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그저께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00이준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
00:00:30이 진보당에서는, 진보 진영에서는 강선우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00:00:39잠시 후에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00:40오늘 조간신문 네 가지 키워드 준비되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00:00:43먼저 첫 번째 키워드입니다.
00:00:47여론, 한겨레신문이 오늘 일면에 썼는데 어떤 기사일지 함께 보시죠.
00:00:51커지는 강의 사퇴론, 대통령실 여론주시, 한겨레신문이 썼어요.
00:01:01한겨레신문이 썼습니다.
00:01:03강선우 후보자와 이진숙 후보자 사퇴해야 된다는 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00:01:09특히 여성단체가 낸 성명이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00:01:14강선우 후보자가 공사 구분도 못한다.
00:01:16몇 여성단체들이 이런 입장을 낸 겁니다.
00:01:20민주당의 보좌진협의회가 당 지도부를 찾아가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00:01:26상실감을 느꼈다, 실망했다, 이런 내용이라고 합니다.
00:01:29잠시 후에 민주당 보좌진들이 민주당 지도부를 찾아가서 뭐라고 얘기했는지 잠시 후에 짚어보겠습니다.
00:01:38그럼에도 불구하고 강 후보자는 버티고 있다?
00:01:40대통령실은 아무런 결단을 하지 않고 있다?
00:01:43과연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궁금합니다.
00:01:45결국 강선우 후보자는 어떻게 될까요?
00:01:50이어서 다음 키워드입니다.
00:01:52두 번째 키워드는 가스 한국일보 일면입니다.
00:01:59미국 가격감감 알래스카 가스 장기간 구매 압박
00:02:03미국이 우리나라에게 일단은 가스부터 사라 압박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00:02:09관세 협상에서 해결점을 찾기, 나남, 거기에 한미정상회담 일정도 안 잡히고 있는데 가스까지 사야 합니다.
00:02:20주한미군 방위비 문제는 접근조차 못했습니다.
00:02:23이어서 다음 키워드입니다.
00:02:24세 번째 키워드는 오답
00:02:27한국경제 일면입니다.
00:02:32성공률 99%
00:02:34뻔한 연구
00:02:35국가 R&D 뜯어 고친다
00:02:37연구 몰두하도록
00:02:39여러 가지 제도를 바꾼다라는 겁니다.
00:02:44성공률 99%가 이게 좋은 게 아니라는 거예요.
00:02:46하나 마나한 배고프면 밥 먹는다
00:02:49뭐 이런 정도의 뻔한 연구라는 거죠.
00:02:55실패하더라도 과감히 정부 예산으로 R&D에 도전할 수 있도록
00:02:59토양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00:03:02이어서 다음 키워드입니다.
00:03:03네 번째 키워드는 뭘까요?
00:03:05소관
00:03:06중앙일보 16면 기사 함께 보시죠.
00:03:12제희의 하늘이 막는 CCTV
00:03:14서로 떠넘기는 교사와 행정직원
00:03:16CCTV 예산 지원을 두고도
00:03:20교사들은 행정실이
00:03:21행정실은 교사들이
00:03:23서로 폭탄 돌리기
00:03:25책임 떠밀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0:03:30CCTV 관리 업무가
00:03:31이게 뭐 그렇게 복잡 대단한 업무는 아니지 않습니까?
00:03:35서로 내가 하겠다
00:03:36이런 모습 기대하는 게 무리입니까?
00:03:38지금까지 신문읽어준 남자였습니다.
00:03:44많은 양의 비가
00:03:50장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습니다.
00:03:53서울 하늘은 지금 깜깜합니다.
00:03:55먹구름을 뚫고 오신 분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0:03:57오늘도 큰 법전 들고 나온 정법전
00:03:59정혁진 변호사님
00:04:00그리고 판사 출신의 전주회 의원님 나오셨습니다.
00:04:03반갑습니다.
00:04:04민주당의 명 대변인 출신의 김유정 의원님
00:04:07그리고 계양의 아들
00:04:09양태정 변호사님 나오셨습니다.
00:04:10어서 오세요.
00:04:11오늘의 가장 중요한 핵심 이슈 저희가 선정했습니다.
00:04:16주제 공개합니다.
00:04:19여성 단체들도 잇따라 강선우 후보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00:04:25공사 구분조차 못하는 사람이
00:04:26여가부 장관에 가당하냐라는 취지의 입장까지 나왔습니다.
00:04:32민주당 보좌진들도 당 지도부를 찾아가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00:04:36같은 당 내에서도 여성 단체에게도 인정을 못 받는 강선우 후보
00:04:42과연 여가부 장관을 임명 강행할 수 있을까요?
00:04:46버틸 수 있을까요?
00:04:47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04:49그 가운데 임금 채불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00:04:55뭐가 좀 많아요? 의혹들이
00:04:562020년, 2022년 근로기준법을 어겼다라는 이유로
00:05:01고용노동부에 진정이 두 차례 제기됐다는 겁니다.
00:05:04강선우 국회의원 사무실을 상대로 말이죠.
00:05:08두 건 모두 행정종결 처리가 됐습니다.
00:05:12강선우 후보자 해명도 있습니다.
00:05:16동일인이 두 번 진정된 거다.
00:05:18배우자가 남편이죠.
00:05:20개인적으로 운전기사를 썼는데
00:05:21운전기사분이 진정한 것 같다라는 거예요.
00:05:25합의된 금액을 모두 줬다.
00:05:26그런데 그 사람이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하는 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00:05:33최종 종결된 사안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00:05:40강선우 우연의 해명대로라면
00:05:42임금 채불 문제는 소명이 된다라고도 볼 수 있는데
00:05:48앞서 갑질 의혹과 관련해서
00:05:51워낙 말을 바꿨던 전력도 있고
00:05:54청문회에서 한 해명조차
00:05:56사실과 다르다는 논란도 제기돼서
00:05:58이 임금 채불 의혹에 대한
00:06:01강선우 후보자의 해명이
00:06:02과연 맞는 건지 검증이 필요하다라는
00:06:05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0:06:07일단은 전주호 의원님
00:06:09국회의원 사무실을 상대로
00:06:10임금 채불 진정이 두 차례나
00:06:13고용부에 접수됐다는 것 자체가
00:06:15매우 좀 이례적인 일이긴 합니다.
00:06:17저도 꽤 국회에 출입했는데
00:06:19제가 정치권 취재하면서
00:06:21임금 채불 걸로
00:06:23의원 사무실에 진정 접수된 건 없었거든요.
00:06:26저도 처음 들어보는 일입니다.
00:06:29국회의원이 국회의 사무실이 있고요.
00:06:33그리고 또 지역의 사무실이 있습니다.
00:06:35그렇죠.
00:06:35그래서 국회 사무실에는
00:06:39일하는 그런 보좌진들은
00:06:41다 국회 사무처에 등록된 직원들이라
00:06:44이렇게 개인적으로
00:06:46채불이 됐다고
00:06:47어떤 의원을 상대로
00:06:50진정을 할 일은 없어요.
00:06:52그렇죠.
00:06:53그리고 지역 사무실에도 물론
00:06:54또 보좌진들이
00:06:55근무를 하고 있는데
00:06:56변기술이
00:06:58자문인가요?
00:06:59조원인가요?
00:06:59구했다는 게
00:07:00지역 보좌관 아닙니까?
00:07:01네.
00:07:01보좌진.
00:07:02그런데
00:07:02지금 이거는 좀 이상하게
00:07:05오히려 저는 해명이 더 이상하게
00:07:06보이는데
00:07:07배우자가 개인적으로
00:07:09운전기사를
00:07:10채용했으면
00:07:12배우자의 직원인 거지.
00:07:14그렇죠.
00:07:15강선우 의원의 직원이 아닌데
00:07:17
00:07:17국회의원
00:07:19강선우 사무실에
00:07:20지금 등록이 돼 있었다는 얘기거든요.
00:07:22그러니까
00:07:22개별적으로 채용은 할 수 있습니다.
00:07:25그러니까
00:07:26국회 사무처에
00:07:27등록된 직원 외에
00:07:29개별적으로
00:07:30채용할 수 있는
00:07:31그러한
00:07:32인원이 있어요.
00:07:34그러면
00:07:34그것은 개별적으로
00:07:36의원 사무실에서
00:07:37돈을
00:07:38지급을 하면 되는데
00:07:39그 의원
00:07:39일을 해야 되는 게
00:07:41그게 맞는 거죠.
00:07:42그런데
00:07:42해명을 보면
00:07:43남편이 채용했으면
00:07:45배우자가
00:07:46지금
00:07:47아까 나온 거는
00:07:48그렇게 돼 있잖아요.
00:07:49
00:07:50그 배우자는
00:07:50지금 보니까
00:07:51강선우 사무소로
00:07:53진정이 접수되고
00:07:54사업자가
00:07:55절로 등록이 되느냐
00:07:56그게 좀 이상한데요.
00:07:57그러니까
00:07:57오히려 해명이 저는
00:07:58
00:07:59크게 보입니다.
00:08:00그러니까 내가
00:08:01채용을 했는데
00:08:02그게
00:08:03과다한
00:08:04그런 돈을
00:08:05요구를 해서
00:08:05그래서
00:08:06진정이 접수가 됐고
00:08:08잘 해결이 됐다.
00:08:09이렇다고 하면
00:08:10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00:08:11배우자가 개인적으로
00:08:13운전기사를
00:08:14채용을 했는데
00:08:15
00:08:16강선우 의원의
00:08:18사무실에
00:08:19왜 등록이 돼 있는지
00:08:21이거 자체가
00:08:22오히려 좀
00:08:23이상해 보이는 거고요.
00:08:24그러면
00:08:24배우자가
00:08:25개인적으로
00:08:26채용한 돈을
00:08:28
00:08:28운전기사에 대한
00:08:31임금을
00:08:32오히려 강선우 의원이
00:08:33어떤 그런
00:08:35정치자금이랄지
00:08:36아니면
00:08:36후원금이랄지
00:08:37이런 걸로
00:08:38지급을 했다고
00:08:39보이는 그런
00:08:41해명이거든요.
00:08:43그렇다고 하면
00:08:44더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00:08:45강선우 의원실에서
00:08:46뽑아놓고
00:08:46남편이 데려다가 쓴 거 아니냐
00:08:48그거는 더 큰 문제다?
00:08:50그렇잖아요.
00:08:50지금 해명이
00:08:51그렇다는 거잖아요.
00:08:53그래서 저는
00:08:53이 해명 자체가
00:08:55오히려
00:08:55더 미스테리다.
00:08:58그리고 지금
00:08:59강선우 의원이
00:09:00지금 문제되고 있는 것은
00:09:01갑질 의혹.
00:09:02그러니까
00:09:02공과 사를
00:09:04구분하지 못했다.
00:09:06그래서
00:09:06사적으로
00:09:07사적인 업무를
00:09:09이런
00:09:10어떤
00:09:11공적인 업무를
00:09:13하는
00:09:13보좌진에게
00:09:14시켰다.
00:09:14지금 이게
00:09:14문제가 되고 있는 거
00:09:16아니겠습니까?
00:09:17그런데
00:09:17만약에
00:09:18임금채불 건도
00:09:21결국은
00:09:22강선우 의원의
00:09:23지역사무실에
00:09:24등록된
00:09:25이런 직원이
00:09:26실제로
00:09:27남편의
00:09:28일을 한 것이라고
00:09:29하면
00:09:30마찬가지로
00:09:31공사구분을
00:09:31못하는 거죠.
00:09:32그래서
00:09:33더더욱
00:09:34만약에
00:09:35이러한
00:09:36일이
00:09:36발생을
00:09:36했다고
00:09:37하면
00:09:37공사구분을
00:09:38못하는
00:09:39그런
00:09:40
00:09:40사례가
00:09:41되는 것이고
00:09:41그렇다고
00:09:42하면
00:09:42장관
00:09:43후보자로서의
00:09:44자격은
00:09:45더더욱이나
00:09:46부족한 거
00:09:47아닌가
00:09:48지금
00:09:49사퇴
00:09:49요구가
00:09:50많이 나오고
00:09:51있잖아요.
00:09:52국회
00:09:53전현직
00:09:55보좌진들의
00:09:57여론조사를
00:09:58했는데
00:09:58거기에서도
00:09:5992%
00:10:00정도가
00:10:01사퇴하는 게
00:10:02맞다고
00:10:02했고
00:10:03그다음에
00:10:04
00:10:04여성단체에서도
00:10:05사퇴하는 게
00:10:06맞다고
00:10:06했고
00:10:07지금
00:10:08편을
00:10:08들고 있는 건
00:10:09정청래
00:10:09의원밖에
00:10:10없는 것 같아요.
00:10:11그래서
00:10:11그런 면에서
00:10:13정청래
00:10:13정청래 의원만
00:10:14편들고 있다.
00:10:14그래서
00:10:15국민의
00:10:16눈높이에
00:10:17맞는
00:10:18이러한
00:10:19후보
00:10:19검증이
00:10:20이루어져야
00:10:21되는 거
00:10:21아니겠습니까?
00:10:22그런
00:10:22차원에서는
00:10:23저도
00:10:24강선우 의원과
00:10:25개인적인
00:10:26친분이
00:10:27있습니다만
00:10:27
00:10:28강선우 의원이
00:10:29잘 되기를
00:10:29바랍니다만
00:10:30국민의
00:10:31눈높이는
00:10:32많이 부족한
00:10:33것 같다.
00:10:34이런
00:10:35안타까운
00:10:35마음입니다.
00:10:36강선우 의원 측은
00:10:41남편이
00:10:42채용을 했다.
00:10:43그런데
00:10:43
00:10:45사업자를
00:10:46강선우 의원실로
00:10:48등록을 해놨다.
00:10:50그리고
00:10:50아마도
00:10:51강선우 의원이
00:10:52유명하니까
00:10:53진정을
00:10:54강선우 의원실로
00:10:55진정한 것 같다.
00:10:56라는 취지의
00:10:57해명을 한 걸로
00:10:58저희 채널A는
00:10:59취재되고 있는데
00:11:00지금
00:11:01그 해명을
00:11:01듣더라도
00:11:02뭔가 좀
00:11:03이상하다라는
00:11:03지적이에요.
00:11:05입증 자료나
00:11:05뭐 그런 것들이
00:11:06추가적으로
00:11:07필요해 보입니까?
00:11:08정혁진 변호사님
00:11:08예금보험공사
00:11:09계셨잖아요.
00:11:10어떻게 보십니까?
00:11:10예보하고는
00:11:11상관이 없고요.
00:11:12그냥 말한 거예요.
00:11:14강선우 의원의
00:11:16후보자의
00:11:17배우자가
00:11:17변호사예요.
00:11:19저랑 한기수 차이가
00:11:20나고 저도
00:11:20가끔
00:11:21옛날에 한 번
00:11:22봤던 기억이
00:11:22나는데
00:11:23그런데
00:11:23강 의원의
00:11:26강 후보자의
00:11:27배우자가
00:11:27우리나라에서
00:11:29제일 큰
00:11:29법률사무소에
00:11:30소속이 되어 있어요.
00:11:32모엔장?
00:11:32네.
00:11:33그런데 그
00:11:33법률사무소는요.
