북한 사람이에요? 중국어를 쓰기도 하고요?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한 거.
02:33로켓맥, 김정은 별명까지 얘기했다고 하는데 이런 처우를 받았으면 정말 짜증났겠습니다.
02:39그러니까 수준 낮은 비판들이죠.
02:40그러니까 한국에 대해서 정말 북한이냐 남한이냐 묻는 것 자체가 정말 저도 상당히 오래전에 그냥 우리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02:47그런 미국 사람들이 일부가 발언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아직도 이민당국에 있는 공무원들이 그런 발언을 한다는 것 자체가
02:54저는 패권 국가라고 불리는 미국의 행정 수준, 그 사람들의 인성 수준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03:02한국인들이 한국이 어디 있는지는 아는 사람들일까요? 우리 데몬헌터스는 이런 거 봤으면.
03:07모르면 말이 안 되죠. 왜냐하면 BTS나 이렇게 이미 국위선양하고 있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손흥민 얼마나 많았습니까?
03:13모른다는 것 자체가 본인들이 얼마나 그런 문화조차 즐기지 못한다는 걸 증명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03:18네. 한국의 품에 안긴 우리 근로자들 마음을 잘 추스리시고 다음 일을 좀 도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3:26네. 한국의 품에 안긴 우리 근로자들 마음을 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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