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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vkorea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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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트랜스크립트
00:01아프리카 관목 지대에는 도둑이 득실거립니다.
00:07녀석들은 으슥한 곳에 조용히 숨어서 때가 되기를 기다리죠.
00:15안심은 금물입니다. 아무도 믿으면 안 되죠.
00:24원래 자기 것이든 빼앗은 것이든 싸우지 않으면 지킬 수 없습니다.
00:30모든 걸 걸고 싸워야 야생에선 살아남을 수 있을까.
00:46남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사바나 지대. 생존 전쟁은 끊이지 않습니다. 범죄도 일상이죠.
00:53긴장과 공포가 지배하는 추원에서는 의심 많고 약삭 빠르고 가차없는 녀석들이 위세를 떨칩니다.
01:03아프리카 최강 동물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철면피가 돼야 하죠.
01:11정직하게 살아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01:25상대는 긴장을 풀지 않죠.
01:29상대는 긴장을 풀지 않죠.
01:31사냥에 성공하려면 조용히 접근해 과감하고 잽싸게 덮쳐야 합니다.
01:37며칠이나 고생을 거듭한 끝에 표범 수컷은 임팔라를 쓰러뜨렸죠.
02:02이제 일주일은 배를 고를 걱정이 없습니다.
02:11그러려면 식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죠.
02:14시간이 없습니다.
02:21사방에 도둑이 숨어 있으니까요.
02:26하이에나는 사바나에서 제일 유명한 도둑일 겁니다.
02:31하지만 표범의 먹이를 훔치는데 필요한 기술은 없죠.
02:40나무를 타지 못합니다.
02:42밑에서 배회하는 하이에나.
02:58밑에서 배회하는 하이에나.
03:00오늘은 부스러기 몇 조각으로 만족해야겠네요.
03:09나뭇가지 사이 식량 창고는 대다수의 청소 동물을 막아주죠.
03:16하지만 동족의 도둑질까지 예방해 주진 못합니다.
03:19안표범은 수컷보다 몸집이 작아서 힘도 약하죠.
03:30힘에서 밀린다고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03:33두뇌가 있으니까요.
03:38관묵 숲에 숨으면 표범은 역 안에서 남의 눈에 띄지 않죠.
03:43그리고는 습격 기회를 기다립니다.
03:46하지만 손쉽게 남의 먹이를 훔칠 수 있을 땐 힘들게 사냥할 필요가 없죠.
03:56수표범은 암컷보다 두 배나 커서 싸울 땐 상대가 안됩니다.
04:08암표범은 녀석하고 싸울 생각이 없죠.
04:13암표범이 할 일은 단 하나.
04:18기다리는 겁니다.
04:26일몰 시간이 다가오면 수표범은 여느 날처럼 자기 영역을 순찰하라고 하죠.
04:45지금입니다.
04:48이때가 기회죠.
04:49수컷이 언제 돌아올지는 모릅니다.
04:57한순간도 지체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04:59이렇게 큰 사체는 무게도 암표범과 비슷할 겁니다.
05:08강력한 턱힘과 목근육을 써서 녀석은 사체를 수십 미터나 끌고 간 다음 보이지 않게 숨기죠.
05:16이렇게 큰 사체는 무게도 암표범과 비슷할 겁니다.
05:21강력한 턱힘과 목근육을 써서 녀석은 사체를 수십 미터나 끌고 간 다음 보이지 않게 숨기죠.
05:27이처럼 야생에서 도둑질은 흔합니다.
05:38사냥꾼도 기회만 생기면 남이 잡아둔 먹이를 훔치려고 하죠.
05:47보치와나 관목지대엔 도둑질을 하려고 눈을 번뜩이는 동물이 가득합니다.
05:52아프리카 바다 수리는 지금 감시를 당하는 중이죠.
06:02녀석들을 상대로 범죄를 작정한 동물이 있습니다.
06:07아프리카 대머리 황새 역시 남의 먹이를 가로채는 듯 도사죠.
06:17범행에 성공하려면 경기를 풀지 말아야 합니다.
06:31황새는 바다 수리의 사냥 실력을 잘 알죠.
06:39하지만 최고의 사냥꾼이라고 해도
06:46때로는 실수를 하는 법입니다.
06:52눈밝은 대머리 황새는 바다 수리에 실수를 놓치지 않죠.
07:07당황한 사냥꾼을 뒤로 한 채 황새는 먹이를 삼킵니다.
07:22남의 먹이를 훔칠 때는 위험 부담을 잘 계산해야죠.
07:28사자의 먹이를 훔치는 건 자살 행위처럼 보입니다.
