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찜통더위 대신 잔뜩 흐린 하늘...보양식·물놀이로 복달임 / YTN
YTN news
팔로우
3개월 전
#2424
삼복더위의 끝, 말복인 어제(9일) 전국에는 무더위 대신 비 소식과 함께 흐린 하늘이 드리웠습니다.
덕분에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습도가 오르며 찜통더위는 이어졌는데요.
시민들은 보양식을 챙겨 먹고, 물놀이도 즐기며 더위를 이겨냈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복날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역시 삼계탕입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도, 말복 삼계탕집 앞에는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따뜻한 국물과 함께 큼직한 닭 다리도 한 입 베어 물며 더위에 지친 속을 든든히 달랩니다.
[김순기 / 경기 성남시 금곡동 : 말복 하면 우리가 기력을 충전하는 그런 의미가 있잖아요. 이번 여름은 좀 더 길고 더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이런 걸 먹으면 더 힘차게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지 않을까….]
흐린 날씨지만 피서지로 향하는 발걸음도 끊이지 않습니다.
뜨거운 햇볕은 구름에 가렸지만, 습한 무더위를 식히기엔 시원한 바닷물이 제격입니다.
튜브에 몸을 싣고 파도를 즐겨보고, 모래 놀이도 하며 막바지 여름을 만끽합니다.
[전 민 / 경남 창원시 : 올여름 너무 더웠는데요. 바다에 오니까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재충전도 하면서 학교생활의 스트레스가 아주 그냥 날아갔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멀고 피곤한 피서지 대신,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이들도 많습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유독 더웠던 올여름 열기를 단번에 떨쳐냅니다.
[김강수 / 경북 경산시 : 날이 더워서 아이들 추억도 만들 겸 왔는데,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요, 분수하고 풀장에서 노는 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더위가 다소 누그러든 말복, 시민들은 유독 더웠던 올여름 더위에서 잠시 숨을 돌렸습니다.
기상청은 주 중반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진 뒤, 다시 체감온도가 31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올 거로 예보했습니다.
YTN 김근우입니다.
영상기자 : 지대웅 전대웅 이영재
YTN 김근우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1003115456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삼복 더위의 끝, 말복이었던 어제 전국에는 무더위 대신 비 소식과 함께 흐린 하늘이 드리웠습니다.
00:07
덕분에 폭염은 한풀 껴꼈지만 습도가 오르며 찜통더위는 이어졌는데요.
00:12
시민들은 보양식을 챙겨 먹고 물놀이도 즐기며 더위를 이겨냈습니다.
00:17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
복나라면 떠오르는 음식은 역시 삼계탕입니다.
00:26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도 말복 삼계탕집 앞에는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00:32
따뜻한 국물과 함께 큼직한 닭다리도 한입 베어물며 더위에 지친 속을 든든히 달랩니다.
00:38
말복하면 우리가 기력을 충전하는 그런 의미가 있잖아요.
00:45
이번 여름은 좀 더 길고 더울 것 같습니다.
00:48
그래서 우리 모두 이걸 먹으면 더 힘차게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지 않을까.
00:55
흐린 날씨지만 피서지로 향하는 발걸음도 끊이지 않습니다.
00:59
뜨거운 햇볕은 구름에 가렸지만 습한 무더위를 식히기엔 시원한 바닷물이 제격입니다.
01:05
튜브에 몸을 싣고 파도를 즐겨보고 모래놀이도 하며 막바지 여름을 만끽합니다.
01:11
올여름 아주 더웠는데요.
01:14
바다에 보니까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01:16
친구들과 함께 리프레시도 하면서 학교 생활에 스트레스가 아주 그냥 날아갔다.
01:22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01:23
멀고 피곤한 피서지 대신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이들도 많습니다.
01:28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유독 더웠던 올여름 열기를 단번에 떨쳐냅니다.
01:34
날이 더워서 아기들 추억 만들끔 해서 이리로 왔는데 아기들도 너무 좋아하고 분수유랑 풀장 애들 노는 거 너무 좋아해서 많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01:49
더위가 다소 누그러든 말봉.
01:51
시민들은 유독 더웠던 올여름 더위에서 잠시 숨을 돌렸습니다.
01:55
기상청은 주 중반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진 뒤 다시 체감온도가 31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올 거로 예보했습니다.
02:05
YTN 김근우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0:35
|
다음 순서
민주당 특위 "내란전담재판부 관련법, 대통령 순방 끝나면 처리" / YTN
YTN news
17분 전
0:50
배드민턴 안세영,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 / YTN
YTN news
36분 전
0:23
프로배구연맹, AI 비디오 판독 3년 내 도입 추진 / YTN
YTN news
37분 전
0:27
여자농구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 데뷔 첫 승리 / YTN
YTN news
37분 전
0:31
대한항공, 6연승 선두 질주...정관장도 페퍼 제압 / YTN
YTN news
37분 전
0:29
북중미월드컵 플레이오프 대진표 완성...이탈리아 대진 무난 / YTN
YTN news
46분 전
1:43
MLS 데뷔 동기생 '손흥민 vs 뮐러'...우승 길목 단판 승부 / YTN
YTN news
46분 전
1:55
박해민, LG에 남았다...4년 65억 원에 계약 / YTN
YTN news
46분 전
0:30
프리다 칼로 자화상 800억 원에 낙찰...여성작가 최고가 기록 / YTN
YTN news
46분 전
2:00
키움 송성문, 메이저리그 도전 본격화...KBO, 포스팅 요청 / YTN
YTN news
46분 전
1:52
이 대통령, 이집트 출국해 G20 남아공행...국익 중심 실용외교 다변화 / YTN
YTN news
56분 전
0:38
마차도, 노벨평화상 시상식 참석 가능할까...베네수엘라 "탈주로 간주" / YTN
YTN news
56분 전
2:07
'극언' 중국 총영사 행사 '보이콧'...중일 관계 '격랑' / YTN
YTN news
56분 전
0:40
중 크루즈선, '여행 자제령'에 오키나와 하선 취소 / YTN
YTN news
56분 전
0:26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 고장 나 용산역서 50분 정차 / YTN
YTN news
57분 전
0:35
고소장 올리며 처음 입 연 이이경 "예능은 하차 권유받은 것" / YTN
YTN news
1시간 전
1:23
'김구 사저' 경교장 마감재 떨어져..."복구 예정" / YTN
YTN news
1시간 전
1:58
경찰, '부천 돌진' 페달 오조작 결론..."지병 영향 없어" / YTN
YTN news
1시간 전
2:17
경찰, 전광훈 목사 재소환...증거인멸 의혹도 조사 / YTN
YTN news
1시간 전
1:09
"주먹인사 대신 주먹질"...북한 U-17 '비매너 논란'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1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