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High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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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00:00그리고 나도 몰래 내 가슴을 채웠어

00:09한지부터 인간 집에 돌아오면

00:15너를 떠올리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00:21내 맘속에 네가 있는 걸 알아서

00:26Maybe you're the one

00:32Maybe 어쩌면

00:34어쩌면 네가 나가 기다린 한쪽인걸

00:39Maybe it is true

00:41언제나 너무 가까이 있어서 몰랐었나 봐

00:48Baby I'm in love with you

00:50너무나 지나갔길

00:53이제야 깨달은 내 맘 받아주길

00:58내 깨닫지마 이제야 깨닫지마

01:03네 맘은 절대 흔들리지 않아

01:08You

01:10언제나 너무 가까이 있어서 몰랐었나 봐

01:16Baby I'm in love with you

01:20Baby I'm in love with you

01:24네가 작곡한 노래야?

01:27멜로디가 너무 좋다

01:29야 이거 네가 진짜

01:31야 뭐

01:32다시 한 번 해보고 다시 다시 어?

01:34시큼했다 아입니까?

01:36뭘 시큼해? 네 노래 좋다는데

01:38됐어요

01:39쌤이요

01:45쌤이요

01:47왜?

01:48꿈이

01:50자꾸 도망갈라캅니다

01:53자꾸 도망가가지고

01:56이제 안 보일라캅니다

02:00이럴 땐 후회해야 되는 겨

02:03글쎄다

02:12이럴 땐 후회해야 되는 겨

02:13글쎄다

02:14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되냐

02:18우리 삼둥이가 입맛이 없나 보네

02:38이 계란말이 먹어봐 응?

02:40날치할러갖고 짭짤어 많이 맛있어

02:42나무가 하나 더 먹어

02:44이 녀석 어머니 걱정 때문에 이래요?

02:46어머니가 왜? 또 쓰러지셨어?

02:48아뇨

02:50쇼케이스 보러 올라오신다는데

02:53저희 전부 못 올라가거든요

02:55에이 그럼 못 나가게 됐다고 솔직하게 얘기를 하면 되지

02:59그래야 되는데

03:02우리 어머니

03:04거짓말한 거 아시면 속상하시킵니다

03:08안 그래도 혈압 때문에 고생 중이신데

03:12뭘 그렇게 고민나

03:13그럼 쇼케이스로 가짜라면 되잖아

03:16뱉는다고 다 말이 되니?

03:17말이 되는 소리야 그게?

03:19아냐 누나

03:21말이 되는 거 같아

03:23네?

03:24야

03:26너 머리 진짜 좋다 그런 방법이 있었구나

03:30야 우리

03:32해보자

03:33가짜 쇼케이스

03:35어떻게 해요?

03:37하루만 속이면 되는 거잖아 어때?

03:40우리

03:41삼동이를 딱 하루만 신데렐라로 만들어주자

03:45신데렐라?

03:46쥐는 어디 있는데요?

03:48호박마천은

03:50요정은 또 어쩔 건데요?

03:53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03:55어떻게 하면 돼요?

03:58뭐부터 하면 되죠?

04:00혜미야

04:04일단 니네 어머니한테 뭐라고 했는지 얘기해 봐봐

04:08뭐 그걸 알아야 판을 짤 거 아냐

04:10기본적으로는 사실을 바탕으로 얘기를 했긴 했는데

04:14좀 풀린 게 있어가지고

04:16뭐 얼마나 풀려서 얘기를 했는데

04:18많이는 아니고

04:20약간 그렇습니다

04:21일단은

04:22일단은

04:25그대, 그대의 모습을 사랑하고 싶지만

04:26레츠고

04:29싸움

04:31키워줍쇼

04:33지가 기린 예고 있어

04:34노래고 춤이고 뭐 다 짱거

04:37나의 목소리도

04:39상호가 얘기를 했긴 했는데

04:41좀 풀린 게 있어가지고

04:42아니 뭐 얼마나 풀려서 얘기를 했는데

04:44신예고에서 노래고 춤이고 뭐, 다 짱 먹는다 캐시.

04:47뭐?

04:48불쏘부터 놀려면 안 되는데, 아직 더 있어요.

05:08진국이 그 말은 고급지, 내가 들어줄까?

05:11내가 고급이라고 했고요.

05:15이리라고.

05:25그리고 혜미는 내한테 뻐기 갔다고 했습니다.

