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 득표자가 나와 최종 확정될지, 상위 2인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될지 관심인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자랑스러운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 여러분, 저를 최종 후보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혁신을 외치신 우리 안철수 후보님. 그리고 조경태 후보님의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뛰어주신 우리 장동혁 후보님, 우리 결선에서 다시 한 번 훌륭한 말씀을 많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재명 독재정권의 칼끝이 우리 목을 겨누고 있습니다. 이재명 특검은 당원 명부를 강탈하였고 두 번이나 우리 당사에 들이닥쳤습니다. 날마다 우리 동지들이 압수수색당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독재정권은 국민의힘을 해산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때 우리끼리 분열하면 되겠습니까? 함께 우리 당을 지킵시다. 위기에 처한 우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하게 지켜나갑시다,
여러분! 제가 앞장서서 투쟁하겠습니다. 저는 9박 10일 동안 당사를 지키며 특검을 물리쳤습니다. 제가 선봉에 서겠습니다. 저 김문수는 전당대회 기간 내내 단결을 외쳤습니다. 우리 당과 500만 당원 동지 여러분을 지켜내겠습니다. 동지 여러분, 범죄자 이재명 독재정권을 막는 의병이 되어주십시오. 107명 의원과 500만 당원이 합심해서 국민과 함께 싸웁시다. 이재명 독재정권을 반드시 무너뜨립시다,
여러분.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뜨거운 피가 있습니다. 투쟁 현장에서 동지들과 함께 흘릴 땀방울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당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흘릴 눈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릴 준비가 되어 있는 저 김문수와 함께 갑시다,
여러분. 이재명 독재 정권을 끝장냅시다. 우리 당을 강력하게 투쟁하는 정당으로 만듭시다. 500만 당원을 지켜냅시다. 우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냅시다. 저 김문수와 함께해 주십시오, 여러분. 싸워 이길 당대표, 당원들을 지킬 당대표, 이재명 독재를 물릴 대표는 저 김문수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회자] 다음으로 장동혁 후보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우선 오늘 청년 최고위원과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 (중략)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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