07:38하지만 이 자칼은 계획을 세워뒀죠.
07:45사자는 자칼보다 최대 스무 배나 큽니다.
07:48단숨에 목숨을 빼앗길 수도 있죠.
07:54그러나 녀석은 영리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08:12고기 한두 조각 정도는 사자 프라이드도 무시하는 경우가 많죠.
08:18단독 범행은 들켜도 그다지 위험하지 않습니다.
08:26문제는 동업자들이죠.
08:31분위기가 험악해질 것 같네요.
08:43뒤늦게 합류한 자칼들은 더 대담합니다.
08:46사자는 심기가 불편해지죠.
08:58훔칠 만한 고기가 줄어들자 자칼들은 다투기까지 합니다.
09:02결국 사자 프라이드의 인내심은 파당나고 말았죠.
09:19암사자는 빠릅니다.
09:20자칼들은 잽싸게 안전지대로 도망치죠.
09:29자칼 때문에 편히 쉴 수도 없게 된 사자들.
09:32수사자는 조용한 곳에 가서 식사를 마무리하기로 합니다.
09:38대다수 자칼들은 말귀를 알아들었죠.
09:44대다수 자칼들은 말귀를 알아들었죠.
09:52그러나 모두가 간단히 포기한 건 아닙니다.
09:54백수의 왕을 혼자 상대할 땐 위험부담이 클 수밖에 없죠.
10:07하지만 이 녀석은 보통 도둑이 아닙니다.
10:11일생일대의 대담한 범행을 작정한 검은 등자 칼.
10:25지금은 때가 아니죠.
10:32사자의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는 건 위험하니까요.
10:39기다리면 때는 올 겁니다.
10:46녀석은 혼자서 조용히 기회를 엿보기로 했죠.
10:55정확한 타이밍에 몰래 다가가는 게 중요합니다.
11:16정확한 타이밍에 몰래 다가가는 게 중요합니다.
11:20일단은 안전거리를 유지하죠.
11:33사자의 신경이 먹이에만 쏠릴 때까지 기다립니다.
11:40그리고는 다시 주위를 살핀 뒤
11:43목표물에 다가가죠.
11:50성공입니다.
12:02용맹한 녀석이 행운을 쟁취했죠.
12:15도둑들 사이에서도 경쟁은 치열합니다.
12:17하지만 거기서도 살아남는 방법은 있죠.
12:23남들과 다른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12:32쇳동구리는 코끼리 배설물을 공처럼 둥글게 뭉쳐서 집으로 가져가죠.
12:39저녁거리입니다.
12:40하지만 여기도 도둑들은 들끓죠.
12:50신선한 배설물은 귀합니다.
12:52모두한테 돌아갈 만큼 양이 많지가 않죠.
12:57침입자들끼리 싸움을 벌이는 동안
12:59첫 번째 쇳동구리는 다른 전략을 짰습니다.
13:00새로운 배설물 더미를 찾기로 했죠.
13:01도둑들은 그 와중에도 싸움을 이어갑니다.
13:03침입자들끼리 싸움을 벌이는 동안
13:06첫 번째 쇳동구리는 다른 전략을 짰습니다.
13:10새로운 배설물 더미를 찾기로 했죠.
13:13도둑들은 그 와중에도 싸움을 이어갑니다.
13:16쇳동구리는 힘이 세기로 유명한 곤충이죠.
13:30강인한 뒷다리로 자기 무게의 50배까지 쇳동을 굴릴 수 있습니다.
13:34어떤 장애물이 가로막아도 녀석은 포기하지 않죠.
13:45쇳동도 있고 싸움에만 빠진 도둑들은
13:49자기가 뭘 놓쳤는지 알까요?
14:05어떤 동물은 예술에 가까운 도둑질 솜씨를 보여줍니다.
14:19하이에나는 몇 킬로미터 밖에서도
14:21사체 냄새를 맡을 수 있죠.
14:28하지만 이 암컷은 단순한 청소 동물이 아닙니다.
14:35두뇌가 비상한 전략가죠.
14:40이번에도 녀석은 똑똑한 머리를 100% 활용할 작정입니다.
14:53아프리카 들개는 관목지대에서 제일 뛰어난 사냥꾼 중 하나죠.
14:57아프리카 들개무리를 따라다니면
15:00공짜 점심을 챙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15:03하이에나는 들개무리만 놓치지 않으면 되죠.
15:07하이에나는 들개무리만 놓치지 않으면 되죠.
15:23그리고 사냥 성공을 기다립니다.
15:32회의의의 정성 성공을 기다립니다.
