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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 전


연매출 100억 달성! 32kg 감량 성공!
3개 회사를 운영하는 50세 CEO의
다이어트 성공법은 무엇일까?

[부자들의 건강법 신과함께]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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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매일 평일 오전 이 시각이면 그날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시키기 위한 회의가 시작되는 이곳.
00:09주인공의 회사입니다.
00:1232kg을 감량한 오늘의 주인공 50세 양희정씨.
00:19중년의 나이에 감량 체중을 유지하는 것만큼 대단한 것 그녀의 열정입니다.
00:2510년이 넘게 행사 대행업체 CEO로 승승장구 중인데요.
00:30연간 매출 100억 정도 하고 벌써 하다 보니까 누적 매출이 한 천억 정도 됐습니다.
00:39이렇게 사업을 성공 궤도에 오르게 한 데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습관이 하나 있답니다.
00:45스쳐지 나가버리면 끝인 생각들을 모두 이 종이에 메모를 해둔다는데요.
00:50제 메모지인데 이거 쫙 펼치면 사람들이 엄청 놀라더라고요.
00:54이걸로 기억을 하시는 분들도 되게 많아요.
00:56제가 카테고리별로 막 떠오를 때 막 그냥 거침없이 써서 나가기가 너무 좋은 거예요.
01:04메모가 쌓여 기록이 되고 이는 곧 사업을 성장시키는 핵심 도구가 되기도 한답니다.
01:09오전 회의가 끝난 후 어디론가 향하는 희정 씨.
01:18회사 밖에서 무슨 볼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01:20그녀의 목적지는 바로 화장품 가게입니다.
01:27대표님 벌써 오셨네요.
01:34아까 왔어 아까 왔어.
01:35없지?
01:36네.
01:37직원까지 함께 화장품이라도 구매하는 건가 싶은데 기초부터 색조 화장품까지 종류별로 여간 꼼꼼히 보는 게 아닙니다.
01:46화장품을 보는 포인트도 좀 다른 것 같은데요.
01:49이게 다 다르지?
01:50왜 이렇게 다 다른 걸 썼지?
01:51오일이 함유돼 있으니까 아무래도 공사하는 게 다 달라야죠.
01:54그래서 이제 좀 쭉 나가는 느낌.
01:57봐야 될 것들이 진짜 너무 많아요.
01:59공부를 해야 될 것과 또 시장 조사를 하러 나와서 알아야 될 게 다르기 때문에
02:04솔직히 피곤할 틈 이런 거 없어요.
02:07계속 봐야 돼요.
02:083년 전부터 K뷰티 시장에 합류하게 된 희정 씨.
02:14화장품을 만드는 두 번째 사업을 시작하게 된 건데요.
02:18꼭 저희 대표님은 이렇게 저희를 항상 같이 다니시려고 하세요.
02:20직접 나와보시고 직접 다 테스트해보시고
02:23진짜 성실함의 아이콘이신 것 같고 대단하신 것 같아요.
02:26진짜.
02:28두 번째 사업의 시작을 앞두고 두려움이 앞설 때도 있었지만
02:33실패를 해도 경험은 남는다는 생각으로 도전을 택했고
02:37그녀의 열정은 이번에도 통했습니다.
02:47대표님 이제 어디 가세요?
02:49아직 스케줄이 남아 있습니다.
02:51세 번째 비즈니스 하러 가야 되니까 피디님도 빨리 따라오세요.
02:54세 번째 사업이라니 정말 대단한데요.
03:00각양각색의 컬러풀한 옷과 소품들이 모여 있는 이곳.
03:04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찾아 그에 맞는 메이크업을 컨설팅해 주는 일이랍니다.
03:1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3:15네. 더우시죠? 멀리 오시면 돼요.
03:17화장품 제조 사업을 하다 보니
03:20고객들이 좀 더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답니다.
03:25요즘에는 메이크업 샵에 가면 퍼스널 컬러에 따라서 웜톤이에요, 쿨톤이에요, 메이크업 톤이 달라지기도 하고
03:33요즘에 헤어 스타일링을 하거나 염색을 할 때도 퍼스널 컬러에 맞춰서 컬러색을 바꾸기도 하거든요.
03:39여름과 겨울이 쿨인데 반대입니다.
03:42같은 쿨인데 여름은 색을 뺄수록 예쁘고요.
03:45겨울 사람들은 색을 더할수록 화려해질수록 예쁩니다.
03:48잘 아는 메이크업의 기본은 자신만의 색을 찾는 거라는데요.
03:54이것만으로도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한 메이크업이 될 수 있답니다.
04:01이분이 어떤 컬러를 썼을 때 가장 베스트로 또 워스트로 보이는지 찾아드리는 거거든요.
04:06가장 베스트를 찾을 수 있도록 전반적인 스타일링을 해드리는 거예요.
04:10미묘한 색감 차이, 그 사이에서 단번에 고객의 밝은 피부톤을 찾아주는 희정 씨.
04:18첫 번째 사업인 행사 대행업체부터 두 번째 사업인 화장품 제조업체, 그리고 세 번째 뷰티 컨설팅까지.
04:26하루 24시간이 모자랄 것 같은데요.
04:30드디어 3개의 사업을 모두 돌고 나서야 자리에 앉는 희정 씨.
04:34그런데 이 운동화, 꽤 오랜 시간 그녀와 함께하고 있답니다.
04:38좀 많이 낡았죠. 한 10년 정도 신은 것 같은데 제가 좀 물건을 안 버리는 습관이 있어요.
04:45그리고 좀 낡아도 겉은 그래도 신고 다니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아주 잘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04:55사무실에 돌아오면 꼭 갈아 신는다는 이 슬리퍼. 그런데 그냥 슬리퍼가 아닙니다.
05:01지압 슬리퍼를 신고 이렇게 몇 바퀴만 돌아도 바로 좀 순환이 되고 순환, 배출, 다이어트, 몸매 관리에 다 이렇게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해요.
05:13이거 되게 소중한 거예요.
05:1510년이나 신은 운동화. 이왕이면 일석이조의 기능을 하는 슬리퍼.
05:20이 두 가지만 봐도 얼마나 실용적인 걸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데요.
05:24하지만 그런 양희정 씨가 아낌없이 투자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05:29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희정 씨의 각종 수료증과 자격증.
05:34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지불하는 돈은 그 가치가 몇 배는 더 커져서 더 큰 재산으로 돌아온다는데요.
05:40그리고 자기 개발만큼 그녀가 중요하게 관리하는 것. 바로 건강입니다.
05:50다들 그렇지만 이 30대는 일하느라 바빠가지고 그렇게 그냥 몸을 좀 많이 흑사했었던 것 같고 50kg를 넘어본 적이 없었어요.
05:5830대기 전까지는. 46, 47을 유지하다가 80kg까지.
06:04비만으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인데요.
06:07과거에 방송이라든가 활동을 많이 했는데 일단 살이 찌니까 맞는 옷이 없습니다.
06:14그리고 여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옷이 끼기 시작하면 너무 스트레스가 올라오고 거울을 보는데 막 깜짝깜짝 놀라는 거예요.
06:21그렇게 자존감이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밖에 나가서 사람 만나는 게 싫어지고 사업도 좀 잘 안 되는 것 같고 되게 심한 우울증까지 좀 겪었던 것 같습니다.
06:31살을 빼기 위해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시도해봤지만 거듭된 실패를 겪어야 했던 희정씨.
06:42하지만 실패는 있어도 포기를 몰랐던 그녀는 결국 32kg이라는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06:50그녀의 다이어트 성공 방법 무엇일까요?
06:54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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