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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12.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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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00:21
청문회 과정에서 여러 논란에 관해 해명했지만
00:24
여론의 벽을 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0:27
반면 보좌관 갑질 의혹을 받았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00:32
임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00:33
박광주 기자입니다.
00:37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00:42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고심했고
00:47
여론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00:51
고민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01:01
이진숙 후보자는 충남대학교 총장 출신으로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교육과제로 꼽히는
01:06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을 이끌 적임자로 꼽혔습니다.
01:10
하지만 지명 직후 제자 논문 표절 의혹과 자녀 조기 유학 의혹 등이 이어진 데다
01:17
청문회 과정에서 자질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지명 21일 만에 낙마했습니다.
01:22
우상호 정무수석은 다음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준비된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01:46
후보자 물색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교육부 장관 인선에는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01:54
한편 이번 내각 인선에서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았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02:00
임명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02:03
우수석은 브리핑에서 강 후보자 임명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되냐는 질문에
02:07
그렇다면서 마지막에 영향을 미친 건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라고도 밝혔습니다.
02:12
지금까지 17명의 장관 후보자 가운데 6명의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돼
02:19
장관으로 임명됐는데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채택 등의 절차를 거쳐
02:25
조만간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02:29
EBS 뉴스 박광주입니다.
02:33
국어나 수학, 과학처럼 정해진 수업이 아닌 교사가 직접 만든 과목이 중학교 정규 수업으로 들어왔습니다.
02:39
서울시 교육청이 새롭게 시작한 학교 자유시간을 통해서인데요.
02:44
어떤 모습인지 배하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2:48
서울의 한 중학교 수업시간.
02:51
학생들 각자 나에게 소중한 것에 대해 적어 내려갑니다.
02:55
누군가는 아끼는 인형을, 누군가는 가족사진을 고릅니다.
02:59
나를 알고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이름의 과목인데
03:02
자신을 들여다보고 친구와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03:06
전 매일 시간이, 소중한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03:11
결국 매일 매일 더 소중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03:15
바로 옆 교실에서는 기후변화와 우리라는 수업이 한창입니다.
03:20
기후의 날에 학교에 전시할 포스터를 만들고
03:22
기후 위기를 막을 일상 속 실천 방법들도 고민해봅니다.
03:27
이 두 과목은 모두 서울시 교육청의 학교 자율시간을 통해 태어난 수업입니다.
03:32
기존 교과 시수 일부를 활용해 교사가 직접 과목을 설계하고
03:37
교육감 승인을 받아 정규 수업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3:40
국어, 수학, 영어 같은 경우는 모든 학교가 공통적으로 듣는 과목인데
03:47
저희 학교만 진행하는 과목인 학교 자율시간 과목을 통해서
03:51
사회에 나갔을 때 더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나 교양 같은 것을 더 배울 수 있는
03:56
서울시 교육청은 올해 토의, 토론, 프로그래밍, 세계시민 등 23개 과목을 승인했습니다.
04:03
올해부터 서울시내 모든 중학교에 본격 도입됩니다.
04:06
또 교육과정을 만들지 않은 다른 학교 교사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됩니다.
04:12
다양한 정보와 자원들을 접하긴 하였지만
04:16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라든가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이라든가 감수성이라든가
04:22
그런 부분들은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04:25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는
04:27
입시 중심의 교육에서 성적에 쫓기며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아이들
04:33
교사가 직접 설계한 과목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4:40
EBS 뉴스 배아정입니다.
04:45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죠.
04:47
하지만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기 전까지 선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04:52
이런 상황에 서울특별시의회가 청소년의 민주주의 경험기회를 늘리고
04:57
청소년의 시각으로 만든 정책을 입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의회를 운영합니다.
05:03
금창호 기자가 개원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05:07
이름이 후명되자 초등학생들이 한 명씩 앞으로 나와 당선증을 받습니다.
05:13
옷깃에는 시의원을 상징하는 배치도 달았습니다.
05:17
이번 달부터 서울시 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청소년 시의원들입니다.
05:22
서울특별시의회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05:24
청소년에게 보다 많은 민주주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05:28
지난 2023년부터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05:33
올해는 126명이 청소년 시의원에 도전했고
05:36
지난달 온라인 선거를 통해 80명이 제3대 청소년 시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05:42
학교보다 더 큰 서울시는 어떻게 서울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05:47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지가 궁금해서 지원했고
05:51
서울 여러 지역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직접 조례안을 만들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05:57
청소년 시의원들은 실제 서울시의원과 같은 활동을 합니다.
06:01
정당활동뿐 아니라 조례를 발휘 심사하는 상임위 활동
06:04
그리고 조례를 최종 의결하는 본회의에도 모두 참여하는 겁니다.
06:08
요즘 친구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많은데
06:12
나는 어떤 직업이 잘 어울릴까?
06:15
나는 어떤 걸 잘하지? 이런 고민들이 많더라고요.
06:17
그래서 진로를 더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하는
06:23
조례를 만들고 싶습니다.
06:26
실제로 지난해 제2대 청소년 시의원들은
06:29
모의 조례를 16개 만들었습니다.
06:32
이 가운데 4개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06:35
현재 서울시 정식 조례가 됐습니다.
06:37
민주주의가 발전하는데
06:40
이 아이들이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고요.
06:44
아이들이 의회의 역할을 잘 알아서
06:46
민주시민으로 잘 성숙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06:49
나중에 이 아이들 중에서
06:51
시의원, 구의원, 국회의원
06:53
우리 민주주의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06:59
이달 개원한 청소년 의회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됩니다.
07:03
EBS 뉴스 금창우입니다.
07:07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2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07:13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를 기준으로
07:15
전국에 내린 극한 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18명,
07:19
실종자가 9명 발생했습니다.
07:21
지역별 사망자는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이
07:24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07:26
경기 가평과 충남 서산에서 2명,
07:29
경기 오산과 포천, 충남 당진,
07:32
광주 북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07:36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몸을 피한 주민은
07:38
15개 시도에서 9,887세대,
07:42
14,1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7:45
이상으로 7월 21일 EBS 뉴스 11을 마칩니다.
07:51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07:53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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