15:35동물 Intelligence
15:36모든 게 계획대로네요
16:06하지만 들깨무리를 상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16:12성공의 열쇠는 공격 타이밍이죠
16:17너무 늦으면 먹을 게 남지 않습니다
16:22너무 빨리 공격하면
16:27들깨무리가 죽기 살기로 달려들기 뻔하죠
16:36몸집은 하이에나가 더 크긴 합니다
16:52하지만 들깨는 훨씬 숫자가 많고
16:57가족이어서 손발도 척척맞죠
17:04약삭바른 도둑은 마침내 완벽한 타이밍을 찾아낸다
17:19들깨들은 배를 채웠기 때문에
17:28싸움까지 할 의향은 없죠
17:32하지만 뼈에는 아직 고기가 붙어 있습니다
17:38하이에나의 전략은 다시 성공했죠
17:45굶주릴 걱정은 없습니다
17:53야생에서는 도둑을 피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17:56삶과 죽음이 갈리기도 하죠
17:59그래서 똑똑한 포식자는 어떻게든 도둑을 피하려고 합니다
18:05탁 트인 들편에서는 야간 사냥도 위험할 수 있죠
18:26최대한 몸을 숨기는 게 좋습니다
18:37도둑들은 한밤중에도 초원을 활보하죠
18:43작은 소리만 나도 달려올 녀석들입니다
18:49그래서 안표범은 소리를 내지 않는 사냥감을 노리죠
18:54성공입니다.
19:24매기는 울음소리로 사냥꾼의 위치를 폭로하지 않죠.
19:37표범은 빠르고 조용하게 배를 채웁니다.
19:41남김없이 깨끗하게 먹어 치웠죠.
19:45그리고 불량배를 만나기 전에 자리를 뜹니다.
19:54불안당을 만날 수밖에 없는 곳도 있기는 하죠.
20:06그런 곳에선 악당을 참아내야 합니다.
20:15이 초원에서는 무릉덩이가 대표적인 우범지대라고 할 수 있죠.
20:25목마른 동물들도 그 악당의 존재를 압니다.
20:32소등 쪽 이세를 만나볼까요?
20:35녀석이 무임승차를 하는 데는 따로 이유가 있죠.
20:47경치를 구경하려는 게 아닙니다.
20:50소등 쪽 이세한테 대형 초식 동물은 만만한 범행 대상이자 범행 장소죠.
20:59녀석들은 가위 같은 부리로 털을 훑어냅니다.
21:05각질도 긁어내고
21:10기생충, 비듬도 찾아내서 먹어치우죠.
21:18눈물과 귀지도 소등 쪽 이세가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21:24이런 부스러기는 부식에 불과하죠.
21:37본식은 따로 있으니까요.
21:43피입니다.
21:49새의 모습을 한 이 흡혈귀들은 불의로 상처를 헤집어 피가 멎지 않게 만들죠.
22:00백주 대낮에 벌이는 강도 행각.
22:03하지만 피를 빨리는 동물들한테는 대응할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22:10항상 성가시기만 한 건 아니죠.
22:14뻔뻔한 피도둑은 때때로 악당짓을 그만두고
22:22영웅이 됩니다.
22:29소등 쪽 이세의 경계경보는 명확하죠.
22:33당장 도망쳐야 합니다.
22:42사바나 최고의 포식자는 자그마한 불안당새 때문에 사냥을 망치고 말았죠.
22:48아프리카 최강 동물들한테도 도둑질을 당하지 않는 건 중요합니다.
23:07힘들게 구한 먹이는 더 사납게 지키려고 하죠.
23:15프라이드가 힘을 모아 사냥할 때도 사자의 사냥 성공률은 3분의 1 정도에 불과합니다.
23:30최고 속도가 시속 64km 정도여서 사냥감을 따라잡지 못할 때도 적지 않죠.
23:42오늘 암사자는 칼라하리 사막의 최대 적수를 상대로 점찍었습니다.
24:01아프리카 물수는 암사자보다 3배쯤 크죠.
24:14중무장도 했습니다.
24:18길고 뾰족한 불에 정통으로 찔리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죠.
24:32힘과 기술을 최대한 동원해야 하는 상대입니다.
24:37결국 사자들은 거물을 쓰러뜨렸죠.
24:42천신만고 끝에 얻은 먹입니다.
24:46프라이드는 어둠이 내릴 때까지 포식을 했죠.
24:58사냥으로 지친 데다 배까지 부르면 졸음이 밀려올 수밖에 없습니다.
25:13하지만 밤이 됐다고 모두가 쉬는 건 아니죠.
25:26어둠이 내린 아프리카의 들판.
25:29하이에나는 더 대담해집니다.
