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국혁신당이 내년 7월까지인 현 지도부의 임기를 단축하고 사실상 조국 대표 옹립에 돌입했습니다.
00:08모레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 성격의 국민 임명식은 사면 후폭풍에 여당만의 잔치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00:16황보회경 기자입니다.
00:17사면이 확정되고 첫 SNS 글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감옥에 갇힌 건 불행이지만 독서를 마음껏 할 수 있었던 건 행운이라고 했습니다.
00:31감옥에서 나오면 가장 먼저 뜨거운 물 목욕을 하고 싶다는 자서전 내용도 공유했습니다.
00:37출소를 앞둔 설렘 못지않게 조국혁신당도 조국맞이를 앞두고 전열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00:43임기가 1년 가까이 남은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해 지도부 5명 임기를 단축하고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뽑기로 했습니다.
00:53조 전 목표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한 거예요.
01:00그걸 저에게 질문하시는 게 당원들의 의결을 통해서 그러한 의견들을 수렴해서 최종 결정을 하겠다.
01:08혁신당은 5대 과제로 내란 종식을 비롯해 다당제 연합 정치와 민주진보 진영 연대를 확정하며 민주당과 미묘한 밀고 당기기도 시작했습니다.
01:21당에는 모처럼 활기가 돌지만 정치권의 사면 후폭풍은 여전합니다.
01:25이재명 대통령 취임식 성격의 국민 임명식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물론 보수당 출신의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도 일제히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01:36광화문 광장에서 3,500명을 초대한 행사가 반쪽짜리 여당만의 행사가 되는 겁니다.
01:44국민의힘은 나아가 조국과 윤미향, 이 대통령 측근을 겨냥한 특혜사면 금지법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01:52이하영과 김용처럼 대통령과 공범관계가 문제가 됐거나 대통령이 직접 그 범죄 수혜를 받은 경우에는
02:01민주당은 임명식 불참을 국민의힘의 전략적 선택으로 보고 굳이 참석을 설득하진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02:09다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면으로 인한 중도층 이탈 우려와 조국혁신당과의 관계 설정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02:18YTN 황보혜경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