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먼저 영상 유출 소식부터 전해드려야 되겠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씨죠. 지민씨의 열애설이 제기됐는데 사실 지민씨 열애설 여러 번 제기됐어요. 조금 이따 말씀드릴 그 여성관데 이번에는 파급력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영상이 유출됐기 때문인데 시작은 지난 27일이었습니다. SNS 플랫폼 계정에 아파트 복도로 추정되는 곳에서 촬영된 듯한 영상이었는데요.
00:29영상 많이들 보셨을 거예요. 딱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지민씨가 나오면서 놀란 듯한 표정으로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 이렇게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죠. 이 영상 해당 영상 계정에서 곧 삭제됐지만 누굽니까? BTS 지민씨입니다.
00:51정말 빠르게 퍼져나갔고. 이 영상의 여자 주인공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 분이자 이 영상을 게재했던 유출의 당사자 정체도 또 드러났죠.
01:05선남선녀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으로 출발해서 배우로 데뷔한 송다은 씨라는 게 알려졌고. 처음에 나왔을 때부터 아니 이거 지금 상대방은 알고 이게 유출된 건가? 이 부분 때문에 논란이 일었습니다.
01:23이 얘기는 또 잠시 뒤에 다시 전해드리죠.
01:25그러면 이게 SNS 계정의 실수로 유출이 된 건가요?
01:29일단 송다은 씨 측에서는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일부러 노출을 시켰을 수도 있겠다라고 주장 또는 추측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01:42이렇게 추측을 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연애설 이번에 처음 나온 게 아닙니다.
01:482022년부터 꾸준히 정말 잊을만하면 한 번씩 이 연애설이 제기가 됐었는데요. 이 연애설이 제기된 시발점을 또 찾아봐야 되잖아요.
01:58그곳이 또 대부분 송다은 씨의 SNS 계정이었습니다.
02:03예를 들면요. 이 무선 이어폰 케이스가 두 개 앞뒤로 이렇게 딱 이렇게 같이 붙어 있는데 여기에 두 사람의 영어 이니셜이 그러니까 영어 이름이 딱 붙어 있었던 그런 사진이었어요.
02:17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진들을 SNS에 게시하고 삭제하면서 셀프 연애설을 조장한 것이 아니냐라는 이런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한 건데요.
02:27그러다가 지난 6월입니다.
02:29송다은 씨가 또 자신의 SNS를 통해서 영상을 또 올리게 됐는데 악플러들에게 분노를 표시를 하면서 좀 눈물을 많이 흘리는 그런 영상이었어요.
02:41내 가족들 그리고 나한테 왜 이렇게 욕을 하느냐라고 굉장히 분노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02:46지난 3년간의 이 연애설로 인해서 악플러들에게 시달려서 끝내 이 감정을 참지 못한 것이 아니겠느냐라는 추측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02:56그러면 영상 유출 후에 지민 씨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02:59사실 이제 2022년부터 연애설이 쭉 제기됐을 때 최 기자 얘기한 것처럼 쭉 제기됐을 때 그때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03:06그러나 이번에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3:10영상 유출 후에 지난달 31일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
03:15이 지민 씨의 소속사는 아티스트는 상대방 측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시점은 수년 전이고 현재는 교재하는 사이가 아닙니다.
03:26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03:31이런 입장을 내놨어요.
03:33그러니까 말하자면 정리해보면 한때 교재했던 건 인정하는데 이미 결벌한 사이다 이렇게 선을 긋고 있고
03:40사실 이제 이게 2022년부터 이 연애설이 나오다 보니까 아무도 믿어지지 않으니까 속상했을 마음인 건지
03:49아니면 생각보다 짧은 교재로 끝나서 사실 이제 이런 어떤 유출은 그 두 사람이 사귈 때보다 그 뒤에 나오거든요.
03:59이게 이제 어떤 연애계 문법 같은 건데 그러면은 생각보다 좀 짧게 사귀고 오래전에 헤어진 게 아니냐 여러 추측이 나와서 아직은 진실은 모릅니다.
04:09그런데 일단 송다은 씨 입장 내놓지 않고 있고 입장만 나오면 끝이겠느냐 그것도 아닐 것 같아요.
04:16처음에 얘기했지만 이게 상대방 아무리 이게 사실인 영상이어도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이것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 공개된 장소에서 공개하는 것
04:26이게 법적으로 불법이라고 합니다.