00:11:34법무법인이 아니에요.
00:11:36그러니까
00:11:37합동법률사무소니까
00:11:38변호사들이
00:11:39그 기사를
00:11:41개인적으로
00:11:42그렇게
00:11:42채용을 해요.
00:11:45그러니까 이 말이
00:11:45여기까지는 맞아요.
00:11:47여기까지는 맞다.
00:11:47예컨대 저희 사무실은
00:11:49법무법인이니까
00:11:49제가 아무리
00:11:50기사가 필요해도
00:11:51제 이름으로
00:11:52그 기사를
00:11:53채용할 수 없고
00:11:54저희 법인 이름으로
00:11:55기사를 채용하는데
00:11:56그 김현장이라고
00:11:58하는 데는
00:11:58합동법률사무소이기 때문에
00:12:00각각의 변호사가
00:12:01그 기사를
00:12:02채용한단 말이에요.
00:12:03그다음에 중앙일보 기사
00:12:05제가 보고 깜짝 놀랐는데
00:12:06놀랐다기보다
00:12:07굉장히 부러웠는데
00:12:09중앙일보 기사 보니까
00:12:102024년에
00:12:12강선 후보자의
00:12:13그 배우자가
00:12:14얼마를
00:12:15벌었느냐
00:12:16연봉이
00:12:17정확히
00:12:179억 537만 원
00:12:19벌었대요.
00:12:199억?
00:12:209억 537만 원.
00:12:219억이요?
00:12:22네.
00:12:22그러니까 2024년에
00:12:23그러니까 한 9억 정도
00:12:25버는 사람이
00:12:26기사 두는 게
00:12:27그게 뭐
00:12:27어렵겠습니까?
00:12:28한 5, 6천만 원 정도
00:12:29이렇게 기사 월급 주고
00:12:31써도
00:12:328억 얼마가 남는 거고
00:12:33거기에다가
00:12:34세금까지 생각하면
00:12:35실질적으로
00:12:37어차피 그만큼 벌면
00:12:38세금 몇억 나가는 거니까
00:12:39거기서 기사 쓰는 건
00:12:41저는
00:12:41당연하다고 생각도 되는데
00:12:43그런데 제가 조금 전에
00:12:44살짝 지나간 거 봤었거든요.
00:12:46화면에
00:12:47뭐라고 되어 있었냐
00:12:48사업장 명이
00:12:50그 기사가
00:12:50소속되어 있는
00:12:52채용되어 있는
00:12:52사업장 명이
00:12:54어떤 변호사 사무실이 아니고
00:12:56국회의원 강선우 사무소라고
00:12:58되어 있었어요.
00:12:59다시 한 번 화면 볼까요?
00:13:00제가 지금 화면
00:13:01지나가는 거
00:13:01제가 확인을 했거든요.
00:13:03그렇다고 하면
00:13:04그 기사를 채용한
00:13:05하이어한
00:13:06그 주체는 어디냐
00:13:07그 변호사가 아니고
00:13:09변호사 사무실이 아니고
00:13:10국회의원실에서
00:13:12채용했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00:13:14그러면
00:13:14다들 국회의원 해보셨지만
00:13:17요건데
00:13:18지금 요거에요 요거
00:13:20보면 사업장 명에서
00:13:21국회의원 강선우 사무소
00:13:23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00:13:24그러면
00:13:24진정이
00:13:25강선우 사무소 사업장으로
00:13:27진정이 접수됐다?
00:13:29그러면
00:13:29제 사업장 명이
00:13:31저렇게 되어 있으니까
00:13:32국회의원 강선우 사무소에서
00:13:34국회의원 강선우가
00:13:36그 세비 받은 거에서
00:13:38월급을
00:13:39직원들한테 줍니까?
00:13:40그거 아니잖아요.
00:13:40나라에서 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00:13:43나라에서 세금으로
00:13:44그 9명의
00:13:45의원실 식구들한테
00:13:46돈을 준다는 이야기인데
00:13:48그런데 왜
00:13:49여기서 갑자기 뜬금없이
00:13:50그 남편 변호사가
00:13:52개인적으로 채용했다고
00:13:54하는 건가
00:13:55이거는 이렇게 생각해도
00:13:56잘못된 이야기고
00:13:57저렇게 생각해도
00:13:58잘못된 이야기 아닌가
00:13:59그렇기 때문에
00:14:00조금 더 정확하게
00:14:02다시 한번
00:14:03법적으로
00:14:03남편이 굉장히 유명한 변호사니까
00:14:05법적으로 좀 정확하게
00:14:07해명을 해주시면
00:14:08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0:14:09좀 헷갈리게 있는데
00:14:11양태훈 변호사님
00:14:12추가 자료들도
00:14:14좀 필요해 보이는데
00:14:15그 기사를
00:14:17채용한
00:14:20곳이
00:14:23강선우 사무소로 돼 있는 거예요?
00:14:26저거에
00:14:27실제 근로계약을
00:14:28강선우 후보대 사무소랑
00:14:30한 건지
00:14:31아니면
00:14:32진정인이
00:14:33내 고용주는
00:14:35강선우 사무소다라고
00:14:36신고서에 작성을 해가지고
00:14:38그렇게 기재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00:14:39실제 근로계약서가
00:14:41어떻게 작성됐는지
00:14:42그렇군요.
00:14:43실제 계약의
00:14:43고용주가 누구였는지
00:14:44그건 좀 따져봐야 될 것 같고요.
00:14:46그런데
00:14:46이제
00:14:46이거는 어제까지나
00:14:48진정이 두 번 접수됐다는 거지
00:14:49실제로
00:14:50임금체부로 있다는 거를
00:14:51인정해주는 자료는 아니거든요.
00:14:53실제 결과도
00:14:54모두
00:14:55신고해서 없음이라든가
00:14:56아예
00:14:56임금체부 문제가
00:14:57해결되었거나
00:14:59아니면 진정인
00:15:00진정을 취하거나
00:15:01더 이상 진행할
00:15:02의사가 없다고
00:15:03하였기 때문에
00:15:03사건화되거나
00:15:04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은 건이기 때문에
00:15:06이 건에 대해서
00:15:07계속 이제 법적으로
00:15:08이렇게 쟁점화되고
00:15:09뭔가 문제가 되는 것은
00:15:10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00:15:15자 이게 실제
00:15:16임금체불이 된 건지
00:15:17아닌지는 확실치 않다
00:15:18침불된 건 아니다
00:15:19라고 했는데
00:15:19이 기사 채용 방식을 두고서
00:15:22사실은
00:15:23임금체불 의혹보다도
00:15:25더 논란인데
00:15:26오늘 스튜디오에서는
00:15:27김유정 의원님은
00:15:28어떻게 보십니까?
00:15:29저도 지금
00:15:29강선우 후보자의
00:15:31해명을 본 순간
00:15:32그렇다면 이게 지금
00:15:34진정서를 낸
00:15:36그 사업자의 주체가
00:15:38국회의원 강선우 사무실로
00:15:40돼 있더라고요.
00:15:41보도된 걸 보니까
00:15:42그래서
00:15:43그렇다면 좀 해명이
00:15:45조금 더 뭔가
00:15:46진전된 해명이 있어야겠다라는
00:15:47생각을 했는데
00:15:48다들 말씀을 해주셨고요.
00:15:50우선은
00:15:51국회의원에 대해서
00:15:53이렇게
00:15:55임금체불과 관련해서
00:15:56진정이 된
00:15:58경우를 저는
00:15:59보지를 못했습니다.
00:16:00첫째
00:16:00두 번째는
00:16:02국회에 등록된
00:16:03보좌진들은
00:16:044, 5급은
00:16:05아마 제 기억에는
00:16:07국회의장이
00:16:08임명권자고
00:16:09형식적으로
00:16:10그렇군요.
00:16:11그 다음에
00:16:116, 7, 8, 9급은
00:16:13국회 사무총장일 거예요.
00:16:15그렇지만
00:16:15근로기능법
00:16:1636조에
00:16:17근거해서
00:16:18퇴직이나
00:16:19이런 등의 사유로
00:16:2114일
00:16:222주 이내에
00:16:22임금이나 이런 것들을
00:16:23다 처리하도록
00:16:24돼 있잖아요.
00:16:25그런데 지금
00:16:25그거를 어겼다는 거잖아요.
00:16:27진정의 내용은.
00:16:28그런데
00:16:29그 경우에는 국회 사무처를
00:16:31대상으로 해서
00:16:32받아내면 됩니다.
00:16:34국회 등록된
00:16:34보좌진은.
00:16:35그래서 저는
00:16:36노동부의 진정이
00:16:37두 건이 같다고 해서
00:16:39어제
00:16:39저녁 때
00:16:40보도를 보고
00:16:40그러면
00:16:42지역사무소에
00:16:43개별로
00:16:44거기에
00:16:45지역에
00:16:47비서를
00:16:47둘 수 있거든요.
00:16:48의원이 정치자금이건
00:16:49개인 돈이건
00:16:50해서
00:16:51둘 수 있어요.
00:16:52그거는
00:16:53그 경우였나 보다.
00:16:55왜냐하면 그렇지 않고서야
00:16:56국회의원
00:16:56강선호 사무실을 대상으로
00:16:58진정을 내기는
00:17:00어렵거든요.
00:17:01그래서 지역사무소에
00:17:03비서진이나
00:17:04보좌진이었나 보다라고
00:17:05생각을 했는데
00:17:06그런데
00:17:07해명을 보니까
00:17:08지금
00:17:09남편의
00:17:09기사를
00:17:10돈을 다
00:17:12한마디로 이거 아닙니까.
00:17:14제대로 다
00:17:14임금을 지불을 했는데
00:17:15그 사람이 추가로
00:17:17뭘 더 요구를 해가지고
00:17:18저렇게
00:17:18사실 부당한
00:17:19요구였다라는
00:17:20행간이 깔려있는 것 같아요.
00:17:22동일인물이
00:17:23인물이
00:17:24두 번
00:17:24저렇게 진정을 한 거다.
00:17:26지금은
00:17:26클리어됐다.
00:17:28지금 이런 설명인데
00:17:29오히려
00:17:30지금 그 해명 자체가
00:17:31더 큰
00:17:32의혹을
00:17:34불러일으켰다라고
00:17:35저는 생각합니다.
00:17:36그래서
00:17:37더 추가로
00:17:38해명해야 될 부분은
00:17:39
00:17:40진정서를 낸
00:17:42그 수행
00:17:43비서분이
00:17:44누구하고
00:17:45계약을 했는지
00:17:46그리고
00:17:46그 임금은
00:17:47어느
00:17:48계좌에서
00:17:49나갔는지
00:17:50그 부분에 대한
00:17:51해명이 있어야만
00:17:52이게
00:17:53강선우 후보자
00:17:54얘기대로
00:17:55별 문제가 없는
00:17:56것이었다라고
00:17:56이해할 수 있지
00:17:57그러네요.
00:17:59그렇지 않고서는
00:18:00만약에
00:18:01저 해명대로에
00:18:02따른다면
00:18:03남편의
00:18:04수행을
00:18:04하는 분을
00:18:05강선우 후보
00:18:06정치자금이건
00:18:07강선우 후보 측에서
00:18:09뭔가를 낸 것처럼
00:18:10임금을 준 것처럼
00:18:11해석될 여지가 있어요.
00:18:13그래서
00:18:13그 부분에 대한
00:18:14설명을
00:18:15조금 더
00:18:16친절하게
00:18:17자세히 설명하는 게
00:18:19해명
00:18:20맞을 것 같습니다.
00:18:22김정은님이
00:18:23잘 정리를 해주셨는데
00:18:24아직
00:18:25운전기사분이
00:18:28어떻게 근로계약이 됐는지가
00:18:30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0:18:31양 변호사님 말씀대로
00:18:32그래서
00:18:33의원실에서
00:18:34채용하는 형식을
00:18:35한 건지
00:18:36아니면
00:18:36남편이 채용하는 걸로
00:18:38계약을 썼는데
00:18:39진정서만
00:18:41강선우 의원 사무실을
00:18:43상대로 진정을 넣은 건지가
00:18:44아직은 좀
00:18:45불명확한 측면이 있다는
00:18:47부분
00:18:47말씀드리겠습니다.
00:18:49청문회에서
00:18:50여러 가지 해명을 했었는데
00:18:51이 대목이
00:18:52가장 논란의
00:18:53대목으로 꼽힙니다.
00:18:54들어보시죠.
00:18:55후보자가
00:18:58보좌진에게
00:18:59분리수구를 시킨
00:19:01쓰레기
00:19:01정거사진입니다.
00:19:03이렇게
00:19:03각종
00:19:04먹다가 남은
00:19:05음식물 쓰레기
00:19:07일반 쓰레기가
00:19:08이렇게
00:19:09뒤범벅이 되어서
00:19:10이런
00:19:11박스에
00:19:12엘리베이터에도
00:19:13있고
00:19:14이렇게
00:19:15차량에도
00:19:16실려져
00:19:17나왔습니다.
00:19:18남의
00:19:18음식
00:19:19먹은 거
00:19:20처리해보신 적
00:19:21있습니까?
00:19:22후보자가
00:19:23종종
00:19:23쓰레기를
00:19:24들고 나와서
00:19:25보좌진에게
00:19:26분리수구를
00:19:27요구한
00:19:28정거사진입니다.
00:19:29후보자
00:19:30수행 차량인데
00:19:31매트 위에
00:19:32놓인 쓰레기
00:19:33보신 적 있으시죠?
00:19:35직접
00:19:35들고 나오신 거죠?
00:19:37사무실에
00:19:37쓰기 위해서
00:19:38주문한
00:19:39물품이라든지
00:19:40그런 것들은
00:19:41택배상자를
00:19:41뜯을 때도 있고
00:19:43뜯지 않을 때도 있고
00:19:44그렇게 해서
00:19:44가지고
00:19:45내려간 적이
00:19:46있습니다.
00:19:47전날
00:19:47밤에 먹던 것을
00:19:48아침으로
00:19:50차를 가면서
00:19:50먹으려고
00:19:51가지고
00:19:51내려갔던 적도
00:19:52있습니다.
00:19:53그것을
00:19:53다 먹지 못하고
00:19:54차에 남겨놓고
00:19:55그 채로 내린 것은
00:19:56저의 잘못이라고
00:19:57생각을 합니다.
00:20:01이게 도대체
00:20:01무슨 해명이냐라는
00:20:02논란이 일고 있는 겁니다.
00:20:03음식물 쓰레기를
00:20:04대신 버리도록
00:20:06지시를 했느냐
00:20:07이게 논란의
00:20:08핵심인데
00:20:08그게 아니라는
00:20:10취지 해명으로
00:20:12들려요.
00:20:14전날 먹던 음식을
00:20:15아침 식사용으로
00:20:15먹기 위해서
00:20:16차에
00:20:17가지고 갔는데
00:20:20그걸 다 먹지 못한 게
00:20:21잘못이다
00:20:22라는 해명인 겁니다.
00:20:24
00:20:26전주 의원님
00:20:27저녁에
00:20:29음식 시키면
00:20:31남으면
00:20:33아깝고
00:20:34다음날
00:20:35또 생각날 때도
00:20:36있어요.
