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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weeks ago
영화감독의 꿈을 위해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 지완. 수년 | dG1fakx3a3I1WTRfYkU
Transcript
00:00아줌마 어디 가.
00:02아줌마 어디 가냐고.
00:10주인공은 중산층 수준에 맞추자고.
00:12그럼 엄마는 의사고 아빠는 자살한 기타리스트요.
00:15그리고 왜 그거? 음 기억하는 거.
00:17절대 영감.
00:18빙고.
00:19그렇게 하죠.
00:22그린 잘 돼가냐?
00:23그럭저럭.
00:26엄마 나 밴드부 들어갔어.
00:29공연도 하기로 했어.
00:30잘 됐네.
00:33시나리오 어땠어요?
00:34생각보다 재밌던데?
00:36드라마와 환타지가 결합한 게 독특하고.
00:40잘 모르겠다.
00:41갈등 구조가 분명해야.
00:42저희 작품에 갈등 구조는.
00:44부족하죠?
00:49나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고.
00:51야 코드가 이렇게 어려운데.
00:53니가 치겠다고?
00:54어?
00:55야 연습이나 똑바로 해.
00:59또 엎어지고 싶어?
01:02다신 입복 못한 신임 감독일 뿐이라고.
01:05설득하면 되잖아요.
01:06이봐요 감독님.
01:07정신 차려요.
01:09대체 신화를 언제까지 쓰는구나.
01:11나 사춘기야.
01:12말투가 거칠어지고 반항이 시작된다.
01:14몰라?
01:15잘 한다 너.
01:16뺀 드부 그딴 거 하지 마.
01:18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01:20레인보우 제목 좋네.
01:22애지중지하던 걸 그냥 버려요?
01:32이거 챙겨.
01:33잘 할 수 있을 거야.
01:35나 자기 믿어.
01:42난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
01:44사랑.
01:45사랑.
01:48사랑zub이.
01:51사랑
01:54사랑
01:59사랑
02:05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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