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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재판 후 '축사'로 추방당했다? "죽지 못해 사는 느낌이었죠" 이후 홍영자 아들을 찾아온 의문의 여성!
채널A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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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추방이 결정된 홍영자 모자!
짐승만도 못한 신세로 살아갔다?
그때! 남편이 보낸 브로커와 접선하게 되는데
#이제만나러갑니다 #남희석 #김종민 #김태훈 #탈북 #교사 #브로커 #국경 #중국 #감시 #이웃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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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그걸로 끝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00:16
끝난 게 아니라 북한 당국이 진짜 상상하지 못할 추방을 또 시킵니다
00:22
추방이요?
00:23
추방이 그러니까 우리 마을에서 떠나라는 거잖아요
00:26
그쵸 북한은 원래 인민재판이 난 거지 하잖아요
00:30
그런데 나는 그나마 중국으로 가지 않았다
00:33
그래서 너희 국가가 용서한 거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00:37
추방을 시켰는데 또 추방지가 눈물밖에 안 나요
00:42
저만 방목하는 축산 농장인 거야
00:45
이제 리당에서 집을 줄 거니까 생활해라
00:47
축산에서 살라고?
00:49
거기다가 이게 전등이 없잖아요
00:52
전기 안 들어가니까 밥할 수가 없는 거예요
00:55
그래서 너무 기가 막혔는데
00:57
그나마는 모든 걸 타락이죠
00:59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이런 생각인데
01:01
우리 애만 걱정했어요
01:02
근데 또 친정에서는
01:03
또 남편이 반당 반응 분자 이랬다고 나를 반당 안 주네
01:06
맞아요
01:07
출가 외인이니까 억울하다고
01:09
친정에서도 안 받아줬어요
01:10
안 받아줬어요
01:12
당에서는 목숨만 살려줄게
01:15
이 정도 수준인 거네요
01:16
근데 추방 갈 거면 차라리 죽는 게 나아요
01:18
제가 탈북하고 나서 우리 집도 추방 결정 다 났었어요
01:22
완전히 그냥 산골짜기도 그런 산골짜기가 없어요
01:25
그래서 우리 어머니가 시당 책임 비서 찾아가서
01:27
그냥 죽갔다 이 앞에서
01:28
막 정말 시당 책임 비서 앞에 가고 계속 무릎 꿇고 빌었거든요
01:32
근데 추방에 가서 사는 사람들 보면
01:34
그냥 개돼지처럼 살아요
01:35
이자처럼 집이 없고요
01:36
그냥 개하고 돼지하고 같이 잔다고 보면 돼요
01:39
그래서 특징이 뭐냐면
01:41
이렇게 오는 사람들이
01:43
이렇게 꿈이 높았던 사람들이 오거든요
01:45
그럼 어떻게 되냐면
01:46
아이들이 노는데
01:47
널 거리가 없으니까
01:48
소 흉내를 내면서 놀아요
01:50
이래야 하면 애가 여기다
01:52
딸구지 끼는 거
01:52
그거 툭
01:53
이게 흉내내면서
01:54
뜨고 뜨고 하면서 애가 뛰어요
01:56
그럼 애들이 차찍질하고
01:57
이런 놀이를 놀거든요
01:58
그럼 이런 선생님들이
02:00
꿈이 높은 삶을 사다
02:01
그런 걸 벌잖아요
02:02
정신이 돌아버려요
02:03
그래서 미쳐버리는 거예요
02:05
49병원에 가서
02:06
애들만 동그러니 남아있는 경우들
02:09
사람 사는 게 아니에요
02:10
차라리 죽여달라고 그래요
02:13
다행히 영자 씨가
02:14
이제 추방지에 머문 지 한
02:15
9일째 되던 날
02:18
구세주가 나타났습니다
02:20
나진선봉에
02:21
친언니가 살고 계셨거든요
02:23
이분이 영자 씨가 추방대행했다는 사실을 알고
02:26
찾아온 겁니다
02:27
데리러 온 거죠
02:28
근데 추방당한 사람을 빼내는 거
02:30
사실 불가능하잖아요
02:31
또 북한은 또 불가능한 게 없습니다
02:33
뇌물이면 또 다 돼요
02:35
친언니가
02:35
나진선봉이 아무래도
02:37
북한에서는 지금 형편이 좋은 지역이잖아요
02:39
그래서 당비서한테 뇌물을 찔러주고
02:42
영자 씨 모자를 갖다가 탈출시킨 겁니다
02:44
그래서 나진선봉으로 가서
02:47
거기서 기력을 회복한 다음에
02:49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도
02:50
아이는 남았는데 살아야죠
02:52
그래서 뭘 했냐면
02:53
친언니의 도움을 받아서
02:55
청진은 곡식이 좀 귀하거든요
02:58
그래서 나진선봉에서
02:59
청진으로 곡식을 파는
03:01
그 장사를 시작하셨다고 해요
03:03
달리기를 하셨구나
03:04
여기서 또 반전이 등장을 합니다
03:06
또 반전
03:07
나름대로 나진선봉 지역에서
03:09
언니 내외와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03:13
그런데 어떤 손님이 집을 찾아옵니다
03:18
집에는 아들 혼자만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03:20
그 아들이면 당연히
03:21
누구세요? 라고 물어봤겠죠
03:23
그랬더니 딱 문을 여니까
03:25
웬 여자 한 분이 서 계셨어요
03:27
그 여자는 아들한테
03:29
자 사진받아 라고 사진 한 장 줘요
03:32
그리고 엄마한테 이 사진 꼭 보여주고
03:35
아줌마가 찾아올 때까지
03:37
집에서 기다리라고 해 라고 말을 전달한 후에
03:40
그 의문의 미스테리어는 사라집니다
03:43
무슨?