00:20:38음식 종류가
00:20:38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00:20:39그런데
00:20:40지금 논란의
00:20:41핵심은
00:20:42음식 쓰레기를
00:20:43버리라고
00:20:45시켜서
00:20:45버렸다라고
00:20:47보좌진이
00:20:47음식 쓰레기와
00:20:48일반 쓰레기가
00:20:49섞여있는 사진을
00:20:50사진까지
00:20:52찍어놨잖아요.
00:20:54그런데
00:20:54그에 대한
00:20:56해명으로
00:20:57음식 쓰레기를
00:20:58버리라고
00:20:59지시했냐
00:21:00안 했냐가
00:21:00지금 굉장히
00:21:00불명확하잖아요.
00:21:02내가 아침으로
00:21:03먹으려고
00:21:03전날 먹던 거를
00:21:05차에서
00:21:05다 못 먹은 게
00:21:06잘못이다라는 거예요.
00:21:07이게
00:21:07어떻게 보십니까?
00:21:09아마 이
00:21:10해명을 듣는
00:21:11국민들은
00:21:12저게 사실이라고
00:21:13믿기가 어려울 것
00:21:14같습니다.
00:21:16판사적인
00:21:16시각에서
00:21:17본다고 하면
00:21:18법정에서
00:21:19만약에 피고인이
00:21:20저런 변명을
00:21:21했다?
00:21:22저 안 믿죠.
00:21:24믿기가 어렵잖아요.
00:21:25왜냐하면
00:21:25저녁에
00:21:28먹은 걸
00:21:29남겨놨다가
00:21:29아까우니까
00:21:30그리고 아침에
00:21:32좀 먹다가
00:21:33차에 두고
00:21:34내렸다.
00:21:36그렇게 하진
00:21:37않죠.
00:21:38그래서
00:21:39저 변명
00:21:40자체가
00:21:41저는
00:21:42그렇게
00:21:42설득력 있게
00:21:44들리지는 않았습니다.
00:21:45그리고
00:21:45다른 것보다
00:21:47결국은
00:21:49본인이
00:21:49하고 싶은
00:21:50이야기는
00:21:50고의로
00:21:52그런 건
00:21:52아니다.
00:21:52고의로
00:21:53그런 건
00:21:53아니다.
00:21:53내가
00:21:54실수로
00:21:54했다는 것을
00:21:55강조하려는
00:21:57이러한
00:21:58지금
00:21:59해명이라고
00:22:00들리는데요.
00:22:01그런데
00:22:01오죽하면
00:22:03그렇게 사진을
00:22:05한두 번
00:22:05두고 내린다고
00:22:06그거를
00:22:07사진을 찍어둘 리는
00:22:09없는 거잖아요.
00:22:09굉장히
00:22:10반복성이죠.
00:22:11그때마다
00:22:12사진을 안 찍어놨기 때문에
00:22:14보좌진들도
00:22:16지금
00:22:16언론에
00:22:17제공된
00:22:17이 정도
00:22:18사진을
00:22:18제공하는 것이고
00:22:20다른 방
00:22:20보좌진이
00:22:21또 강이야
00:22:21이렇게
00:22:22물어봤다는 거잖아요.
00:22:23그리고
00:22:23
00:22:23저렇게
00:22:24해명을
00:22:25월요일
00:22:26청문회에서
00:22:26한 이후에
00:22:27그날
00:22:28저녁에
00:22:29나온
00:22:30보도에
00:22:30따르면
00:22:30오히려
00:22:31사실과
00:22:32전혀
00:22:32다르다.
00:22:33그러니까
00:22:33이런
00:22:34문자가
00:22:35공개가
00:22:36됐잖아요.
00:22:37그래서
00:22:37지역사무실
00:22:38앞에
00:22:39쓰레기를
00:22:39갖다 놨으니까
00:22:40이거를
00:22:41버려라.
00:22:42그러면
00:22:43지역에 대한
00:22:44해명은
00:22:44뭐죠?
00:22:45이게?
00:22:47먹다
00:22:47남은
00:22:48음식은
00:22:49그렇다 치고
00:22:50그러면
00:22:50이거는
00:22:51또 다른
00:22:51의혹인데
00:22:54거기에 대한
00:22:54해명은
00:22:54없잖아요.
00:22:55그래서
00:22:55강선우
00:22:57의원이
00:22:58후보자가
00:22:59월요일에
00:23:00청문회에서
00:23:01했던
00:23:01해명은
00:23:02거짓
00:23:03아니냐.
00:23:04지금
00:23:04이런
00:23:05이야기가
00:23:05많이
00:23:06나오고
00:23:07있는 겁니다.
00:23:07그래서
00:23:08저도
00:23:10의원 생활을
00:23:124년
00:23:12했습니다만
00:23:13어느 정도
00:23:16갑질해서는
00:23:17소문이 그렇게
00:23:18나지는 않을 거예요.
00:23:20저도 물론
00:23:21민주당 의원들의
00:23:23보좌진들 사이에서
00:23:24돌아다니는
00:23:25이야기를
00:23:26들은 적은
00:23:26없습니다만
00:23:27보좌진들 사이에서
00:23:30여의도
00:23:30대나무 숲에도
00:23:31
00:23:32익명의
00:23:33글이
00:23:33게시판
00:23:34강 의원임을
00:23:36짐작해하는
00:23:37그런
00:23:37익명의 글이
00:23:39몇 년 전에도
00:23:40있었고
00:23:40그리고
00:23:41이번에 또
00:23:42보좌진들이
00:23:43언론사에
00:23:44또 그렇게
00:23:45제공을
00:23:46하는 것은
00:23:47이것은
00:23:47참다 참다
00:23:48정말
00:23:49약자의
00:23:50위치 아니겠습니까
00:23:51국회
00:23:52의원과
00:23:53보좌진의
00:23:53사이는
00:23:53갑과
00:23:54을의
00:23:55사이이기 때문에
00:23:56그런 면에서
00:23:57저는
00:23:58저 해명은
00:23:59정말
00:24:01진정성이
00:24:01좀 없게
00:24:02그렇게
00:24:03들렸습니다.
00:24:04그래서
00:24:04그런 면에서
00:24:05다시 한 번
00:24:07오늘도
00:24:08사퇴하느냐
00:24:09마느냐
00:24:09이러한
00:24:10이야기가
00:24:10나오고 있는데
00:24:11그런데
00:24:12이재명 대통령이
00:24:13지지율이
00:24:14굉장히 높죠.
00:24:16지금
00:24:16
00:24:1615만 원의
00:24:18지원금도
00:24:19지금 나오고
00:24:20그리고 또
00:24:21주가도
00:24:21좋아지고 있고
00:24:22여러 가지
00:24:23경제적으로는
00:24:25국민들에게
00:24:26그래도
00:24:27좋은
00:24:28그러한
00:24:29뉴스들이
00:24:30많이 들리고 있기 때문에
00:24:32지지율이
00:24:32굉장히
00:24:33높습니다만
00:24:34지지율이
00:24:35높다고 해서
00:24:36어떤 그런
00:24:37인사검증에
00:24:38국민 눈높에
00:24:39맞지 않는
00:24:40후보가
00:24:41만약에
00:24:41강행이 된다고 하면
00:24:43그것은
00:24:44이재명 정부의
00:24:44오히려
00:24:45발목을 잡고
00:24:46걸림돌이 될 수가
00:24:47있기 때문에
00:24:48국민 여론이나
00:24:50또 국민
00:24:51눈높에 맞는
00:24:52후보인지를
00:24:52다시 한 번
00:24:53대통령실에서
00:24:54직시해야 된다고
00:24:55생각합니다.
00:24:56전주의 의원님의 의견
00:24:56전해드렸습니다.
00:24:57어제 먹다 남은 음식을
00:24:59아침에 먹으려고
00:25:00차에 둔 건데
00:25:01다 못 먹은 게
00:25:02잘못이다.
00:25:03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25:04자 그런가 하면
00:25:05강선우 후보자는요
00:25:06전직 보좌진의
00:25:08취업 방해 의혹에 대해서
00:25:09강하게 부인했습니다.
00:25:10그런데
00:25:10그 전직 보좌진이
00:25:12재반박을 했습니다.
00:25:14일단
00:25:15강선우 후보의
00:25:16반박은 이래요.
00:25:17타 의원실 취업 관련한
00:25:18의사결정에
00:25:19영향을 미칠 수 있는
00:25:20위치에 있지 않다라고
00:25:22반박했습니다.
00:25:23그러자
00:25:23전 보좌진이
00:25:24재반박을 했습니다.
00:25:26새로운 내용입니다.
00:25:29경향신문입니다.
00:25:31경향신문이에요.
00:25:33전 보좌진
00:25:33취업 방해 사실
00:25:34청문회 보며
00:25:35현타
00:25:36재취업 방해는
00:25:37사실이다.
00:25:38지원한 의원실에
00:25:39연락해 채용하지
00:25:41말라고 말했다고
00:25:42들었다.
00:25:43몇 달 동안
00:25:44취업이 안 됐다.
00:25:45영감이라고 하죠
00:25:46보통
00:25:46의원에 대해서
00:25:47영감 말
00:25:49한마디면 잘리는데
00:25:49취업 영향이 없다는
00:25:50말 누가 믿느냐
00:25:51이 대목이
00:25:53오늘
00:25:53경향신문의
00:25:55이 대목이
00:25:55향후 가장 큰 논란이 될 걸로 보입니다.
00:25:58김유정 의원님
00:26:01제가 그냥 개인적으로 알기로
00:26:03김유정 의원님이
00:26:04의원생활을 마무리할 때
00:26:06방에 있었던
00:26:078명의 보좌진을
00:26:08이곳저곳
00:26:09전원을 다
00:26:10취업시켰어요.
00:26:10굳이 그렇지 않아도 되는데
00:26:13제가 여러
00:26:15당시 민주당 관계자에게 들었는데
00:26:17이 방에도
00:26:18김유정 의원실에
00:26:19있었던 보좌진
00:26:20저 방에도
00:26:21김유정 의원실에 있었던
00:26:21일 굉장히 잘한다라는
00:26:23얘기를 제가 들었는데
00:26:24굳이 그렇게 다
00:26:26취업을 시키고
00:26:27나올 필요가 없었는데
00:26:29왜 그러셨는지 좀
00:26:30궁금하고
00:26:31지금 전직 보좌진이
00:26:33재반박을 했어요.
00:26:35해당 의원실
00:26:35그러니까 취업을 하려는
00:26:36다른 의원실에
00:26:38확인을 했다는 거예요.
00:26:39그랬더니
00:26:40강 의원실 방에서
00:26:41강선 의원 방에서
00:26:42채용하지 말라라는
00:26:43얘기가 있었다라는 걸
00:26:44들었다는 겁니다.
00:26:46영감이
00:26:47영향력이 없다는 말을
00:26:48누가 믿느냐라는 건데
00:26:49이 보좌진이
00:26:50재반박을 했어요.
00:26:51이게 사실이라면
00:26:52이거 어떨까요?
00:26:54어떻게 보십니까?
00:26:55그러게요.
00:26:55
00:26:56재반박 글을 보면서
00:26:58참 마음이 아팠는데요.
00:26:59저는 이제
00:26:59다는 아니었고
00:27:00왜냐하면 행정비서는
00:27:01또 출산을 앞두고 있었고
00:27:03또 공부를 더하겠다는
00:27:05우리 보좌진도 있고 해서
00:27:06다는 아니었고
00:27:06한 체계 5명 정도
00:27:08의원
00:27:09식구대에
00:27:10입성하는 의원님들
00:27:12찾아가서
00:27:12제가 이력서 들고
00:27:13부탁을 했었는데
00:27:15지금도 이제
00:27:15국회에 다 보좌진이
00:27:16남아있기도 하고
00:27:17또 지방에 진출한
00:27:19보좌진도 있고 한데
00:27:20제가
00:27:21다시 들어가서
00:27:23재선에 성공을 했으면
00:27:24우리 식구들
00:27:25다 같이
00:27:25가려고 했죠.
00:27:27그런데
00:27:27그렇게 못했기 때문에
00:27:29저는 이제
00:27:29취업이라도 어떻게 좀
00:27:30이력서 들고
00:27:31그 마음으로
00:27:32제가 공천을
00:27:34윗분한테 부탁을 했으면
00:27:35제가
00:27:38안규백원하고
00:27:38같이 시작했는데
00:27:395호선하고 있지 않을까
00:27:41그런 생각도 하면서
00:27:42제가 웃음이 나왔는데
00:27:44의원의 영향력은
00:27:45지금 이게 돌직구쇼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00:27:47그렇습니다.
00:27:48더 즐거운 마음으로
00:27:48하고 있는데요.
00:27:50안규백원 같은 경우에도
00:27:52뭐 그랬습니다마는
00:27:53저는 이제
00:27:54의원들의 영향력은
00:27:56상당하죠.
00:27:56상당하다.
00:27:57네.
00:27:57그러니까 저희가
00:27:58보좌진들을 채용을 할 때
00:28:00몇 가지 이제
00:28:01보는 기준점이 있어요.
00:28:02이를테면
00:28:02제가 맡은 상임위의
00:28:04경험이 있는
00:28:05그런 보좌진
00:28:06그리고 이제 또
00:28:07의원실의 세평
00:28:08보좌진들 사이에서
00:28:10듣는 또 세평
00:28:11이런 것들을
00:28:12다 듣고
00:28:13저희가 이제 뽑죠.
00:28:15그렇죠.
00:28:15채용을 하죠.
00:28:15그런데
00:28:16이를테면
00:28:17이력서가 왔는데
00:28:18면접을 보려고 하는데
00:28:19제가 보는 경우도 있고
00:28:21선임 보좌관이 보는 경우가
00:28:23이제 대부분 그렇게 하죠.
00:28:24최종 두 명을
00:28:25결정하는데
00:28:26같이 의론하기도 하고
00:28:27이런 방식으로
00:28:28저는 그렇게 했는데
00:28:29모르겠습니다.
00:28:30다른 의원님들
00:28:31어떻게 하셨는지
00:28:31그런데
00:28:32그런 경우에
00:28:33그 직전에
00:28:34근무했던 의원실에
00:28:36물어보기도 하죠.
00:28:37당연히 물어보면
00:28:38그런데 지금 이 케이스는
00:28:40그렇게 세평을
00:28:42들으려고 묻기 전에
00:28:44전화를 해서
00:28:45안 된다고
00:28:46전화를 했다는 거 아닙니까?
00:28:47채용하지 말라.
00:28:48네.
00:28:48그 보좌관의 증언은
00:28:49그렇게 나와 있거든요.
00:28:51채용하지 말아라라고.
00:28:52그런데 이거는
00:28:53명백히 취업 방해죠.
00:28:54왜냐하면
00:28:54이력서를 내고
00:28:56면접을 보려고 하는
00:28:57그 다른 의원의
00:28:59판단을
00:29:01선제적으로 흐리게 하는 거거든요.
00:29:03그거는.
00:29:04그래서 그건
00:29:04미리 개입하는 거라서
00:29:05직접 보고
00:29:06이 사람에 대한
00:29:07평가하는 것을
00:29:08방해한
00:29:09결론이 된다고
00:29:11저는 생각해요.
