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학령 인구 감소로 학교가 문을 닫고 시설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00:05옛 학교 건물을 지역 주민이 활용하는 복합시설로 바꾼 사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00:10김근우 기자입니다.
00:14대구 달성군에 있는 달성중학교입니다.
00:17한때 재학생이 천 명이 넘었지만 지금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00:22시설이 날가 새 교사를 지으면서 문을 닫은 옛 건물은 골칫덩이가 됐습니다.
00:27흉물로 방치될 수 있다는 걱정에 지자체와 교육청이 손을 잡았습니다.
00:34대구 첫 학교 복합시설로 개축해 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청년 공간과 주민 쉼터를 마련했습니다.
00:40청년들 입장에서 여기를 체력단련실이나 같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까
00:45좀 더 유익한 정보도 없고 공유 공간으로 같이 활용해서
00:49주로 주민 편의시설만 채웠던 다른 학교 복합시설과 달리
00:54영어와 과학실 등 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크게 늘렸습니다.
00:59민간 스터디 카페처럼 쓸 수 있는 학습실은 물론
01:01오븐이나 냉장고 등 실습기기를 갖춘 교실까지 만들어
01:05방과 후 학습에 활용합니다.
01:08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교육 여건이 열악한 학생들을 위해
01:11인터넷 강의를 비롯한 학습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01:14교육 전진기지로서 이 복합화 시설이 주민분들을 위한 교육시설
01:19그리고 휴게 공간으로 잘 활용이 된다면
01:22전국의 저출산으로 인한 유유시설 부지가
01:25앞으로 계속 발생하는 것에 대한 좋은 모범 사례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갖고 있습니다.
01:31늘어나는 학교 유유시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방식이
01:35학령 인구 감소 시대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됩니다.
01:39YTN 김근우입니다.
01:4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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