03:45
무서워 누가 찾아오면
03:46
영화 같아
03:47
그 당시에
03:49
장사를 나갔다가 집에 들어왔단 말이에요
03:51
그래서 자려고 하는데
03:53
아들이 툭툭 치는 거예요
03:55
엄마 잠깐 바깥에 나가자는 거예요
03:57
왜? 했더니
03:59
어차피 온앤이 집이다 보니까
04:00
다 들어올 수 있으니까
04:02
자꾸 나가지 않는 것들
04:03
집에서
04:04
전등이 없잖아요
04:05
밖에 나가서 달빛을 보는 거예요
04:07
그러니까 아빠 사진인 거예요
04:09
그러니까 아빠 사진인 거예요
04:11
그런데 남편이 뒤에다가
04:13
내 아들 생년월일
04:15
자기 생년월일
04:16
자기 생년월일 접었더라고요
04:18
그러니까 나는 이게
04:19
아빠가 보내기에 맞고 나는 걸
04:21
인정을 했고
04:23
뭐라고 말했냐니까
04:24
엄마 우선 장사 나가지 말고
04:26
이 아줌마가 자기 3일 있으면 들어온다 했으니까
04:28
어머니 가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까
04:30
이야
04:31
이렇게 얘가 이야기하는 거예요
04:32
네가 큰 엄마한테 안 말했냐니까
04:34
그 엄마가 말하면 안 되잖아요
04:36
애가 이러더라고요
04:37
어린데가?
04:38
애가 아홉 살인데
04:39
아홉 살인데 불안다고
04:40
일찍 처리된 거죠
04:42
예
04:42
그러니까 얘는 어릴 때부터
04:44
아빠 말 만나면
04:45
엄마가 감옥 가거나
04:46
아빠 때문에 추방 당했다는 걸
04:48
애가 처리들었고요
04:49
인식을 하고 몰랐네
04:50
가슴 아프다
04:50
그래서 그다음에 제가 이제 어디를 가지 않고
04:54
기다리는데 딱 정말 삼일 만에
04:56
이분이 들어왔습니다
04:58
예 그래서 이제 제가 이제 만나게 됐고
05:02
그다음에 이제 소식을 알게 된 겁니다
05:04
브로커가 저한테 이제 만나서 하는 말이 이제부터 자기 따라가게 되면은 남편이 국경에 지금 나와서 돈을 천 달러로 준다는 거예요 돈을 천 달러로 준다는 거예요
05:15
천 달러면요 그냥 갈만 해요 그냥 뭐 하라는 대로 할 거야 아마
05:19
왜냐하면 백 달러면 사인 가족 기준이 1년 살거든요
05:23
10년 치 식량을 주겠다는데 안 가겠어요? 당연히 가야지
05:26
그래서 천 달러라니까
05:28
와 너무 큰 돈인데
05:30
일단 첫 번째는 저는 남편 때문에 이제 추방을 당했으니까
05:34
나오지 말아라 해야 되겠다 이 말을 전달하고 싶었고
05:36
천 달러를 준다고
05:37
네 그다음에 이제 돈을 빨리 받아야 내가 먹고 살 거 아니니까
05:41
그러니까 그런 마음이 일단은 만나야 되겠다는 생각은 꿀떡 같았어요
05:45
왜냐면 언니한테도 미안하고 현재
05:46
그렇죠 그렇죠
05:47
그래서 저는 이제 그런 마음이 일단 만나야만 모든 게 이제 되니까
05:52
이제 따라가기로 했는데 이분이 말하시니 꼭 아들을 데려가야 된다는 거예요
05:57
그러시니까 아니 아들은 학교 다니는데
06:00
왜 아들 딱 가야 되나 내가 가서 돈 받으면 되는데
06:02
그러니까 그게 아니라 남편이 아들을 넉넉 보고 싶어 한다는 거예요
06:06
근데 저는 남편이 정말 자식 하나지만 유별나기 제야를 기약했으니까
06:12
그럴 수 있겠다 그러면 학교에다가 좀 아파서 못 간다고 병가를 내면 되지
06:17
갔다 올 걸 생각하고
06:18
그렇지
06:18
그래서 언니가 언니나 잠깐 시집에 제사를 갔다 와야 되니까
06:22
학교에다가 좀 이렇게 아파서 못 간다고 해달라고 하고
06:24
이제 그 프로그램과 같이 출발하게 된 겁니다
06:28
와 나 여기들부터 긴장해가지고
06:30
야 출발은 이제 시작이에요
06:32
그렇게 깜짝이야
06:33
정말 아쉽고
06:33
나 여기들부터
06:34
넉넉하고
06:35
그래서 한편은
06:36
좀 더 많이 타는 두 가지
06:37
그리고 이렇게
06:40
마침들
06:42
아쉬움을
06:44
그런 상태에서
06:44
그 다음은
06:47
보컬양
06:47
바다
06:48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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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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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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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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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06:53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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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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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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