00:29:12의원들이
00:29:12저도 이제
00:29:14그렇게
00:29:15오래 취재했다면
00:29:16취재했는데
00:29:17의원들이
00:29:19자기 방에 있는
00:29:20보좌진의
00:29:21취업을
00:29:21막는 경우는
00:29:23매우 매우
00:29:24매우 매우
00:29:24이례적이죠.
00:29:25그렇죠.
00:29:26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아요.
00:29:27쉽지가 않죠.
00:29:28거의.
00:29:28왜냐하면 함께
00:29:29고생한 사람들인데
00:29:30이를테면
00:29:31직급을 올려서
00:29:33다른 방으로 가는
00:29:33경우도 있거든요.
00:29:34그 경우에도
00:29:35물어보면
00:29:36대답도 해주고
00:29:37이렇게 하는 거라서
00:29:38그런데
00:29:39이를테면
00:29:40보좌진을
00:29:41빈번하게
00:29:42교체를 한 것도
00:29:43일단 문제로
00:29:44저는 보이고요.
00:29:45두 번째는
00:29:46그럼에도 불구하고
00:29:47다른 방에
00:29:48가려고 하는
00:29:49보좌진에 대해서
00:29:50그렇게 평가한다는 것은
00:29:52그거는
00:29:53모르겠습니다.
00:29:54물었을 때
00:29:54답해주는 건
00:29:55몰라도
00:29:55저 보좌진의 경우에는
00:29:57그게 아니었다고
00:29:58증언을 하고 있기 때문에
00:29:59좀 많이 안타깝고요.
00:30:02그런데다가
00:30:02여기저기
00:30:03이력서 넣어도
00:30:03그게 소문이 퍼져서
00:30:05잘 안 됐다는 거
00:30:05아닙니까?
00:30:06그러다가 한 군데
00:30:07다시 재취업이 되니까
00:30:09어느 의원실에
00:30:11그러니까 여기저기
00:30:12이력서 기존에 냈던 데서도
00:30:13연락이 와서
00:30:14더 마음이 그랬다라고
00:30:16지금 증언을 하고 있어요.
00:30:18그런 점에서는
00:30:19참 여러 가지를
00:30:21생각하게 하는데
00:30:22다른
00:30:24지금 국회에 있는
00:30:25300명 모든 의원들이
00:30:26지금 이 시점에
00:30:28본인을 되돌아보면서
00:30:29기존에 잘못했던
00:30:30보좌진들한테
00:30:31미안하다
00:30:32사과 전화도
00:30:32하고 있다는
00:30:33보도도 있잖아요.
00:30:35그러니까
00:30:35좀 되돌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30:37양태정 변호사님
00:30:38여성이라는 이유로
00:30:40사회적인 약자라는 이유로
00:30:43미성년자라는 이유로
00:30:46취업에 있어서
00:30:48방해를 받거나
00:30:49아니면
00:30:50제대로 받아야 할
00:30:52인금을 못 받거나
00:30:53아니면
00:30:54마땅히 근로자가
00:30:55누려야 할
00:30:55이 권리를
00:30:57박탈당할 경우에
00:30:59그럴 때
00:30:59찾아가는 것이
00:31:01여가부 아닙니까?
00:31:03네.
00:31:03그렇습니다.
00:31:04아무래도 이제
00:31:04사회적으로
00:31:05조금 더 배려가
00:31:07필요한 계층
00:31:08여성이나
00:31:08아동
00:31:09더 나아가서는
00:31:10장인 외국인들까지
00:31:12그런 분들에 대한
00:31:14성평등이나
00:31:15배려
00:31:16지원정책 같은 거를
00:31:18총괄하는 부서고요.
00:31:20사실 그런 면에 있어서
00:31:21지금 나오고 있는 의혹이
00:31:23물론 사실이 아닌 부분도 있고
00:31:24과장되는 부분도 있지만
00:31:25조금
00:31:26안타깝고
00:31:27유감인 부분이 있는 것은
00:31:28사실이죠.
00:31:29그래서 저는
00:31:29강선우
00:31:32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00:31:33어쨌든
00:31:34장관으로 취임해서
00:31:35여성가족부의
00:31:36수장으로 이끌기 위해서라면
00:31:37조금 더
00:31:38이런 부분에 대해서
00:31:39명확한 해명과
00:31:40사과를 하고
00:31:41그 이에 대해서
00:31:42충분히 자질이 있다는 것을
00:31:43조금 더
00:31:44검증을 받을 필요가
00:31:45있다고 생각합니다.
00:31:46네.
00:31:47지금 오늘 새롭게
00:31:48제기된 부분
00:31:49전직 보좌진의
00:31:50재반방 내용입니다.
00:31:52민주당 보좌진들은
00:31:53왜 입장을 안 낼까
00:31:53궁금해했는데
00:31:54민주당 보좌진들이
00:31:56당 지도부를
00:31:56찾아갔다는 소식입니다.
00:31:57국회 보좌진
00:32:00익명 게시판에도
00:32:02올라왔고요.
00:32:03민주당 보좌진 협의회가
00:32:04김병기 원내대표를
00:32:06찾아갔어요.
00:32:07이런 의견을
00:32:07전달한 걸로
00:32:08취재됐습니다.
00:32:09상당수 보좌진들이
00:32:10실망감과 상시감을
00:32:11느끼고 있다
00:32:11라는 얘기를
00:32:13전달한 거예요.
00:32:14우려를 전달한 거예요.
00:32:15실망했다는 거예요.
00:32:16상시감을 느끼고
00:32:17있다는 거예요.
00:32:18보좌진 초구 개선
00:32:19방안까지
00:32:19마련해달라라는
00:32:20요구도 있었다는 겁니다.
00:32:21국회 보좌진
00:32:23익명 게시판에는
00:32:242차가에 멈추라
00:32:25라고
00:32:26글이 올라오기도
00:32:27했습니다.
00:32:34사실 보좌진들 사이에서는
00:32:36여당, 야당
00:32:37구분이 그렇게
00:32:38뚜렷하진 않습니다.
00:32:40국회에서
00:32:40채용되는 보좌진이고
00:32:42입법보좌관 뿐만 아니라
00:32:44의원의
00:32:45공적 업무를
00:32:46수행하는 데서는
00:32:47일이 같기 때문에
00:32:48여당, 야당
00:32:49보좌진들 사이에
00:32:50왔다 갔다 하는 경우도
00:32:51심심치 않게 있고요.
00:32:52동료 의식이 있습니다.
00:32:54전현직 보좌진
00:32:5692%가
00:32:57강선우 후보자의
00:32:59낙마에
00:33:00찬성표를 던졌습니다.
00:33:05559명 투표에 참여해서
00:33:06518명
00:33:0792.7%
00:33:08압도적으로
00:33:09김선우
00:33:10강선우
00:33:11거취 관련된
00:33:11투표를 진행했는데
00:33:12낙마해야 된다라는
00:33:1492.7%
00:33:15518명의
00:33:16전현직 보좌진들이
00:33:17투표를 했습니다.
00:33:19민주당 보좌진뿐만 아니라
00:33:20여의할 것 없이
00:33:21보좌진 전체의
00:33:22여론은
00:33:23싸늘한
00:33:24셈입니다.
00:33:27정혁진 변호사님
00:33:28네.
00:33:29이 취업 방해 의혹이
00:33:31전 보좌진
00:33:32인터뷰와 증언대로
00:33:35사실이라면
00:33:35과연
00:33:38이 여가부 장관
00:33:39후보자로서
00:33:41과연
00:33:41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
00:33:42다시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00:33:43일단은
00:33:45국회 보좌관들이요.
00:33:46우리는 보좌관
00:33:47보좌관
00:33:47그러니까
00:33:48국회의원님
00:33:49쫓아다니면서
00:33:50가방이나 들어주는
00:33:51그런 비서 정도로
00:33:52생각할 수도 있는데
00:33:53그렇지가 않습니다.
00:33:54엄청난 엘리트들이에요.
00:33:55보좌관이면
00:33:564급이에요.
00:33:574급이면
00:33:57일반 행정부처로 치면
00:33:59중앙행정부처의
00:34:00과장급입니다.
00:34:01그러나
00:34:02그다음에
00:34:02지금은
00:34:03입법부가
00:34:03행정부보다도
00:34:04오히려
00:34:05상대적으로
00:34:06
00:34:06권력이
00:34:07강해졌기 때문에
00:34:08일반
00:34:094급 보좌관들이
00:34:10국장실장들
00:34:12오라가라
00:34:12그러지도 않습니까?
00:34:14그러니까
00:34:14상당히
00:34:15중요한 일을
00:34:16하고 있는
00:34:17사람들이
00:34:17국회의원의
00:34:18보좌관
00:34:19비서관
00:34:19이런 사람들인데
00:34:20그런 사람들 보고
00:34:21쓰레기 처리하라고
00:34:22그러면
00:34:23저 같아도
00:34:24기분 나쁘지 않겠습니까?
00:34:25예컨대 장관이
00:34:26과장 불러가지고
00:34:27김과장
00:34:29정과장
00:34:29쓰레기
00:34:30우리집에 있는 쓰레기
00:34:31저기 어디가서
00:34:32처리하고
00:34:33이러면
00:34:34그 과장이
00:34:34가만히 있겠습니까?
00:34:35그다음에
00:34:36집에서 나온 쓰레기는
00:34:38집에서 처리하는 게
00:34:39원칙 아니겠습니까?
00:34:40법상 그렇게 돼 있습니까?
00:34:42아니요.
00:34:42법이 아니라
00:34:42그건 상식이잖아요.
00:34:43상식입니까?
00:34:44법까지 따질 필요가 있습니까?
00:34:46그런데
00:34:46집에서 나온 쓰레기를
00:34:47우리집에서 처리하기
00:34:49귀찮으니까
00:34:49그다음에
00:34:50그러니까
00:34:50그거를
00:34:51국회에서 처리하라고 하면
00:34:52국회가 무슨
00:34:53쓰레기 처리장입니까?
00:34:55그다음에
00:34:55저도
00:34:56변호사고
00:34:57그러니까
00:34:57제 밑에 변호사들
00:34:58있단 말이에요.
00:34:59그런데 변호사들도
00:35:00여기저기 옮겨다닌 경우가
00:35:02많이 있단 말이죠.
00:35:03그럼 저한테도
00:35:03연락이 와요.
00:35:04어떤 회사에서도
00:35:05오고
00:35:06다른 로펌에서도
00:35:06오고
00:35:07예컨대 정 변호사가
00:35:08우리 사무실 들어오려고 하는데
00:35:10어떠냐
00:35:11레퓨테이션 체크를
00:35:12한단 말이죠.
00:35:13그러면
00:35:13대개는
00:35:14그 변호사
00:35:15우리 같이 일을 해봤는데
00:35:16굉장히 훌륭하고
00:35:18일 잘할 겁니다.
00:35:19이렇게 이야기를 해주는 게
00:35:20대부분이고
00:35:21그런데 같이 일을 해보니까
00:35:23약간 좀
00:35:23그런 면이 있다.
00:35:24그다음에
00:35:25개인적인 사감은 없어도
00:35:27그 사람이 저 조직에 들어가면
00:35:29조금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00:35:31그런데
00:35:31괜히 내가 좋은 말을 해줬다가
00:35:33그런 문제가 생기면
00:35:35그러면 좀 문제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00:35:37그러면 가능하나
00:35:38그냥 뉴트럴하게
00:35:39중립적으로
00:35:40이야기해주는 경우는 있고
00:35:42그러면
00:35:42상대방에서
00:35:43대충 알아듣는 경우는 있는데
00:35:45그런데
00:35:46저는 단 한 번도
00:35:47어떤 제 밑에 있던 변호사가
00:35:49다른 회사 간다고 했을 때
00:35:50먼저
00:35:51그 회사에 전화해가지고
00:35:53이 사람 절대로 뽑으면 안 된다.
00:35:54이렇게 이야기한 거는
00:35:56저도 해본 적이 없고
00:35:57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도 없는데
00:35:59그 정도면 거의 뭐
00:36:00아버지를 죽인 원수나
00:36:02아니면 뭐
00:36:04그 정도 원한 관계가 아닌 이상은
00:36:06통상적으로는
00:36:07이렇게 절대 뽑지 말라는
00:36:09이야기를 안 한다.
00:36:10이 말씀이시잖아요.
00:36:11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00:36:12실질적으로 있었다라고 하면
00:36:13저는 굉장히 굉장히
00:36:15경악할 만한 일이고요.
00:36:16그다음에 보좌관들이
00:36:17그렇긴 하지만
00:36:18뭐 4급 5급 해가지고
00:36:20뭐 연봉도 제법 많이 받고
00:36:21그렇다고 제가 들었었는데
00:36:23그렇긴 하지만은
00:36:24국회의원님 말씀 한마디에
00:36:27그냥 날아가버리는
00:36:28파리 목숨이기도 한단 말이죠.
00:36:29그런데 그렇게 해가지고
00:36:31결국은 또 의원님을 잘 모시다가
00:36:33어쨌든 나왔는데
00:36:35거기에 취업까지 방해한다.
00:36:37얼마나 큰 권력을 느꼈겠습니까.
00:36:39그다음에 제가
00:36:40개인적으로는
00:36:41강선우 의원이
00:36:43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00:36:44지명됐다라고 했을 때
00:36:45적절한 인사일 수도 있겠다라고
00:36:47생각을 했거든요.
00:36:48왜 그러는가.
00:36:49강선우 의원이
00:36:51이전에 교수했었잖아요.
00:36:53그런데 전공이 뭔지
00:36:54제가 찾아봤더니
00:36:54미국이 아주 훌륭한
00:36:56좋은 대학에서
00:36:57박사를 받았는데
00:36:58그 박사학위를 받은 게
00:36:59뭘로 받았느냐.
00:37:01가족학으로
00:37:02박사학위를 받았어요.
00:37:03그다음에 미국에 있는
00:37:04주립대학에서
00:37:06그 가족학 가지고
00:37:074년 동안
00:37:08대학 교수한 거 아니겠습니까.
00:37:10여가부 장관 전공에는
00:37:11딱 맞는 전공을 하신 분이에요.
00:37:13그런데
00:37:13가족학을 전공하셨다라고 하는 분이
00:37:16어떻게 생활이
00:37:18보좌관이라고 해도
00:37:19결국은 그냥 다
00:37:20월급 받아서
00:37:21생활하는 셀러리맨들 아니겠습니까.
00:37:23그러한 가족도 있고
00:37:24애들도 있는
00:37:25그러한 생활인들의
00:37:26생계를
00:37:27위협하는
00:37:28가족학을 전공한 사람이
00:37:29어떻게 저렇게
00:37:30행동을 했었나
00:37:31저는 저 이야기가
00:37:33진짜로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00:37:35생각까지 듭니다.
00:37:38민주당 보좌진들도
00:37:39당 지도부를 찾아가
00:37:40우려를 전달했다라는
00:37:41보도가
00:37:42민주당으로서는
00:37:44뼈아픈 대목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00:37:45민주당 의원이
00:37:47청문회에서
00:37:48이런 질문을 하자
00:37:50강선 후보자가 이렇게
00:37:51답변했습니다.
00:37:52들어보시죠.