05:31혜미야.

05:36혜미야.

05:39라고 불렀다.

05:41이 정도 뿔리가 얘기했는데, 미친놈.

05:47삼동아, 너 진짜 머리만 안 다쳤으면 자 한 대 맞았다 너.

05:51그래 삼동아.

05:52아무리 누나가 삼동길 예뻐해도 이건 좀 아니지.

05:55어, 요정도 뿔리가 얘기했는데, 미친놈.

06:00삼동아, 너 진짜 머리만 안 다쳤으면, 저한테 맞았다, 너.

06:04그래, 삼동아. 아무리 누나가 삼동일 예뻐해도 이건 좀 아니지.

06:09어머니 안심시키려고 말하다 보니까, 그래도 했어요.

06:13그래서, 어머니는 언제 올라오시는데?

06:16너희 계속 도와주게?

06:18응. 어머, 지금 너네 우리 집에서 둘이 사귀니? 연애?

06:24아니, 그게 아니라...

06:26저한테 신세 갚는다고 이러는 겁니다.

06:28오해 많이 서.

06:30어쨌든 좋다. 일단, 해보는 데까지 한번 해보자.

06:35야, 나도 끼자.

06:38뭐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데?

06:54우리 집에서 새끼고, ребята.

06:56우리 집에서 새끼고, 겨우여.

07:00우리 집에서 새끼는 길이 다시 벅해주면,

07:06저희 집에서 새끼고, 겨우여.

07:10우리 집에서 새끼고, 겨우여.

07:13우리 집에서 새끼고, 겨우여.

07:15저기... 이거 매너지.

07:18이거 매너지?

07:20응?

07:21나한테 문 열어주는 거.

07:24이거 매너지?

07:26응.

07:28아, 역시 그랬구나.

07:34고마워.

07:36잘 가.

07:48고마워.

08:00저기...

08:02어?

08:03강 선생님 어디 가셨어요?

08:05아까 잠깐 나가는 거 같던데, 왜?

08:09그럼...

08:12이거 강 선생님 오시면 좀 전해주세요.

08:16알았어.

08:18필수가!

08:20너...

08:21너...

08:22자퇴하려고?

08:24뭐? 자퇴?

08:26네.

08:28어차피...

08:30살도 더 이상 안 빠질 것 같고...

08:33입시반에 있어봤자 쇼케이스도 못할 텐데...

08:37빨리 다른 살길 찾아봐야죠.

08:43그동안 감사했습니다.

08:45감사합니다.

08:46아, 필수...

08:47필수가...

08:48야, 필수가!

08:49필수가!

08:50필수가!

08:58왜... 그렇게 봐요?

09:00몰라서 울어요?

09:02몰라서 울어요?

09:03몰라서 울어요?

09:05칠숙이 너 자퇴할 거야?

09:32응

09:34왜?

09:36그냥 난 여기랑 잘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09:40그래? 좀 아쉽네

09:44뭐가?

09:45언젠가 너랑 무대에서 듀엣으로 노래 부르고 싶었거든

09:50나, 나랑? 왜?

09:53그가 네 노래가 좋으니까

09:55오디션에서 너 초밥인형 입고 노래 불렀을 때부터 네 목소리에 반했었거든

10:01야, 어디가?

10:07맹 선생님은 지금 한 아이의 꿈을 짓밟으신 거예요

10:11한 아이의 날개를 꺾어서 부러뜨리신 거라구요

10:13필숙이 쟤 아주 크게 될 수 있는 아이였어요

10:17큰 날개를 가진

10:19이제 다시는 못 날 수도 있어요 평생

10:21맹 선생님이

10:23너 뭐하니?

10:25아, 쌤!

10:27저 여기 안 왔던 거에요?

10:29자퇴해서 안 왔던 거구요?

10:31저 진짜, 진짜 진짜 열심히 할 거구요?

10:33악착같이 버틸 거예요

10:35지켜봐주세요

10:37제가 뭘 꺾었다고요? 평생 뭐, 알지를 못해요?

10:39참

10:41저 여기 안 왔던 거에요?

10:43저 여기 안 왔던 거에요?

10:45자퇴해서 안 왔던 거구요?

10:47저 진짜, 진짜 진짜 열심히 할 거구요?

10:49악착같이 버틸 거예요

10:51지켜봐주세요

10:53제가 뭘 꺾었다고요?

10:55평생 뭐, 알지를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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