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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보다 주먹밥" 뭉치자는데...김민수 "윤 부부 석방"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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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2424
내부총질을 하면 결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당선 뒤엔 연일 '원팀'을 강조하며 메시지 톤을 낮추고 있습니다.
뭉쳐서 대여 투쟁에 주력하겠다는 건데, 이른바 '윤 어게인' 돌출 발언은 여전한 뇌관으로 꼽힙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합리적 중도 성향'으로 평가되는 정희용 사무총장·김도읍 정책위의장 인선을 알린 장동혁 대표, 거듭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통합에도 원칙이 필요하다'던 강경 입장에서 한 걸음 물러서, 우선 의원 107명이 하나로 뭉쳐 싸우는 것이 최선이라고도 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먹기 편한 초밥을 만드는 것보다 좀 큰 주먹밥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인선을 해 나가겠습니다.]
외부의 적, 정부·여당을 향해선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상견례 자리에서 일방적인 법 추진과 야당 비판에만 골몰한다고 꼬집은 겁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과거의 일로 무리하게 야당을 공격하는 거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김민석 / 국무총리: 대통령님과 장동혁 대표님과의 대화도 다양하게 이루어지면 참 좋겠다는….]
취임 이후 '내유외강'에 집중하며 발언 수위를 조절하는 장 대표와 달리 강경 지지층을 등에 업은 일부 지도부 발언에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하는 건 국민의힘이 아니라 민주당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풀어줘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은 건데, 지도부는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민수 / 국민의힘 최고위원: 정치 보복성 모든 수사를 멈추십시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석방하십시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당 지도부의 합의된 그런 의견은 아닙니다. 국민적 상식 그리고 보편성, 합리성이란 기준 하에서….]
중도층도 매력을 느낄 보수정당을 만들겠다는 장동혁 표 중도 확장 전략, 당권 경쟁 승리 요인이었던 '강성 지지층'을 어떻게 단속하며, 관계 설정이란 난제를 풀어갈지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분위기입니다.
YTN 김철희입니다.
촬영기자 : 이상은 이승창
영상편집 : 이주연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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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가 100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00:05
개회식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한복과 상복, 상반된 차림새로 등장해서 극심한 온도차를 드러냈습니다.
00:12
황부회경 기자입니다.
00:17
개량 한복의 색동저고리, 갖가지 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환한 표정으로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섭니다.
00:23
정기국회 시작을 기념하며 한국문화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자는 의미를 담아 한복을 차려입은 겁니다.
00:40
왼쪽 가슴에 근조의회 민주주의 리본을 단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내 굳은 얼굴을 유지했습니다.
00:48
이재명 정부의 독재에 맞서 심기일전하자며 상복을 입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00:53
상복 차림으로 본회의에 참석을 하게 되는데요.
00:58
그 의미 역시 대화와 타협이라고 하는 의회 민주주의가 죽었다는...
01:03
상반된 풍경으로 문을 연 9월 정기국회, 곧바로 청문회 슈퍼위크가 시작됩니다.
01:10
교육부 최교진, 여성가족부 원민경 장관 후보자 등 이번 주에만 4명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됩니다.
01:16
9일과 10일엔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15일부터 나흘 동안은 분야별 대정부질문이 이어집니다.
01:24
민주당은 검찰, 언론, 사법 등 3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개혁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32
검찰 개혁 엇박자 논란엔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01:36
당정대는 이견 없이 흔들림 없이 원팀 원보이스로 찰떡같이 뭉쳐 차돌처럼 단단하게 달려가겠습니다.
01:47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를 폭주로 규정하고 대여투쟁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01:53
특히 더센 특검법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야당 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1:58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이재명 정권의 무능한 국정운영에 대해서 처절하게 맞서 싸우겠습니다.
02:09
728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도 민주당은 민생회복 마중물이자 주춧돌, 국민의힘은 빚잔치 포퓰리즘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02:19
12월 9일까지 100일의 여정은 개회식의 옷차림처럼 갈라진 풍경이 반복될 전망입니다.
02:25
YTN 황보혜경입니다.
02:28
내부 총질을 하면 결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당선 뒤엔 연일 원팀을 강조하며 메시지 톤을 낮추고 있습니다.
02:40
뭉쳐서 대여투쟁에 주력하겠다는 건데 이른바 윤 어기인 돌출 발언은 여전한 뇌관으로 꼽힙니다.
02:47
김철희 기자입니다.
02:50
합리적 중도 성향으로 평가되는 정의용 사무총장, 김도읍 정책위의장 인선을 알린 장동혁 대표.
02:58
거듭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03:00
통화돼도 원칙이 필요하다던 강경 입장에서 한 걸음 물러서 구선 의원 107명이 하나로 뭉쳐 싸우는 것이 최선이라고도 했습니다.
03:09
먹기 편한 초밥을 만드는 것보다 좀 큰 주먹밥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인선을 해나가겠습니다.
03:23
외부의 적, 정부 여당을 향해선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03:27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상결례 자리에서 일방적인 법 추진과 야당 비판에만 골몰한다고 꼬집은 겁니다.
03:34
지금 과거의 일로 무리하게 야당을 공격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03:43
대통령님과 우리 장동혁 대표님과의 대화도 다양하게 이루어지면 참 좋겠다.
03:49
취임 이후 내유 외강에 집중하며 발언 수위를 조절하는 장 대표와 달리 강경 지지층을 등에 업은 일부 지도부 발언에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04:00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하는 건 국민의힘이 아니라 민주당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풀어줘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은 건데
04:07
지도부는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습니다.
04:10
정치 보복성 모든 수사를 멈추십시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석방하십시오.
04:18
강 지도부의 합의된 그런 의견은 아닙니다.
04:23
국민적 상식, 보편성, 합리성이라는 기준 하에서
04:27
중도층도 매력을 느낄 보수 정당을 만들겠다는 장동혁표 중도 확장 전략.
04:33
당권 경쟁 승리 요인이었던 강성 지지층을 어떻게 단속하며
04:37
관계 설정이란 난제를 풀어갈지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분위기입니다.
04:42
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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