00:37:53후보자는
00:37:55직장 내 괴롭힘
00:37:57상사가
00:37:57사적인
00:37:59일을
00:37:59지시한 거니까
00:38:00후보자는
00:38:02법을 위반했습니다.
00:38:03맞습니까.
00:38:05후보자는
00:38:06반법적인
00:38:07사적용무
00:38:08지시를 해서
00:38:09원법을 한 것입니다.
00:38:12대장기사입니다.
00:38:13사적용무
00:38:14지시라는 것이
00:38:15받아들이는 쪽이
00:38:16어떻게 받아들이냐고
00:38:18저기를
00:38:18저희가 일을 하다 보면
00:38:20불가피한 경우가 있어서
00:38:22도움을 받아야 하는
00:38:23경우도 있습니다.
00:38:24그런데
00:38:25중요한 거는
00:38:26그 사적용무를
00:38:27반복적으로 하셨냐는
00:38:29얘기를
00:38:29지금 질문 드리는 겁니다.
00:38:31모두 다
00:38:32제가
00:38:32부족한 탓이고요.
00:38:35반복적이었냐는
00:38:36것을 묻는 거고요.
00:38:37반복적인 지시가
00:38:38있었는지를
00:38:39한 번 더
00:38:39명확하게
00:38:40선을 그어주시면
00:38:42좋겠습니다.
00:38:43관련해서
00:38:44제가
00:38:44드렸던 말씀은
00:38:45정말로 드렸던
00:38:46말씀 그대로이고요.
00:38:48그런데
00:38:48다만
00:38:49위원님께서
00:38:49질의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00:38:51제가 어떻게
00:38:52사실은
00:38:52해석을 해야 될지
00:38:53모르겠습니다.
00:38:58어려운 질문은
00:38:59아닌 듯한데
00:38:59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00:39:01모르겠다라는
00:39:01답변입니다.
00:39:02사적인 지시를
00:39:03반복적으로 했느냐
00:39:04민주당 의원이
00:39:06굉장히 예리한 질문을
00:39:06했습니다.
00:39:07사적인 지시를
00:39:08반복적으로 했다면
00:39:09그것은
00:39:10소위 말하는
00:39:11갑질로
00:39:11분류할 수 있는 건데
00:39:12핵심적인 질문에
00:39:14강순 후보자는
00:39:14결국
00:39:15제대로 된
00:39:16답변을 하지
00:39:16않은 겁니다.
00:39:17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00:39:18모르겠다
00:39:18라는
00:39:20장관 후보자의
00:39:21답변을
00:39:21어떻게 저희들이
00:39:22해석해야 할지
00:39:23모르겠습니다.
00:39:24여러분은 어떻게
00:39:24생각하십니까?
00:39:26여성 단체들도
00:39:27등을 돌렸습니다.
00:39:28한국 여성 단체 연합
00:39:32입장문 냈어요.
00:39:33사안의 핵심인
00:39:34불평등한
00:39:35권력관계에서
00:39:36발생한 문제의
00:39:37본질에 대한
00:39:37성찰이 없었고
00:39:39해명조차
00:39:40충분하지 않다.
00:39:41굉장한 질타가
00:39:42나왔고요.
00:39:42한국 여성 정치
00:39:43네트워크도
00:39:44입장문을 냈습니다.
00:39:45공적 업무와
00:39:46갑질조차
00:39:47구분 못하면
00:39:47여가부 장관뿐 아니라
00:39:49다른 공직도
00:39:50맡아서
00:39:50안 된다.
00:39:51굉장히 뼈아픈
00:39:52대목의
00:39:52질타가 나왔습니다.
00:39:54공사 구분조차
00:39:55못한다는 겁니다.
00:39:57공적 업무와
00:39:57갑질조차
00:39:58구분 못하면서
00:39:59여가부 장관이
00:40:00말이 되느냐라는
00:40:02입장인 거예요.
00:40:07민주당의
00:40:08보좌진들도
00:40:08여성 단체들도
00:40:10청문회에 임했던
00:40:12민주당
00:40:12한 청문위원도
00:40:14여러 가지
00:40:16의혹에 대해서
00:40:17고개를 갸웃하는데
00:40:18정청래 의원은
00:40:21감싸고 있습니다.
00:40:25여성가족부
00:40:27강선우
00:40:28곧 장관님
00:40:29힘내시라
00:40:29발달장애 딸을
00:40:31키운 엄마의
00:40:31심정과
00:40:32사연을 여러 차례
00:40:33들었다.
00:40:34강선우는
00:40:34따뜻한 엄마였고
00:40:35훌륭한 국회의원이었다.
00:40:37힘내시고
00:40:37열심히 일하시라
00:40:38강선우 화이팅
00:40:39여성가족부
00:40:40강선우 곧 장관
00:40:41이라며
00:40:42정청래 의원은
00:40:43감쌌습니다.
00:40:48누리꾼들
00:40:48반응입니다.
00:40:49따뜻한 엄마와
00:40:50보좌진 갑질은
00:40:51별개다.
00:40:51차가운 엄마라도
00:40:52보좌진 갑질은
00:40:53안한다.
00:40:55말되네요.
00:40:56차가운 엄마라도
00:40:57보좌진 갑질은
00:40:57안다는 거죠.
00:40:59그리고
00:40:59따뜻하지 않은
00:41:01엄마가 세상에
00:41:01어디 있습니까?
00:41:03능력 있는 사람
00:41:04뽑아야
00:41:04동정심으로
00:41:05어필하는 건
00:41:06아니다.
00:41:07내 편이라고
00:41:07무조건 감싸는 건
00:41:08잘못됐다.
00:41:09라는
00:41:10냉담한 반응도
00:41:11나오고 있습니다.
00:41:12정청래 의원님
00:41:14정청래 의원님
00:41:16전주 의원님
00:41:18따뜻한 엄마
00:41:19훌륭한 국회의원
00:41:21강선호
00:41:22곧 장관님
00:41:22이라는데
00:41:23정청래 의원이
00:41:24보기에는
00:41:24임명해야 할 사유다.
00:41:27라는 것 같아요.
00:41:27어떻게 보십니까?
00:41:28어제 김병기 원내대표를
00:41:30민주당
00:41:31보좌진 협의회에서
00:41:33찾아가서
00:41:34면담을
00:41:35했던
00:41:36내용 중에
00:41:37보좌진들이
00:41:39굉장히 실망감이
00:41:40크다.
00:41:40이런 이야기를
00:41:41했다는 거 아닙니까?
00:41:43바로 저런
00:41:43정청래 의원의
00:41:45저런
00:41:45
00:41:46사실 그런 게
00:41:47보좌진들의 마음을
00:41:48굉장히 아프게 하죠.
00:41:50혹시 2차 가해에
00:41:51해당하지는 않습니까?
00:41:52그럼요.
00:41:53그리고
00:41:53뭐냐면
00:41:54지금
00:41:54보좌진들이
00:41:55느끼는 건
00:41:56그런 걸 거예요.
00:41:57지금
00:41:57민주당 의원들이
00:41:58내 편들기를 하고 있잖아요.
00:42:00그냥 편들기.
00:42:01그러면
00:42:02보좌진들이
00:42:02입장에서는
00:42:03저렇게
00:42:04갑질을 하는
00:42:06의원을
00:42:07감싸는
00:42:08민주당 의원들을
00:42:09보면
00:42:09우리 편이
00:42:12아니구나.
00:42:13나를
00:42:13생각해 주는 게
00:42:14아니구나.
00:42:15보좌진들이
00:42:15그렇게
00:42:16생각이
00:42:17당연히 들 것이고
00:42:18그러면
00:42:18이랄 맛이
00:42:19나겠습니까?
00:42:20지금 강선호
00:42:21의원에 대해서는
00:42:22동료 의원으로서는
00:42:24또 좋은 평가를
00:42:25받은 것 같아요.
00:42:27의원들 사이에서의
00:42:28관계는
00:42:28굉장히 좋았던 것 같고
00:42:30그렇지만
00:42:31저런
00:42:32뒤에
00:42:33또 이러한 모습이
00:42:34있다는 거는
00:42:35겪어보지 않은 사람
00:42:36모르는 거잖아요.
00:42:37그래서
00:42:37나오는 것이
00:42:39약강강약
00:42:40약자에게 강하고
00:42:42강자에게 약하다.
00:42:45사실
00:42:45이것은
00:42:46요새
00:42:472, 30대들이
00:42:49굉장히 싫어하는
00:42:49타입이죠.
00:42:51윗사람한테
00:42:51잘하고
00:42:52윗사람한테
00:42:53아부하고
00:42:53그리고
00:42:54밑에 와서는
00:42:56안 시켜야 될 거를
00:42:58시키는
00:42:59이런 갑질을 하고
00:43:00이러한 상사들이
00:43:01많이 있고
00:43:02이러한 상사는
00:43:03당연히
00:43:05정말
00:43:06아웃시켜야 되는
00:43:07상사의
00:43:08전형적인 유형
00:43:09아니겠습니까?
00:43:10그래서
00:43:10그런 면에서
00:43:11정청래 의원이
00:43:13당대표
00:43:14출마를 하시다 보니까
00:43:16여러 가지
00:43:17생각으로
00:43:18올리신 거
00:43:18아닌가 싶습니다만
00:43:19마냥
00:43:20판들기
00:43:21하는 것은
00:43:22이것은
00:43:22오히려 국민들에게
00:43:23밉상으로
00:43:24보일 수 있는
00:43:24것이고
00:43:25민주당에서도
00:43:27자체적으로
00:43:28좀 조사를
00:43:29해서
00:43:30그래서
00:43:31여기에 대한
00:43:32이러한
00:43:33어떤
00:43:34그런
00:43:34정확한
00:43:35판단을
00:43:36좀 할 필요가
00:43:37있다고 생각합니다.
00:43:38지금
00:43:38여기저기 나오는
00:43:40이야기가
00:43:41연일
00:43:41터져나오고
00:43:42있다 보니까
00:43:43이제
00:43:44감싸기로
00:43:46지금 끝낼
00:43:47문제는 아닌 것
00:43:47같아요.
00:43:48그래서
00:43:48그런 면에서
00:43:49정청래 의원의
00:43:51
00:43:52글은
00:43:53저는
00:43:54국민공감대에서
00:43:55현저히 떨어진
00:43:57그런 글이라고
00:43:57생각합니다.
00:43:59이 불똥과 논란은
00:44:00대통령실을 향하고
00:44:01있습니다.
00:44:02임명을 강행할
00:44:02건가
00:44:03라는 질문이
00:44:04대통령실을 향하고
00:44:05있기 때문입니다.
00:44:06강유정 대변인
00:44:07얘기 들어보시죠.
00:44:10강선우 후보자
00:44:11청문회가
00:44:12이제 끝났는데
00:44:13대통령실에서
00:44:13보시기에는
00:44:14전체적인 후보자
00:44:15소명이
00:44:16국민 눈높이에
00:44:17부합했다고
00:44:18보시는지
00:44:18강선우 후보자
00:44:19인사청문회에
00:44:20대해서는
00:44:21일단 저희가
00:44:22주의깊게
00:44:22들여다보고
00:44:23그리고
00:44:24그 부분에 대한
00:44:25소명 여부와
00:44:26그것에 대한
00:44:27설득력 여부도
00:44:28주의깊게
00:44:28검토하고
00:44:29있습니다.
00:44:31주의깊게
00:44:32검토하고
00:44:32있다라는
00:44:33대통령실 입장까지
00:44:34전해드렸습니다.
00:44:35강선우 후보자의
00:44:36해명이 나오면
00:44:36저희가 곧바로
00:44:37전해드리겠습니다.
00:44:38이번엔 저희가 준비한
00:44:39다음 순서입니다.
00:44:40오늘 뉴스가 많은데
00:44:41이 세 분에 관련된
00:44:42이야기는 꼭
00:44:42아셔야 합니다.
00:44:43돌직구초가 선정한
00:44:44오늘의 하피플
00:44:453인방 공개합니다.
00:44:48첫 번째
00:44:49인물은
00:44:50오늘 청문회가 있어요.
00:44:52교육부 장관 후보자
00:44:53이준석 후보자입니다.
00:44:54이준석 후보자입니다.
00:44:54이준석 후보자입니다.
00:44:54선넘어 산인가요?
00:44:59이준석 후보의
00:45:00이른바
00:45:00제자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
00:45:03이 후보자는
00:45:04이렇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00:45:08표절 논란 논문들
00:45:10충남대 총장 임용 당시
00:45:12연구윤리위원회에서
00:45:14문제없다
00:45:14결론났다.
00:45:15그러자
00:45:16학계에서는
00:45:16충남대 연구윤리위원회가
00:45:19문제있는 거 아니냐라는
00:45:19얘기도 나오고 있어요.
00:45:20아니나 다를까
00:45:22오늘
00:45:23새로운 보도가 나왔는데
00:45:26충남대에서
00:45:29이준석 후보의
00:45:30논문을 검증했던
00:45:32그 교수들이
00:45:33이준석 후보자가
00:45:35총장이 되자
00:45:36줄줄이 핵심
00:45:37보직을 맡았다라는
00:45:39의혹 보도가 나왔습니다.
00:45:41그러니까
00:45:41논문 검증을
00:45:43제대로 안 한 것 아니냐라는
00:45:44의혹으로 연결이 됩니다.
00:45:46함께 보시죠.
00:45:462019년
00:45:50충남대 연구윤리검증위원회
00:45:52이준석 총장 선출 후
00:45:53논문 97편 검증
00:45:54문제없음
00:45:55결론을 내렸습니다.
00:45:56당시 검증위원장이
00:45:57이준석 총장 취임 후
00:45:59요직이죠.
00:46:00학교의 기획처장으로
00:46:01발령이 왔다라는 겁니다.
00:46:05야당의 조정은요.
00:46:06핵심 보직을 맡길 정도로
00:46:07가까운 인사가
00:46:08위원장을 맡았기 때문에
00:46:09논문 검증을 엄격하게 했는지
00:46:11살펴봐야 한다라는
00:46:12얘기도
00:46:12나오고 있습니다.
00:46:13충남대 자체의 논문 검증을
00:46:20과연 신뢰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00:46:21저희 동알보에서
00:46:25130편 논문 전체를
00:46:27검증해 봤는데
00:46:28그중에 11편이
00:46:29제자 논문 표절로
00:46:31볼 수 있다라는
00:46:31의혹을 제기한 바 있고요.
00:46:34그리고
00:46:34학계와
00:46:37교수가
00:46:37교수님들이 함께 있는
00:46:39연구단체에서는
00:46:41160편을
00:46:42조세의 반대
00:46:43그중에 16편이
00:46:44연구위반
00:46:45윤리위반의 소지가
00:46:46있다고 문제제기를 한 바 있습니다.
00:46:48그런데
00:46:48이진숙 후보자의
00:46:50해명은
00:46:51충남대에서는
00:46:51괜찮았다거든요.
00:46:53그래서 지금
00:46:54기자들이 취재를 했는데
00:46:55정말 그 충남대가
00:46:56괜찮았을까라는
00:46:57부분이에요.
00:46:59연구윤리위원장
00:47:00검증위원장이
00:47:01기획처장으로 발령해 왔다?
00:47:02어떻게 보십니까?