25:49쉽게 물러날 생각도 없죠.
25:57하이에나들은 프라이드의 먹이에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26:12사자들은 심기가 불편해졌죠.
26:15힘들게 잡은 먹이니까요.
26:20심기가 불편해집니다.
26:24Sam양이들이 regulates 폭탄에 태어져요.
26:35하나님을 울렬�или 말하는 것을 아니다.
26:40이 경우는 피에 대한 남성이라는 것을 interaction 중입니다.
26:46하이에나들은 밤새 먹이를 찾아다녔습니다
26:53하지만 욕심만큼 배를 채우진 못했죠
26:57사냥을 해야 할까요
27:01때마침 얼룩말고기가 눈에 띕니다
27:09사냥보다 훨씬 쉽게 배를 채우게 됐죠
27:16상황이 꼬입니다
27:21새로 나타난 녀석은 같은 무리의 하이에나죠
27:26하지만 여기선 아무도 믿으면 안 됩니다
27:30가족도 마찬가지죠
27:34자기 몫을 지키기 위해 하이에나는 먹이를 숨기기로 합니다
27:47다른 하이에나들이 고개를 돌린 틈에
28:00녀석은 고기를 물에 떨어뜨렸죠
28:04남들 눈에 띄지도 않고 냄새도 나지 않는 곳입니다
28:08남은 일은 먹이 숨긴 곳을 기억해두었다가
28:17아무도 없을 때 돌아오는 것 뿐이죠
28:21하지만 대가족을 이루고 살다 보면
28:33뭔가를 몰래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28:36가족 중에 스파이가 있기 마련이죠
28:42가족 중에 스파이가 있기 마련이죠
28:53먹이를 훔치러 다가오는 스파이
29:00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29:02얼룩말고기를 다시 찾아서 자리를 피하는 거죠
29:10도둑무리에서는 가족에도 먹이 욕심을 이기지 못합니다
29:25야생의 도둑들이 훔치려고 노리는 건 남의 먹이만이 아니죠
29:35검은 등자칼은 평생 한 상대와 번식을 합니다
29:39이 수컷은 자기 짝을 놓쳤죠
29:42최대한 빨리 찾아야 합니다
29:47도둑한테 뺏길 수 있으니까요
29:55드디어 재회했네요
30:18이제부터는 어디든 함께 다니겠죠
30:22야생에서는 번식 상대 역시 먹이만큼 소중합니다
30:35독신 수컷들은 어떻게든 남의 짝을 훔치려고 하죠
30:41암컷은 발전기를 맞이했습니다
30:51독신인 이 수컷도 그 사실을 알아차렸죠
31:00어디든 함께 돌아다니며
31:10두 녀석은 자신들이 커플이라는 걸 알립니다
31:14하지만 경쟁자들은 사라지지 않죠
31:19끈질기게 커플을 따라다니는 외토리 수컷
31:25결국은 짝을 이룬 수컷도 참지 못합니다
31:34결전을 치른 후에야 외토리 수컷은 해배를 인정하고 물러섰죠
31:46커플은 첫 번째 장애물을 넘었습니다
31:56보츠화나 야생의 도둑들은 자리 싸움도 끊임없이 벌이죠
32:08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장소에 있는 것 자체가 먹이를 보장해 주기도 하니까요
32:17칼날이 분지엔 해마다 폭우가 휩쓸고 지나갑니다
32:26그럼 삶과 죽음 모두가 흔해지죠
32:32동부 올리브 두꺼비는 홍수로 생겨난 웅덩이에서 산란을 합니다
32:46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산란장엔 불청객들이 나타나죠
33:00이 녀석은 먹이사슬 꼭대기에 있는 포식자가 아닙니다
33:13토니 독수리는 다리가 짧아서 개구리나 두꺼비 사냥이 쉽지 않죠
33:23그래서 녀석들은 힘으로 먹이를 빼앗습니다
33:30전략은 단순하죠
33:33상대를 위협해서 먹이를 포기하게 만드는 겁니다
33:52이번에도 도둑이 사냥꾼을 이겼네요
34:00아프리카에서 제일 막강한 포식자도 때로는 도둑질의 유혹에 굴복하고 맙니다
34:21위풍당당한 두 수사자는 형제지간이죠
34:24두 녀석은 힘을 모아 가족과 세력권을 지켜냅니다
34:28두 녀석은 힘을 모아 가족과 세력권을 지켜냅니다
34:34이런 프라이드에는 모든 수컷이 지켜야 하는 불문율이 있죠
34:41형제의 짝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규칙입니다
34:45이 암사자는 이미 짝이 정해졌죠
34:47이 암사자는 이미 짝이 정해졌죠
34:49그런데도 동생은 암컷한테 수작을 권해요
34:51이 암사자는 이미 짝이 정해졌죠
