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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북중러가 만나는 게 아무래도 트럼프의 일방주의, 제국주의 때문에 이쪽에 명분이 생기는 게 아닌가 이런 것들이 걱정되는 부분인데요. 일단 시진핑 주석 역시도 미국을 겨냥해서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어떤 이야기를 했습니까?

◇ 김용현
지금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의 트 자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라는 표현도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진핑 주석 연설 과정에서 미국을 직접적으로 거명을 하지 않았습니다마는 화면에 나오지만 평화냐 전쟁이냐, 대화냐 대결이냐, 상생이냐 제로섬이냐 이 부분은 전쟁과 대결을 트럼프 대통령이 추구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서 시진핑 주석이 계속 잽을 날리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결국 시진핑 주석은 다자주의의 최고 지도자, 국제사회에서의 최고지도자로서의 위상을 자기는 보여주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중심의 고립주의로 가는 이런 것들을 대비시키면서 시진핑 주석의 국제적 위상을 부각시키는 그런 차원에서의 행보가 이번에 나왔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앵커
시 주석의 연설에 대해서 트럼프의 반응도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보니까 당연히 그 연설에서 미국을 언급했어야 했다. 언급되지 않아서 놀랐다. 이런 반응을 내놓기도 했는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까 미국이 중국을 많이 도와줬다라는 입장을 밝혔거든요. 이거 어떻게 들으셨어요?

◇ 김용현
그건 사실상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 연합군이 사실상 미국과 당시 소련이었습니다. 특히 태평양전쟁에서는 미국의 역할이 컸고. 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피를 흘린 건 사실이고 또 그 과정에서 중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되는 데 있어서 사실상 미국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했다고 봐야 되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이 말 내용들을 자세히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는 굉장히 언짢다. 지금 이 세 지도자의 천안문 망루에서의 모습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 그러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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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중러가 만나는 게 아무래도 트럼프의 일방주의, 제국주의 때문에 이쪽에 명분이 생기는 게 아닌가 이런 것들이 좀 걱정되는 부분인데요.
00:07일단 시진핑 주석 역시도 미국을 겨냥해서 일하기를 좀 한 것 같아요.
00:12어떤 이야기들 했습니까?
00:14지금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의 특자도 꺼내지는 않았습니다.
00:20미국이라는 표현도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00:22그러니까 시진핑 주석 연설 과정에서 미국을 직접적으로 거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00:29화면에 나오지만 지금 평화냐 전쟁이냐 대화냐 대결이냐 상생이냐 제로섬이냐
00:36이 부분은 전쟁과 대결을 트럼프 대통령이 추구하고 있는 것 아니냐
00:41이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00:44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서 시진핑 주석이 계속 잽을 날리는
00:51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00:53결국 시진핑 주석은 다자주의의 최고 지도자
00:58국제사회에서의 최고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자기는 보여주고 있고
01:03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중심의 고립주의로 가는
01:06이런 것들을 대비시키면서 시진핑 주석의 어떤 국제적 위상을 부각시키는
01:12그런 차원에서의 행보가 이번에 또 나왔다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01:17시 주석의 연설에 대해서 트럼프의 반응도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01:23보니까 당연히 그 연설에서 미국을 언급했어야 했다.
01:28언급되지 않아서 놀랐다 이런 반응을 내놓기도 했는데
01:31그 이유를 들어보니까 미국이 중국을 많이 도와줬다라는 입장을 밝혔거든요.
01:37이거 어떻게 들으셨어요?
01:38그건 사실상 맞는 이야기입니다.
01:41그러니까 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 연합군이 사실상 미국과 당시 소련이었습니다.
01:49특히 태평양 전쟁에서는 미국의 역할이 컸고
01:52미국의 젊은이들이, 수많은 젊은이들이 피를 흘린 건 사실이고
01:56또 그 과정에서 중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되는 데 있어서
02:02사실상 미국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했다 이렇게 봐야 되기 때문에
02:05틀린 말은 아니다.
02:07다만 이제 이 말 내용들을 좀 자세히 보면
02:11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속내는 굉장히 좀 언짢다.
02:14지금 이 새 지도자의 천안문의 망루에서의 그 모습에 대해서
02:21굉장히 좀 불편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
02:25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 그러면 자기가 모든 세계 평화의
02:30노벨상도 받아야 되는데요.
02:32노벨상뿐만 아니라 이제 전체적으로 평화는 자기가
02:36이니시티티브를 쥐고 있다 이렇게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고
02:41우크라이나 전쟁도 그렇죠.
02:43가자지구도 그렇죠.
02:44전체적으로 트럼프가 다 해결한다 이렇게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2:48지금 이제 천안문에서의 모습은 오히려 트럼프를 좀 코너로 모는
02:54그래서 그 평화를 시진핑 주석이 쥐고 가는 이런 식의 언급들이 나오고
03:02그런 것들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굉장히 매우 불쾌한 그런 상황으로 읽을 수밖에 없는
03:10그래서 이제 페이스북이나 또 여러 가지 트럼프 대통령의 지금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데
03:17역시 부정적인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03:20뭐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가 비꼬기도 하고
03:23하도 자주 말이 바뀌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03:26불쾌해하는 것만은 좀 분명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03:28감사합니다.
03:29네.
03:30네.
03:31네.
03:32네.
03:33네.
03:34네.
03:35네.
03:36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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