00:47:04아니 이제
00:47:04오비락이면 좋겠는데
00:47:06그렇게 안 보이는 것이
00:47:08문제라고 생각하고요.
00:47:09오늘 총문회에서
00:47:11소명하기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00:47:13총문회에서
00:47:14잘 소명하겠다고
00:47:15후보자가 계속해서
00:47:16일관되게 말은
00:47:17해왔기 때문에
00:47:18오늘 지켜보겠습니다.
00:47:19그런데
00:47:20그 무슨
00:47:22교수들 모임이었던
00:47:24검증단이
00:47:24그 검증단이
00:47:26지난번에
00:47:27몇 년 전에
00:47:28김건희 여사
00:47:29논문 관련해서
00:47:29검증했던
00:47:30검증했었죠.
00:47:31맞습니다.
00:47:31그 분들이죠.
00:47:32그러니까 뭐
00:47:32이를테면 어디에 편향되어 있는
00:47:34그런 분들은 아니에요.
00:47:35맞습니다.
00:47:35그래서 검증을 해봤더니
00:47:37새로운 형태의
00:47:40어떤
00:47:40연구윤리 위반의
00:47:42모습들이 나타났다는 거죠.
00:47:44저희가 어제도
00:47:44얘기했던 것처럼
00:47:45제자의 학위 논문을
00:47:47먼저 본인이
00:47:48일저자를 해서
00:47:49올리고
00:47:50그게 사실이라면
00:47:51박사학위 논문은
00:47:52취소되어야 된다.
00:47:53이런 얘기까지
00:47:54하시더라고요.
00:47:55그러니까
00:47:55표절율이랄지
00:47:56이런 것도
00:47:57여러 가지
00:47:58문제가
00:47:59보입니다만
00:48:00새로운 형태의
00:48:03그런
00:48:03연구윤리 위반
00:48:05이런 것은
00:48:05또 심각한 문제라고
00:48:06문제제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00:48:09그런 점에서
00:48:10충남대에서
00:48:12검증했던 것은
00:48:12문제없다라고
00:48:14들었다라는 것을
00:48:15금과 옥저처럼
00:48:15반복해서
00:48:16얘기하고 있는데
00:48:17그게 제대로 된
00:48:18해명이 되려면
00:48:19다른 데서
00:48:20검증한 것들도
00:48:22마찬가지 결과가
00:48:23나와야 되잖아요.
00:48:23그렇죠.
00:48:24그런데 또
00:48:24그게 아니라는 점에서
00:48:26저는 후보자가
00:48:27이 부분을
00:48:28아주 설득력 있게
00:48:29
00:48:29오늘
00:48:30해명을 해야 될 것 같다라는
00:48:32생각이고요.
00:48:33하필이면
00:48:33그 검증
00:48:34충남대 검증위원회
00:48:37위원장이
00:48:37또 주요 보직에
00:48:39총장을
00:48:40굉장히
00:48:40지금거리에서
00:48:41서포트하는
00:48:42자리이고
00:48:43기획처장이라는
00:48:44자리는
00:48:44
00:48:45아주 총장과
00:48:46가까운 자리이죠.
00:48:47그래서 요직이란 말이에요.
00:48:48그런데 총장
00:48:49취임하자마자
00:48:50기획처장으로
00:48:51검증위원장이 갔다.
00:48:52이건 누가 봐도
00:48:53석연치 않아 보이기 때문에
00:48:54그 부분에 대한 것도
00:48:56그게 아니라면
00:48:57기획처장으로 간
00:48:59그 교수분에 대한
00:49:01명예가
00:49:03실추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00:49:05왜 그렇게 됐는지에 대해서도
00:49:07잘 소명을 해야만
00:49:08여러 가지 의혹에서
00:49:10벗어날 길이 생기겠다라는 생각입니다.
00:49:12전교조까지
00:49:14이진숙 후보자
00:49:16사퇴를 요구하고
00:49:17나섰습니다.
00:49:20전교조
00:49:21논문 표절
00:49:22자녀 불법
00:49:22조기유학 등
00:49:23공교육 수장으로서
00:49:24자격 미달
00:49:25이 대통령이
00:49:26지명 철회해야 한다.
00:49:27입장이 심플하군요.
00:49:29이재명 대통령이
00:49:30철회하라라는 겁니다.
00:49:31자격 미달
00:49:32이라는 겁니다.
00:49:33전영진 변호사님
00:49:34예를 들어서
00:49:37어떤 빵이 있단 말이에요.
00:49:39그 빵이
00:49:39상했는가
00:49:40안 상했는가
00:49:41검증을 해야 된단 말이에요.
00:49:43그런데
00:49:43충남대에서는
00:49:44이 빵 괜찮아
00:49:45먹을만해
00:49:46그렇게 나왔단 말이에요.
00:49:47하지만
00:49:47더 권위가 있는
00:49:49다른 기관에서
00:49:50검증을 했는데
00:49:51이 빵이 상했다고 하면
00:49:52그 빵은
00:49:53상한 겁니까
00:49:54안 상한 겁니까
00:49:55그 빵을
00:49:56먹어도 됩니까
00:49:57먹으면 안 됩니까
00:49:57제가 봤을 때
00:49:59그런데
00:49:59왜 더 객관적인
00:50:01검증기관에서는
00:50:02상한 것처럼 보이고
00:50:03그다음에
00:50:04뭐 그런 검증기관까지
00:50:05필요가 없어요.
00:50:06논문이 똑같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0:50:08그러면
00:50:08빵에
00:50:09곰팡이가 막 쓰이는 게
00:50:10저 같은 평범한 사람 눈에도
00:50:12다 보이는데
00:50:13이게 왜 안 상했다라고 하는 거지
00:50:15그런데 알고 봤더니
00:50:16충남대라고 하는 데가
00:50:18이진숙 후보자가
00:50:20충남대 교수를요
00:50:211989년부터 했어요.
00:50:23그러면
00:50:24벌써 몇 년 한 겁니까
00:50:2530년도 더 넘게 했단 말이죠.
00:50:27그러니까
00:50:27충남대에서 총장이 되는데
00:50:29이 정도는 눈 감아줘도
00:50:31돼야 되는 거 아니냐
00:50:32우리 30년 동안
00:50:33교수님 하셨던 분이고
00:50:34다 아는 사람들인데
00:50:36이 정도는 봐줘야 되는 거 아니냐
00:50:37이렇게 생각할 수 있었던 거 아닌가라고
00:50:39추측할 수밖에 없는 게
00:50:40첫 번째고
00:50:41그다음 두 번째는
00:50:43그거를 책임지고
00:50:44검증했다라고 한 사람이
00:50:45기획처장이라고 했다라고 하면
00:50:47과연
00:50:48충남대의 검증을
00:50:50제대로 된 것이다라고
00:50:51믿을 수 있겠는가
00:50:52오죽하면
00:50:53전교조에서
00:50:54지금 정부와
00:50:55코드가 제일 잘 맞을 것으로
00:50:57판단이 되는
00:50:57전교조에서
00:50:59조차
00:51:00이진숙 후보자 같은 사람이
00:51:02우리나라 교육을 맡으면
00:51:04그러면 문제가 된다는 거
00:51:05아니겠습니까
00:51:06그다음에 이진숙 후보자는요
00:51:08자기 아이들을
00:51:10미국에서 공부시킨 사람이잖아요
00:51:12그런 사람이 어떻게
00:51:13우리나라 초중
00:51:14그다음에 고등교육을
00:51:15다 담당하겠다라고 하는지
00:51:17제가 봤을 때
00:51:18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요
00:51:19대통령이
00:51:20빨리 결심하신 게
00:51:21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00:51:22
00:51:22이제 버티느냐
00:51:26임명 강행하느냐
00:51:27낙마하느냐
00:51:28질문을 계속 드릴 수밖에
00:51:29없을 것 같은데
00:51:30전주 의원님께서
00:51:31어떻게 보십니까
00:51:32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00:51:33강선우 장관 후보자와
00:51:35이준숙 장관 후보자 두 사람을
00:51:36다 임명 강행하리라 보십니까
00:51:37왜냐하면 아직까지 두 분이
00:51:40자진사퇴하지 않는다라는 거 봐선
00:51:42두 분은 계속 뭐랄까
00:51:44계속 후보직을 유지하겠다라는
00:51:47입장인 거잖아요
00:51:47지금 이 순간까지는
00:51:48저는 국민들의 뜻을
00:51:51존중한다고 하면
00:51:53아마 철회를 하는 것이
00:51:56맞다고 생각합니다
00:51:57두 사람에 대해서는
00:51:58네 물론
00:51:58임명할지 말지는
00:52:00임명권자의 결심에 달려있는 거죠
00:52:03그렇긴 합니다만
00:52:05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00:52:08지금 이 대통령에 대한
00:52:09지지율도 굉장히 높고
00:52:11잘하고 있다
00:52:12지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00:52:13잘하고 있기 때문에
00:52:15이 정도는 괜찮지 않냐
00:52:16이렇게 생각하면 그것은
00:52:18굉장한 교만이라는
00:52:19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0:52:21특히 오늘 이루어지는
00:52:25교육부 청문
00:52:26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00:52:28봐야 되겠습니다만
00:52:29이미 팩트는 나왔잖아요
00:52:31교수들로 구성된
00:52:35이 학계 검증단에서
00:52:36여러 개의
00:52:39150개 논문 중에서
00:52:4116개가 연구 윤리 위반이라고
00:52:44이미 검증을 내렸습니다
00:52:46그런데 오늘 그러면
00:52:48나와서 무슨 변명을 하고
00:52:50어떠한 해명을 할 수 있겠습니까
00:52:53저는 이진숙 후보자가
00:52:56정말 이재명 정부의
00:52:57이 성공을
00:53:00간절하게 원하고 있다고 하면
00:53:03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00:53:06자진 사퇴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00:53:08오늘 청문회까지 나오기 전에
00:53:11윤석열 정부에서도 청문회 전에
00:53:13사퇴한 장관들이 있거든요
00:53:15본인은 하고 싶겠죠
00:53:17장관을
00:53:18하루만 버티면 할 수 있습니다
00:53:20하지만 정부의 성공
00:53:23그리고 대통령에게
00:53:24마음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00:53:26자진 사퇴한 그런 장관들이
00:53:28청문회 전에 나왔었습니다
00:53:30그런데 지금 오늘
00:53:32지금 열리고 있는 이 시간인데요
00:53:35굉장한 정권에 대한 부담이 되는 것이고
00:53:38제 주위에도 교수들이 몇 분
00:53:40이렇게 여러 분 계신데
00:53:42다들 얘기합니다
00:53:43논문 표조라는 사람이
00:53:45어떻게 교육부 장관을 하냐
00:53:46다른 부처 장관도 아니고
00:53:49교육부 장관은 어떻게
00:53:50이런 사람을 할 수 있냐
00:53:52제가 아는 교수들이 다
00:53:54이구동성으로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00:53:56전교조마저 지금 그렇게
00:53:58등을 돌리지 않았습니까
00:54:00이것은 공교육의 수장으로서의
00:54:03기본적인 자질이 없기 때문에
00:54:05지금 대통령실에
00:54:08민정수석실이나
00:54:10아니면 어떤 검증이
00:54:12촘촘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00:54:14지금 이번에 장관 후보자들은
00:54:17지명이 됐어요
00:54:18그렇기 때문에
00:54:19이게 걸러내지 못했다고 해서
00:54:22이게 어떤 그런 검증
00:54:24대통령실의 검증에 문제가
00:54:26있었다고 그렇게 지적하기는 어렵습니다
00:54:28그런 면에서 저는 이진숙 장관 후보자의
00:54:34이런 지명 자체는
00:54:38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00:54:42철회가 되는 것 그리고
00:54:44사퇴가 되는 것이 저는
00:54:46국민들의 정서 그리고
00:54:48눈높이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00:54:49이진숙 후보자 관련해서
00:54:51지명 받고 나서 제가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00:54:54어떤 거요
00:54:55도대체 누가 추천했냐
00:54:56누가 추천했냐
00:54:57저도 묻고 싶습니다
00:54:58누가 추천했습니까
00:55:00강순우 후보자는 누가 추천했을까요
00:55:02잘 모르겠습니다
00:55:04잘 모르겠습니다
00:55:04여성단체가 등 돌린 여가부 장관 후보자
00:55:08전교자가 등 돌린 교육부 장관 후보자
00:55:10하피플 함께하고 있습니다
00:55:12두 번째 인물 만나보시죠
00:55:13안규백 의원인데요
00:55:17국방부 장관 후본데
00:55:18뭐랄까 의혹이라기보다는
00:55:21미스테리
00:55:22미스테리
00:55:23미스테리
00:55:25들어보시죠
00:55:26당시 방위병 복무 기간은
00:55:3114개월이었습니다
00:55:32후보자께서는
00:55:3314개월보다 무려 8개월이나
00:55:34많은 22개월을 복무하셨는데요
00:55:36그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서
00:55:38병적 기록에 대한
00:55:39세부자료 예출을 요구했는데
00:55:41개인정보라고
00:55:42제출을 거부하셨습니다
00:55:43자료를 제출하시고
00:55:45명확히 소명해야
00:55:46의혹이 없어지는 겁니다
00:55:48근무지 이탈을 해가지고
00:55:49혹시 영창을 갔다 온
00:55:51이런 기록들이 있잖냐라고 하는
00:55:53제보가 꽤 있단 말이지요
00:55:54현재 관리되고 있는
00:55:56이 병적 기록상에는
00:55:58실제와 다르게 돼 있습니다
00:56:00사실 어찌 보면
00:56:01병미 행정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00:56:02군령과 군령을 관장하는
00:56:05국방자 후보자로서
00:56:06섣불리 공개할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00:56:08사실관계는 이렇습니다
00:56:1014개월이 끝난
00:56:1185년 1월 4일날 소집 해제가 돼서
00:56:1485년도에 3학년에
00:56:161학기에 복학을 합니다
00:56:172월경에
00:56:18부대부터 며칠 동안
00:56:20근무를 더해야 된다
00:56:21연락을 받아서
00:56:22제가 그해 부대 명령에 따라서
00:56:248월달 방학 때
00:56:26남은 자녀 임기를 복무를 하게 된 겁니다
00:56:29옛날에 14방위라고 있었습니다
00:56:3314개월 복무하는 방위인데
00:56:35글쎄요
00:56:37여성들도 국방부 장관하는
00:56:38해외 사례도 있기 때문에
00:56:39방위가 어떻게 국방부 장관을 할 수 있느냐라는
00:56:44논란도 있습니다만
00:56:45여성도 했으니까요
00:56:48그런데 문제는 14방
00:56:5014개월 방위를 하고 소집 해제가 됐어요
00:56:53방위는 제대가 아니에요
00:56:55소집이 해제되는 거죠
00:56:56소집 해제가 돼서 복학을 했는데
00:56:588개월을 더 복무했어요
00:57:01그러니까
00:57:0222개월 방위가 된 거예요
00:57:05이럴 거면 뭐 거의
00:57:07저기
00:57:08그래도 그때 당시 현역은 더 길었어요
00:57:09그래서 22방이 된 건데
00:57:13왜 더 근무를 한 겁니까? 복무를 한 겁니까?
