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복 더위의 끝, 말복이었던 어제 전국에는 무더위 대신 비 소식과 함께 흐린 하늘이 드리웠습니다.
00:07덕분에 폭염은 한풀 껴꼈지만 습도가 오르며 찜통더위는 이어졌는데요.
00:12시민들은 보양식을 챙겨 먹고 물놀이도 즐기며 더위를 이겨냈습니다.
00:17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복나라면 떠오르는 음식은 역시 삼계탕입니다.
00:26추적추적 내리는 비에도 말복 삼계탕집 앞에는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00:32따뜻한 국물과 함께 큼직한 닭다리도 한입 베어물며 더위에 지친 속을 든든히 달랩니다.
00:38말복하면 우리가 기력을 충전하는 그런 의미가 있잖아요.
00:45이번 여름은 좀 더 길고 더울 것 같습니다.
00:48그래서 우리 모두 이걸 먹으면 더 힘차게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지 않을까.
00:55흐린 날씨지만 피서지로 향하는 발걸음도 끊이지 않습니다.
00:59뜨거운 햇볕은 구름에 가렸지만 습한 무더위를 식히기엔 시원한 바닷물이 제격입니다.
01:05튜브에 몸을 싣고 파도를 즐겨보고 모래놀이도 하며 막바지 여름을 만끽합니다.
01:11올여름 아주 더웠는데요.
01:14바다에 보니까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01:16친구들과 함께 리프레시도 하면서 학교 생활에 스트레스가 아주 그냥 날아갔다.
01:22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01:23멀고 피곤한 피서지 대신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이들도 많습니다.
01:28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유독 더웠던 올여름 열기를 단번에 떨쳐냅니다.
01:34날이 더워서 아기들 추억 만들끔 해서 이리로 왔는데 아기들도 너무 좋아하고 분수유랑 풀장 애들 노는 거 너무 좋아해서 많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01:49더위가 다소 누그러든 말봉.
01:51시민들은 유독 더웠던 올여름 더위에서 잠시 숨을 돌렸습니다.
01:55기상청은 주 중반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진 뒤 다시 체감온도가 31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올 거로 예보했습니다.
02:05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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