04:29그래서 이 후폭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04:33네 알겠습니다.
04:35자 연애계 이슈 이슈 업 앤 다운.
04:37자 또 다른 다운 키워드 보겠습니다.
04:40대리 처방 의혹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04:43이건 또 무슨 이야기일까요?
04:44지난 27일이었습니다.
04:46경찰에 따르면 다른 사람을 통해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았다 대리 처방받았다 이렇게 고발당해서 경찰에 심지어 입건이 돼서 이미 수사가 시작됐다라는 한 가수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05:02이 대리 처방 의혹을 받는 인물 다름 아니라 바로 싸이시였죠.
05:06이 싸이시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 의사하고 얼굴을 마주 보고 병원에 직접 가서 이 대면 진료를 받지 않은 채 서울의 한 상급 병원에서 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았고요.
05:21그리고 그것을 받으러 간 사람도 본인이 아니라 매니저였다.
05:25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실 많은 분들이 좀 당혹감을 표시하고 있는 상황이죠.
05:32싸이시가 처방받았다는 약은 무슨 약이에요?
05:35싸이시가 처방받은 의약품으로 알려진 이 약은요.
05:37이 약은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수면제 그리고 불안장애 치료제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5:44싸이시 측의 주장에 따르면 일단 싸이시 같은 경우에는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은 후에 수면제를 복용 중이다라고 설명을 했죠.
05:54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수면제를 대리 수령하거나 대리 처방받는 거 이거 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06:01네. 안 되는 거고 이제 한 현직 의사의 설명에 따르면 사실 대리 수령 자체가 대리 처방이라고 해요.
06:08그런데 여하튼 이 배우 유아인 씨도 과거 수면제 대리 처방받아서 처벌받았죠.
06:15이 현행 의료법상 직접 받은 직접 진찰받은 환자가 아니면 처방전 수령할 수 없고 약 탈 수 없습니다.
06:23특히나 이런 수면제, 불안제, 항우울증 약 이런 거는 향정신성 의약품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가지 않으면 절대 처방하지 않는다.
06:34이게 의료계의 원칙입니다.
06:36한마디로 말하면 이번에 의료법을 위반한 그런 상황입니다.
06:43향정신성 의약품 대리 처방, 대리 수령 의혹.
06:47싸이시는 어떤 입장입니까?
06:48네. 일단 의혹이 불거진 다음 날입니다.
06:5018일에 소속사를 통해서 공식 입장을 전했는데요.
06:54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 수령 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입니다.
07:00죄송합니다.
07:01수면제 복용은 의료진의 지도 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받아 복용을 해왔으며 대리 처방은 없었습니다.
07:09그 과정에서 수면�제를 제3자가 대리 수령한 경우가 있었고 최근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07:17정말 쉽게 그냥 요약하자면 대리 수령을 한 사실을 인정을 했습니다.
07:22그리고 이 해당 의약품을 과다 복용을 하거나 대리 처방한 적은 없다라고 부인을 한 상황입니다.
07:30하지만 싸이시의 이런 부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후폭풍이 거세다고요.
07:35폭풍은 거세고 이제 싸이시의 소속사에서 공직 공식 입장 낸 뒤에 한 매체와 인터뷰를 했는데 이 매체와 인터뷰할 때 정말 조심해야 돼요 지금 급한 마음에 불 끄겠다고 말한 게 오히려 부메랑이 돼서 오히려 아티스트를 더 해칠 수 있다는 걸 저는 정말 소속사 관계자들한테 꼭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때 이런 얘기를 합니다.
07:56코로나 일구 때부터 비대면 진료로 약물 처방을 받았는데 이게 이제 코로나 일구 상황은 끝났는데 계속 바빠서 그랬다 이런 취지로 이제 얘기를 했습니다.
08:08그런데 문제는 이제 그때가 한 이십 개월 이십일 개월 실제로 수면제가 이렇게 비대면 처방이 된 적이 있어요.
08:16그러나 지금은 코로나 상황 아니니까 이것도 문제지만 여기서 한 발 더 나갑니다.
08:22그 20개월 21개월 그때도요.
08:25이런 향정신사약 의약품에 대해서는 비대면 진료 비대면 처방이 안 됐었다는 거예요.
08:32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 싸이 씨의 소속사 측의 어떤 해명에 대해서도 이 해명이 어떤 의구심을 탁 해소하는 게 아니라 여전히 오히려 제2의 또 다른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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