00:57:17실제로 22개월 복무한 게 아니라는 거죠
00:57:1914개월 복무한 게 맞고
00:57:21추가 복무를 했다고 했잖아요 방학 때
00:57:24다만 그때
00:57:24안규백 국방부장 후보자 해명처럼
00:57:28관련해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00:57:31조사받는 날짜 며칠을
00:57:33복무 기간으로 인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00:57:37그 부족한 부분을 한참 후
00:57:39방학 때인 8월 달에
00:57:41며칠 더 복무를 마쳤기 때문에 된 거지
00:57:44그럼 뭐로 조사를 받은 겁니까?
00:57:46해명 보도에 나온 거에 따르면
00:57:48중대장인가 대대장이
00:57:50부탁을 해가지고 식사를 좀 대접하게 달라고 해서
00:57:53후보자의 모친께서 해줬던 거고
00:57:56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던 사안인데
00:57:57단지 조사받는 기간에는
00:58:00복무를 대체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00:58:02며칠을 만회하기 위해서 했던 거지
00:58:05며칠이 아니라 몇 개월 아니에요?
00:58:06그게 전체 3월에 복학을 해서
00:58:108월에 방학해서 대체 공부를 마칠 때까지
00:58:13계속 복무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00:58:14다만 마무리 대체 공부를 완전히 마친 날이 8월이기 때문에
00:58:19실제로 8개월을 더 복무한 것처럼
00:58:21기록에는 되어 있지만
00:58:22사실은 다르다
00:58:23조사받는 며칠을 더 복무한 거다
00:58:26방학 때
00:58:26그리고 안규백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00:58:29계속 거의 대부분을 국방위에서 의원생활을 했고
00:58:32그럼요
00:58:33국방부 장관으로서의 충분한 역량과 자질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00:58:36그리고 명쾌하게 해명을 해서
00:58:37저 부분은 문제될 걸로 보이지 않습니다
00:58:39안규백 의원 같은 경우는
00:58:40군에 대한 애정도 많고
00:58:42국방위에서 오랫동안 전문적인 지식도 쌓아왔죠
00:58:45궁금해서 물어본 거예요
00:58:47왜 14방위?
00:58:49어쩌다 22방이 됐을까?
00:58:51그러니까 뭐냐면 저는
00:58:52말로 지금 믿어달라 이거잖아요
00:58:54김민석 총리 후보자 때도 그랬거든요
00:58:57아 배추밭?
00:58:58그렇잖아요
00:58:59그런데 뭐냐면
00:59:00병적 기록을 공개를 안 하고 있어요
00:59:03보니 제일 사실 명확한 증거 아니겠습니까?
00:59:09병적 기록에 나오면
00:59:11그것을 보고 국민들이 납득을 하죠
00:59:14그런데 내 말이 사실이니까 믿어달라
00:59:17저는 지금 양태정 변호사가 이야기하신
00:59:20그것도 선재찬 안 믿어요
00:59:23아까 앵커께서 얘기하신 것처럼
00:59:25며칠이 행정착오가 됐는데
00:59:27왜 한 달 정도 더 근무를 한 건지
00:59:31그리고 이게 또 합산이 제대로 돼 있는 건지도
00:59:33굉장히 의문스럽잖아요
00:59:35그런 면에서
00:59:35병적 기록을 공개를 하면
00:59:38모든 의문이 해소가 될 텐데
00:59:40기록은 해소
00:59:42왜 그것을 안 하는지
00:59:44왜 병적 기록을 공개를 안 하는지
00:59:47저는 그것이 더 의심스럽습니다
00:59:49병적 기록 미제출 국방부 장관 후보의
00:59:52여야 장군끼리 고성설천
00:59:544성 장군 김병주 3성 장군 한기호
00:59:57병적 기록에 상급자 평가도 나와
00:59:59그러니까 그게 왜 나와?
01:00:01인서 기록까지 다 나와
01:00:02개인의 사생활 문제
01:00:03엉틀 같은 소리하고 있다
01:00:04장군들끼도 지금 악유를 하고 있는 건데
01:00:06국방부 계셨죠?
01:00:08정익준 변호사님
01:00:09글쎄요 옛말에
01:00:11그것만 일단 국방부에 모르고 계셨죠?
01:00:13제가 거기에 미국인지 사업단 법무실장
01:00:16법무실장 나왔잖아요
01:00:17어떻게 18방이 22방이 된 건가요?
01:00:21아니 근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01:00:22제가 방위 출신이잖아요
01:00:24몇 방이에요?
01:00:2518방이요
01:00:25여기 18방이네
01:00:26그래서 옛말에 호래비 사정은 호래비가 잘 압니다
01:00:31방위 사정은 방위가 잘 압니다
01:00:34죄송합니다 질문이 이쪽으로 건의자가 계셨네요
01:00:38근데 저는 처음 들었어요
01:00:40저는 방위는 6방하고 18방만 있는 줄 알았는데
01:00:43그 중간에 14방이 있다는
01:00:46근데 저는 21일 혜택 받았어요
01:00:53교련을 대학교 1학년 2학년 때 해가지고
01:00:56그래서 18방에서 21일 빼고
01:00:5917개월 9일을 제가 복무를 했거든요
01:01:02그 다음에 소집 해제를 했는데
01:01:04제가 알고 있기로는 어떤 방위도
01:01:07대한민국의 어떤 방위도
01:01:08그 근무를 하루라도 더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한 명도 없어요
01:01:12그렇죠 무조건 그날 딱 나가는 게 그게 원칙인데
01:01:16그런데 그 안규백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01:01:1914방인데 22개월까지 그거 했다?
01:01:23그거는 제가 봤을 때 도저히 납득이 되지가 않고요
01:01:25뭐 같은 방위 출신으로서 장관님 되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01:01:29아주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는데
01:01:31그런데 같은 방위 출신으로서 저런 해명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가 않는다
01:01:36그러니까 무슨 객관적인 기록을 좀 보여주시는 게
01:01:39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 듭니다
01:01:41의원 동기 김유정 의원님
01:01:4214방인데 22개월을 복무했다고 해서
01:01:48아니 8개월을 추가로 복무하고 있으면 너무 억울한 케이스 아니야?
01:01:51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01:01:52나중에 알고 보니까 추가로 며칠 근무한 것을
01:01:561983년 11월부터 85년 8월까지로 쭉 이어서
01:02:00합산해서 그렇게 된 건데
01:02:03실제로는 며칠 더 복무했다는 거죠
01:02:06그 조사 기간 동안에 산정이 안 된 것을
01:02:09나중에 추가로 복무했다는 얘기인데
01:02:11그 사연이 있었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01:02:14그러니까 상사가 현역병들 두세 명에 대해서
01:02:17점심을 조금 줄 수 있겠느냐라고 해서
01:02:20나는 한두 번 준 줄 알았어요
01:02:21어머니께 부탁을 해서 한 2, 3주 이렇게 식사를 하게 했는데
01:02:26그게 경찰서장하고의 안력관계 속에서
01:02:29사건이 접수가 됐다
01:02:31그런 것 때문에 피해를 받았다 이런 건데요
01:02:35실제로 안규모 회원이 좀 유복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01:02:38그래서 그런 어렸을 때 이런 얘기를 많이 듣기도 했었는데
01:02:42그래서 아마 어머니가 충분히 그거를 하시고도 남았을 거다라고 생각하고요
01:02:4714방인데 6방으로 가서 뺐다 이게 문제가 되는 거지
01:02:51추가로 그런 사연 때문에 더 복무한 거 가지고 문제 삼는 거는
01:02:55전혀 문제가 없으니까 꼬트리 잡으려고 하는 거다라고
01:02:58저는 그렇게 이해가 됩니다
01:02:59궁금해서 미스테리라 여쭤본 거예요
01:03:02나라를 지키는데
01:03:06방이와 현역병 둘 다
01:03:08어쨌든 애써서
01:03:10나라를 지키고 우리 사회에
01:03:12헌신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1:03:13지금도 많은 우리 또 대한민국의 젊은 청춘들이
01:03:16각각의 다른 어떤 복무 형태로
01:03:19나라를 지키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01:03:21자 핫피플 함께하고 있습니다
01:03:23그리고 저는 육군병장 만기제대를 했습니다
01:03:27충성!
01:03:29세 번째 핫피플 함께 보시죠
01:03:31한동훈 전 대표와 김문수 전 장관입니다
01:03:39한동훈 전 대표가 이렇게 당내 주류를 비판했습니다
01:03:45현 국민의힘 지도부는 저 집회에서 나온
01:03:55윤석열 어게인
01:03:57부정선거 음모론
01:03:58합리적 상식적 보수를 자랑하는
01:04:02국민의힘 정신에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01:04:05자 지도부 의원 몇 명이
01:04:09특정 집회에 참여를 했는데
01:04:11한동훈 전 대표가 이걸 문제에 삼고 나섰습니다
01:04:15강하게 지금 비판을 하고 있는 겁니다
01:04:19양채문 변호사님 어떻게 보세요?
01:04:23저거는 한동훈 전 대표의 말이 맞죠
01:04:25사실 어쨌든 헌법재판소에서
01:04:27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했고
01:04:31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한 문제가 있고
01:04:33어쨌든 지금 내란이라도 외환 혐의 같은 걸로
01:04:35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01:04:37계속해서 국민의힘이 저런 윤석열 어게인
01:04:40부정선거 음모론
01:04:41이런 거에 자꾸 휘말리는 것은
01:04:43스스로를 약간 공당이자 상식적인
01:04:45합리적 보수의 길을 저버리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01:04:48그렇기 때문에 하루빨리 탄핵양을 넘어서
01:04:51정책 대결을 할 수 있는
01:04:54야당으로 거듭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면에서는
01:04:56한동훈 전 대표의 말이 저는 일행 옳다고 생각합니다
01:04:59김문수 전 장관도 최근 행보가 찾아졌습니다
01:05:03당이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안타깝다라고 밝혔습니다
01:05:09누가 대표를 하더라도 나라를 구할 수 있는 당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도 냈습니다
01:05:15자 이번에는 저희가 준비한 다음 순서입니다
01:05:18앉아서 세계 여행 떠나보겠습니다
01:05:21앉아서 세계 속으로 시작하겠습니다
01:05:25첫 번째는요 프랑스로 가보겠습니다 출발하시죠
01:05:29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개선문에 도착해
01:05:34티에리 브루카르트 프랑스 국방 참모총장과 악수합니다
01:05:38현지 시간으로 14일 프랑스 파리 혁명 기념일을 맞아 대규모 군사 행진이 있었는데
01:05:42퍼레이드 행렬에서요
01:05:44말 한 마리가 이탈을 하는가 하면
01:05:46또 다른 말
01:05:48미끄러지면서 기병이 낙마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01:05:51심지어 범을 들고 행진하는 한 프랑스 육군 사관생도 귀에서 피가 흐르는 모습까지 포착이 됐습니다
01:05:59절도가 생명인 열병식에서 실수 연발 체면국인 프랑스였습니다
01:06:08이번엔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01:06:14불 꺼진 상점
01:06:16오른쪽에 있는 출입구에 인기척이 보이는데
01:06:19이내 한 남성이 가게 안으로 들어옵니다
01:06:21진열장에 있는 물건을 마구 가방에 집어넣는데
01:06:24남자가 훔치는 이 물건은 대체 뭘까요?
01:06:27바로 애들이 좋아하는 포켓몬 카드였습니다
01:06:30그런데
01:06:31도난당한 카드의 가치가 자그마치 10만 달러
01:06:34우리 돈으로 1억 원이 넘는 액수였습니다
01:06:37현재 경찰 조사 중인데
01:06:39포켓몬이 뭐길래 저렇게 비쌀까?
01:06:42함께 보시죠
01:06:45피카츄 카드 한 장에
01:06:4770억 원에 걸어낸 것도 있다고 해요
01:06:49도난당한 카드는
01:06:51리자몽 카드
01:06:53초판 거부강 카드 초판
01:06:55파이리와 꼬부기 최종 진화형 캐릭터
01:06:59한화로 1억 원 이상의 카드라고 합니다
01:07:02빨리 되찾길 바라겠습니다
01:07:04자 이번엔 미국으로 또 가보겠습니다
01:07:14미국의 유튜버가 세계 각국의 바비큐를 비교 평가하는 영상을 찍었는데
01:07:18한국의 LA 양념갈비가 1위로 선정됐습니다
01:07:21아 축하드립니다
01:07:23정말 맛있죠
01:07:25한국, 일본, 중국, 미국, 브라이질, 자메이카,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등등
01:07:29세계 각국의 바비큐를 직접 맛보고 순위를 매겼는데
01:07:32영상 조회수가 150만 클릭을 기록했습니다
01:07:35이번 기회에
01:07:37한국의 맛
01:07:38LA 양념갈비의 맛이 알려지길 바라겠습니다
01:07:42들어보시죠
01:07:44한국의 바비큐은 맥스의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었는데
01:07:51정말 맛있어
01:07:52정말 맛있어
01:07:53정말 맛있네요
01:07:54정말 맛있네요
01:07:55정말 맛있네요
01:07:56정말 맛있네요
01:07:57정말 맛있네요
01:07:58정말 맛있네요
01:07:59이 분야의 권위자께 여쭤보겠습니다
01:08:00정혁진 변호사님
01:08:01네네
01:08:02LA 갈비가 이름이 LA 갈비지 한국 음식이에요
01:08:17그렇죠
01:08:18고기 형태가 그런 식을 갖다가 LA에서 많이 먹는지는 모르겠는데
01:08:23그걸 LA 갈비라고 하는데 제가 조금 걱정되는 거는
01:08:27코리안 바베큐라고 하면서 LA 갈비라고 했기 때문에
01:08:31그렇기 때문에 이게 혹시 LA에서 나온 거 아닌가
01:08:34사람들이 착각할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01:08:37저거는 코리안 바베큐고요
01:08:39그다음에 갈비 중에서도 제일 맛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01:08:42LA 갈비 아닌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01:08:44
01:08:45어쨌든 전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고기구이 바비큐로
01:08:49우리 한국의 LA 갈비 인생 최고의 맛이잖아요
01:08:52요즘 많은 전 세계인들이 먹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01:08:56돌직구 강력반입니다
01:09:02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모르는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남성이
01:09:06경찰에 자수했습니다
01:09:09여성을 왜 폭행했을까
01:09:11천천히 여성들이 걸어가서 화가 났다는 거였습니다
01:09:15황당한데요
01:09:16여성들 잘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01:09:18이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1:09:22검은색 옷에 모자를 뒤집어 쓴 남성이 여성의 뒤를 따라 걷습니다
01:09:2750미터쯤 뒤따라가던 남성이 갑자기 여성의 다리를 세게 걷어찹니다
01:09:32여성이 넘어진 걸 확인하고는 방향을 바꿔 황급히 도망갑니다
01:09:37지난 10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역삼동 한복판에서
01:09:4230대 남성이 여성을 폭행한 뒤 도주했습니다
01:09:46남성이 여성을 폭행한 곳은 이곳 사거리 근처로 당시 유동인구가 많았습니다
01:09:52남성은 범행 직후 버스를 이용해 달아났지만
01:09:56경찰이 집 근처까지 추적망을 좁혀오자 범행 나흘 만인 어제 자수했습니다
01:10:02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빨리 가야 하는데 여성이 전화하면서 천천히 걸어가 화가 났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10:10남성은 여성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0:14남성에게서 음주나 약물 투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01:10:19경찰은 상해 혐의로 남성을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01:10:25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01:10:28강력한 사건 강력한 남자와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01:10:32도지코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1:10:34오늘은요 서울 강남경찰서 그리고 성파경찰서의 수사과장 출신의 성현상 변호사님을 모셨습니다
01:10:43성 변호사님 어서 오세요
01:10:44반갑습니다
01:10:45강력한 우리 성반장님과 함께 풀어볼 첫 번째 강력사건의 단서부터 보시죠
01:10:50상한판에 뛰었는데요
01:10:52오늘 첫 번째 단서는요
01:10:54어? 지금 누군가가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01:10:59관련 영상이 입수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01:11:04현지 시간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의 셀프 사진관이군요
01:11:08캐릭터 모자를 쓴 두 여성과 문 밖에는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듯한 두 사람이 있는데
01:11:13그런데요 대화가 오고 가는 듯 하더니 갑자기 어깨를 내려칩니다
01:11:19분위기가 험악해집니다
01:11:21다시 모니터를 바라보자
01:11:23모자를 낚아채더니 서로 머리채를 잡고 한참을 실랑이 합니다
01:11:28몸싸움은 점점 길어지고 직원이 와서 말려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01:11:33그런데 이 중 두 사람은 현지인이 아닌 한국인이었습니다
01:11:37대체 이 여성 4명은 왜 몸싸움을 벌인 걸까요?