34:53이 암사자는 이미 짝이 정해졌죠
34:59그런데도 동생은 암컷한테 수작을 권해요
35:03불문율을 지킬 생각이 없는 것 같죠
35:13노골적으로 치근대기도 합니다
35:19규칙을 깨고 말하죠
35:23그리고 형은 동생을 보고 있었습니다
35:40번식 상대를 빼앗으려고 했으니 그냥 넘어갈 수는 없죠
35:48형제는 사이좋은 파트너에서 적으로 돌변합니다
35:53공격이 아니라 성의사람이 앞에서 적우면 벽지 Kitchen
35:59성의사람이 언제나ret decreases
36:00기온의 사무안 Panacast
36:12소중한 방에 탑에 터뜨렸다
36:14동생이 없던 거
36:15뼈고 전엔 동생이 없죠
36:18죽을 못 하는거
36:20비용 사무안
36:22형의 메시지는 분명했죠
36:41자기 짝을 넘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36:52야생 동물들은 때로 비상한 머리를 자랑하죠
36:56이런 녀석들한테는 도둑질도 필요 없습니다
36:59점점 심해지는 건기
37:02강과 웅덩이의 물이 증발하면 숨은 보물이 모습을 드러내죠
37:09웅덩이에 살던 물고기들은 이제 숨을 곳이 없습니다
37:23발이 묶였죠
37:34이곳 메기들의 앞날은 암울합니다
37:37벌써 최후를 맞이한 녀석도 많죠
37:44줄무늬 몽구스무리가 썩어가는 물고기를 낚아채러 달려옵니다
38:04여기서도 경쟁은 치열하죠
38:06얼마 지나지 않아 물고기 사체는 모두 주인이 생깁니다
38:19늦게 온 녀석들한테는 도둑질 외엔 먹이 구할 방법이 없는 것처럼 보이겠죠
38:30하지만 똑똑한 몽구스는 대안을 찾아 냅니다
38:54단단한 껍데기 안에 숨은 조개는 대다수 동물한테는 돌멩이나 마찬가지죠
39:06하지만 이 녀석은 조개 먹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39:15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긴 하죠
39:34그래도 도둑맞을 걱정은 없습니다
39:38보츠와나의 야생에서 제일 악명높은 도둑은 독수리죠
39:49사체 도둑은 녀석들의 가업입니다
39:56사바나의 청소부로도 불리죠
39:58죽음에서 생명을 얻는 동물입니다
40:09해가 뜨고 지면이 달아오르면 상승기류가 형성되죠
40:14독수리들은 기류에 올라탄 채 죽음을 찾아다닙니다
40:18뛰어난 시력과 후각 덕분에 사체나 죽어가는 동물을 놓치지 않죠
40:36찾았습니다
40:44아프리카 힌등 독수리는 만찬 자리에 조금 늦게 내렸죠
40:55게다가 독수리들 사이에도 서열은 존재합니다
41:06주름 민목 독수리들도 벌써 와있네요
41:10몸집이 제일 커서 대장 노릇을 하는 녀석들이죠
41:15두 날개를 펴면 그 폭이 3미터에 달합니다
41:21끝이 뾰족한 구리는 힘이 세서 사체를 쉽게 찢을 수 있죠
41:26다른 새들은 얌전히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41:36잠시 후 거물은 자리를 뜨죠
41:39새로 내려앉은 녀석한테는 입대가 기회입니다
41:43맥률이 싸우는 아프리카 힌등 독수리
41:56결국 좋은 자리를 확보했죠
42:03난장판이 따로 없습니다
42:15아프리카 대머리 황새는 그 틈에 부스러기를 주워 먹죠
42:20하지만 독수리들이 걱정해야 할 건 황새가 아닙니다
42:33사바나의 왕이 다가오는 중이죠
42:54도망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42:56독수리들은 다시 공중을 돌아다니며
43:00덜 위험한 먹잇감을 물색하기 시작하죠
43:02아프리카 최강의 동물들한테 도둑질은 생존수단입니다
43:17큰 게 얻어 걸릴 때겠죠
43:20풍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43:24동물들은 갖가지 요령을 익힙니다
43:26언제 싸우고 언제 물러설지도 눈치로 알아내야죠
43:32상대도 잘 가려야 합니다
43:35보츠와나의 사바나에서도
43:38제일 중요한 건 생존이니까요
43:41강존수단입니다
43:43강존수단이니까요
43:45강존수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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