01:11:42상당히 지금 심하게 몸싸움을 벌이는데
01:11:50자 성반장님
01:11:52
01:11:53성 변호사님
01:11:54
01:11:55한국인 여성 2명하고 현지인 2명 같은데
01:11:56
01:11:57여성 4분 여성들이 싸울 때도 되게 무섭게 싸우는데
01:12:00왜 싸우신 겁니까?
01:12:02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국인 여성 2명이
01:12:05베트남 현지에 있는 직속 사진관에 갔다가
01:12:08사진을 촬영하려고 하는데
01:12:12현지 여성들이 나가지 않았나 봅니다
01:12:16빨리 나가라고 했는데 나가지 않다 보니까
01:12:18한국인 여성 2명이 술에 취한 나머지
01:12:20여성분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01:12:24이건 사실은 우리 국민이 잘못이네요
01:12:29네 그렇죠
01:12:30한국인이 잘못했네요
01:12:32
01:12:33이럴 경우는 현지에서 처벌을 받습니까?
01:12:35
01:12:36현지에서도 처벌을 받고요
01:12:37이게 국내법으로 따졌을 때는
01:12:392명이서 공동으로 폭행을 했기 때문에
01:12:42폭처법상에 공동 폭행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01:12:44
01:12:45베트남 현지에서도 처벌을 받고
01:12:47만약에 피해를 당한 베트남 여성이
01:12:50국내에 와서 또 문제제기를 하면
01:12:52국내법으로도 추가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01:12:55그렇군요
01:12:56약간 한국 누리꾼들 베트남 누리꾼 모두가 다
01:12:59공분을 표하고 있다는데
01:13:01나라 망신이다
01:13:02베트남 내에 혐한 정수도 우려된다
01:13:04이런 여론도 있습니까?
01:13:05
01:13:06현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고요
01:13:11이게 피해 여성이 먼저 본인 SNS에
01:13:15본인의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01:13:17이게 현지에 알려지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01:13:19
01:13:20그럼 폭행을 한 상태에서 여성들이 좀 취했습니까?
01:13:23한국인 여성들이
01:13:24한국인 여성들이 거의 만취 상태였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01:13:28한국인 여성 두 분도 본인들 SNS에
01:13:31피해자들과 합의하겠다는 그런 식의 말은 했지만
01:13:34아직 그 상대 피해 여성분들은 아니라고
01:13:37또 그런 얘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01:13:39만취한 상태였군요
01:13:40이렇게 수리 왼수입니다
01:13:41
01:13:42강력사건
01:13:43두 번째 사건 단서를 풀어보겠습니다
01:13:45만나보시죠
01:13:46자 지금 저희 사강판에
01:13:49사건판에 두 번째 단서를 띄울게요
01:13:51한 남성이 굉장히 높은 곳에 올라가서
01:13:55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인데
01:13:57국내라고 해요
01:13:58어? 남산타워라고요?
01:14:00함께 보시죠
01:14:01지난 4월
01:14:10높은 곳이 좋다며
01:14:11남산타워에 올라가셨어요
01:14:13경찰 조사인데
01:14:14건조물 침입 혐의로
01:14:16지금 불구속 성취가 되는데
01:14:19지금 영상을 보시면 아찔합니다
01:14:20어우 그 남산타워네요 진짜
01:14:22남산타워네요 진짜
01:14:23남산타워 꼭대기가 저렇게 생겼구나
01:14:25태극기도 있고요
01:14:28자 태극기는 본인이 들고 가신 건지 잘 모르겠어요
01:14:33셀카봉으로 이렇게 찍고 있는데
01:14:35서울 전역이 지금 모이는데 아찔합니다
01:14:37성반장님
01:14:39
01:14:40왜 올라가신 겁니까?
01:14:42남산타워가 서울의 랜드마크지 않습니까?
01:14:45이 남성이 아마 인플루언서처럼
01:14:48본인의 인기를 한번 끌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01:14:51제가 알고 있는 이 남성이 미성년자인데요
01:14:53아 미성년자에요?
01:14:54네 미성년자이면서
01:14:56본인의 인기를 한번 끌고 싶고
01:14:58그래서 아마 올라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01:15:00
01:15:01이게 죄가 됩니까? 건조물 침입 혐의요?
01:15:04네 당연히 처벌됩니다
01:15:06건물 관리자의 동의 없이
01:15:09건조물 외백을 타고 올라가는 경우에는
01:15:11건조물 침입죄로 처벌을 받고요
01:15:14이 남성은 미성년자였고
01:15:16초범이었기 때문에
01:15:17최종적으로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01:15:20
01:15:21근데 이게 두 번 세 번 반복되다 보면
01:15:23벌금 그 다음에는 집행유예 이상도
01:15:25중하게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01:15:27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겠습니다
01:15:29수사과장 해보셨을 때
01:15:31별별 좀 황당한 사건들 많잖아요
01:15:33
01:15:34이런 유황 사건 같은 경우도
01:15:36조금은 뭐랄까
01:15:37좀 황당한
01:15:38사건에
01:15:39포함되는데
01:15:40그럴 때 이제 뭐
01:15:41경찰관들이나 형사들이
01:15:42좀 이렇게
01:15:43타이르는 편입니까?
01:15:44미성년자의 경우
01:15:45그런데 올라가면 좀 위험해
01:15:46이렇게?
01:15:47당연하죠
01:15:48그렇게
01:15:49다시는 하지 말라는 식으로 많이 타이르고요
01:15:51그리고 제가 또
01:15:52통파에 서 있을 때
01:15:53저희 관내에 있던
01:15:54롯데월드 타워
01:15:56외벽을 타고 올라간
01:15:57외국인이 있었습니다
01:15:58그 사건을
01:15:59반장님 하셨어요?
01:16:00
01:16:01제가 있을 때 발생했죠
01:16:02그렇군요
01:16:03그래서 중간에 가다가
01:16:04탈진하셔서
01:16:05떨어질 뻔했는데
01:16:06그걸 중간에 이제
01:16:07인간기를 통해서
01:16:08구조했던 기억도 납니다
01:16:10하지 말라고 하면
01:16:11말은 좀 잘 듣습니까?
01:16:12다시는 안 하겠다고 하는데
01:16:14모르죠
01:16:15다시 할 수도 있는데
01:16:16그렇군요
01:16:17어쨌든 위험합니다
01:16:18절대 안 된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01:16:20강력한 사건
01:16:21세 번째 사건 만나보시죠
01:16:26전교 1등 엄마의 절도
01:16:29자 이거 어떤 사건일까요?
01:16:32해당 사건 함께 보시죠
01:16:36경북의 한 여자고등학교
01:16:372학기 기말고사 첫날
01:16:41기간제 교사 A씨
01:16:44그리고 고3 수험생 엄마가
01:16:47교무실에서요
01:16:49시험지를
01:16:50절도하는 걸 시도했습니다
01:16:53비상벨이 울려서
01:16:55도주 후
01:16:56다음날
01:16:57체포가
01:16:58됐다는 겁니다
01:17:04조금 황당한 사건인데
01:17:05성반장님
01:17:06선생님하고
01:17:07학부모가 같이
01:17:08침입을 한 거예요?
01:17:09네 맞습니다
01:17:11
01:17:12아마도 이거는
01:17:13부모의 삐뚤어진
01:17:14자녀의 사랑 때문에
01:17:15아마 발생한 것 같고요
01:17:16근데 전교 1등 엄마라면서요?
01:17:18네 근데
01:17:20두 분의 관계가
01:17:21전직 기간제 교사와
01:17:23지금 학부모는
01:17:252020년부터 딸의
01:17:26과외 교사를 하면서
01:17:27처음 만나게 됐다고
01:17:29그때부터 관계를 이어가다가
01:17:31딸이 이제 고등학교에
01:17:32진학하고 나서 보니까
01:17:331학년 담임이 또
01:17:34기간제 교사가 됐던 거예요
01:17:35
01:17:36그때부터 아마도
01:17:37이런
01:17:38은밀한 거래가
01:17:39시작된 게 아닌가
01:17:40그렇게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01:17:42약간의 어떤 좀
01:17:43삐뚤어진
01:17:44부정한 거래가
01:17:45의심되는 그런
01:17:46사건이군요
01:17:47
01:17:48맞습니다
01:17:49시험지를
01:17:50그러면 유출을
01:17:51돈 주고 부탁한 겁니까?
01:17:53
01:17:54기간제 교사랑
01:17:55기간제 교사랑
01:17:56학부모 사이에
01:17:57거래 내역이 있다고
01:17:58확인되고 있습니다
01:17:59
01:18:01시험 때마다
01:18:02소종에
01:18:03자금이 왔다 갔다
01:18:04한 걸로 보이고요
01:18:05200만 원씩
01:18:062년간
01:18:072천만 원이면
01:18:08큰 돈이네요
01:18:09아마도
01:18:10그래서
01:18:111학년 때부터
01:18:12지금
01:18:13딸이
01:18:14고3이라고 합니다
01:18:15그래서 그 기간 동안
01:18:17시험이 여러 번 있었을 것
01:18:18하지 않습니까
01:18:19그 사이 사이마다
01:18:20매번
01:18:21이렇게 부탁을 하고
01:18:22심야에 침입해서
01:18:23시험지를 유출한 게 아닌지
01:18:25그렇게 의심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01:18:26
01:18:27그런데
01:18:28걸린 게
01:18:29비상벨이 울렸기 때문이라는데
01:18:31이게 시스템 오작동으로
01:18:33비상벨이 울렸어요?
01:18:34그러니까요
01:18:35그 기간제 교사의 지문이
01:18:37예전에
01:18:38학교에 다닐 때
01:18:39등록이 되어 있었나 봅니다
01:18:41
01:18:42그런데 그게
01:18:43지워지지 않고
01:18:44계속 남아있다 보니까
01:18:45그냥 계속
01:18:46자유롭게 출입을 했던 거죠
01:18:47그러다가
01:18:48하필 이날은
01:18:49정상적으로 출입을 했는데
01:18:51또다시
01:18:52
01:18:53비상벨이 갑자기
01:18:54오작동 일으켜서
01:18:55아 이게 침입했다고
01:18:56울린 게 아니라
01:18:57시스템 오류를 울린 거예요?
01:18:58네 맞습니다
01:18:59야 근데 우연차게
01:19:00그때 침입을 한 거군요
01:19:01네 정상적으로
01:19:02이제 지문을
01:19:03찍고 들어갔던 거죠
01:19:04
01:19:05황당한 사건인데
01:19:06
01:19:07유출한 시험지로
01:19:08정교 1등을 해온 것이다
01:19:09라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01:19:11어떻게 될까요?
01:19:12이 학생
01:19:151학년 때부터 정교 1등
01:19:17최상위권 성적
01:19:18유출한 시험지로 정교 1등
01:19:20시험 성적은 모두 0점 처리
01:19:22퇴학 처분
01:19:23아이고
01:19:24업무방해 혐의 조사 예정
01:19:26
01:19:27이 학부모가
01:19:28딸을 의대에 보내려고
01:19:30과욕을 부렸을 것이다
01:19:31라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도
01:19:33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1:19:36
01:19:38성번장님
01:19:39퇴학 초치가 될 것 같아요
01:19:40
01:19:41
01:19:42유출한 게
01:19:43유출한 게 한두 건이 아닌 걸로
01:19:44거의 밝혀지고 있는 것 같아서
01:19:46그동안 시험 쳤던 걸 모두 0점 처리하고
01:19:49당연히 해당 학생도 사실 시험지를 받았을 것이 않습니까?
01:19:53부모님 통해서 받았을 것이기 때문에
01:19:55본인 역시 업무방해 공범으로 보입니다
01:19:58
01:19:59그래서 학사 행정을 방해한 혐의로
01:20:01퇴학 처번도 당하고
01:20:02퇴학 처번도 당하고
01:20:03앞으로도 형사 처벌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1:20:05사실은 뭐 조국 전 장관 부부도
01:20:08끄릇 삐뚤어진 부모의 자녀 사랑이라고 할까요?
01:20:12그래서 결국은 대학도 대학원도 다 지금 취소되지 않았습니까?
01:20:16자녀가
01:20:17네 맞습니다
01:20:18역시나 이 자녀 같은 경우가 부모의 삐뚤어진 욕망 때문에
01:20:23자녀의 앞길이 조금 방해가 되는 그런 사례로 볼 수 있겠군요
01:20:27네 맞습니다
01:20:28앞으로 부모가 나서서 거의 딸을 키우다시피 한 것 같고요
01:20:33딸을 마치 조각상처럼 잘 키워서
01:20:36본인이 원하는 그런 상으로 키워보고 싶었나 봅니다
01:20:40그런데 그걸로 인해서 오히려 딸에게는
01:20:43더더욱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오점을 남기게 된 그런 사례라고 봅니다
01:20:48네 오늘의 강력반이었습니다
01:20:50저희들은 60초 광고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01:20:53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01:20:58돌직구 강력반까지 전해드렸습니다
01:21:00잠시 후 아래 주소에서 김진희 더 라방 시작됩니다
01:21:03최고의 전문가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1:21:05잠시 후에 뵙죠
01:21:06오늘 하루는 분명 어제보다 나을 겁니다
01:21:08좋은 하루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01:21:10지금까지는 하루만으로 감사드립니다
01:21:12이제 하루에 또 가� ICF님의 시간을 보면서
01:21:13다시 한번 볼 수 있을 것 부탁드립니다
01:21:14또 우리의�도입니다
01:21:15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01:21:16저도 뵙겠습니다
01:21:19오늘도 살겠습니다
01:21:20ibilidad
01:21:22지금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01:21:27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01:21:29그러면

추천

1:22:49
다음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