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tty Man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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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00:00우리 문수가 사춘기인가 보다 반항을 하네

00:22매일 축하합니다 매일 축하합니다

00:31반항을 둘 위해 매일 축하합니다

00:43미슬리 많이 컸네

00:52오랜만이구나

01:03안녕하셨어요

01:08우리 피차 이런 신파 장면 만들지 않기로 약속하지 않았니?

01:15있어야 할 자리 분별 못하는 건 여전하구나

01:22잘 분별했으면 어머니한테 쫓겨나지도 않았을 텐데

01:26그쵸?

01:28누가 들으면 진짜인 줄 알겠네

01:32다음엔

01:34이렇게 볼 일 없었으면 좋겠네

01:36노력해 볼게요

01:40순리아빠만 견제하신다고 되겠어요?

01:49아버님 서자라는 사람

01:52제가 찾았거든요

01:55아

01:57어머님입니다 보고받고 계시겠죠?

02:00그래

02:06어차피 만났으니 얘기해 볼까?

02:09서자라고 찾았다는 놈이랑

02:12무슨 꿍꿍이를 버리느라 붙어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02:16단단히 준비해

02:18모든

02:19이 불쾌함 그대로 돌려줄 테니까

02:22견고하마

02:24그놈이랑 떨어지는 게 좋을 거야

02:27남겨진 네 딸

02:29순리인 딸 생각해야지

02:31여기

02:32어디지?

02:33뭐지?

02:34거기까지

02:41중앙에

02:44정원을 빌려

02:45정원을 빌려

02:46정원을 빌려

02:48정원을 빌려

02:49정원을 빌려

02:52정원을 빌려

02:55진짜 맛있어.

03:07완전 맛있어.

03:14나 이제 다리 좀 아파.

03:18그냥 놀아도 해도 되는데

03:21계속 걷기만 하네.

03:25걱정이 돼요.

03:26재키님과 결혼하면

03:29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03:38제 말은

03:40재키님이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

03:43그게 걱정이 된다고요.

03:47무슨 소리야 마태?

03:50난 자기만 있으면 돼.

03:52난 마태가 내 남자라는 거 그거 하나면 충분해.

03:59우리 이대로 법원 가서 혼인신고 할까요?

04:06구청 가야 되는 거 아닌가?

04:10법원은 이혼할 때 가는 거고.

04:12구청 가야 되는 거고.

04:17미안.

04:18아직 결혼을 안 해봐서.

04:33뭐 해 놔나 봐.

04:34장갑이야?

04:35양말인데?

04:36양말이야?

04:39하필이면 양말이냐.

04:41생활용품 얼마나 많아.

04:43요즘엔 청소용품이 대세.

04:44사람들과 함께ef에 낳는 거야.

04:47все 또는

04:49앉아 во여기어 하네요.

04:50다음번에

04:50나의 피곤

04:52일곱

04:53알겠어요.

04:54질곱

04:55일곱

04:56오오오오오오오오.

04:57사장님이

04:58사장님이

04:58치고

04:59다음번에

04:59모르겠어요.

05:00저 오오오오오오오오오.

05:01다음번에

05:02사랑하시던

05:03기회를

05:04또는

05:05오오오오오오.

05:05professions

05:06다음번에

05:07screwdriver

05:07옳은

05:08사장님이

05:09아직

05:09또는

05:10천안을

05:12저 오빠 전화는 받아야 되는데

05:42차라리!

05:45어?

05:46이구..

05:49어?

05:51어?

05:52어?

05:53어?

05:54아아..

05:55어?

05:55최 대리님!

05:57최 대리님!

05:58최 대리님!

06:00보통실.. 청소해!

06:00청소해.

06:02청소해.

06:02어?

06:06어?

06:07어?

06:09어떤 게 좋아?

06:09아?

06:12신혼집 알아본다니까 여기저기서 이렇게 보내 오네.

06:16100평 이상만 골라온 거야?

06:19마탐 어떤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06:21뭐 이런 거 괜찮다, 그치?

06:23뭐 천천히 보죠.

06:24응.

06:29놓고?

06:31아냐.

06:34대단한 우리 새끼 사장!

06:36드디어 결혼하는구나?

06:38아, 이래저래.

06:40자기가 갑이야, 새끼.

06:44좀 농담하신다.

06:47아, 우리 마트 치수 재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

06:49그냥 턱시도가 좋을까? 아니면 그냥 핏한 양복이 좋을까?

06:54어, 치수 좀 재볼까요?

06:58비율 좋다.

07:01새 신랑만 아니면 내 쇼모데 사달라고 할 텐데.

07:05아쉽네.

07:08어, 왔어?

07:10아쉽네.

07:14제키 결혼한대, 애 들었어?

07:17그래요?

07:19축하해.

07:23청첩장 보내줘요.

07:26피팅한 옷 나왔어.

07:27가져올게 기다려.

07:33웬일이야?

07:34드레스 맞추려고?

07:35그냥 뭐 여기저기 보고 있어.

07:38아, 너 결혼할 때 여기 드레스 입었지.

07:42여기 얼마나 알?

07:43꽤 한다던데.

07:46모르겠구나.

07:48결혼할 때 웨딩 비용, 혼수, 하나도 안 해갔다 그랬나? 몸만 갔다고.

07:52아, 저 세게 들어온다.

07:58너무 그럼 열등감 있어 보여.

08:00천하의 새끼가 뭐하러.

08:04그럼 천천히 보고 가.

08:07난 옷 찾아서 갈게.

08:08또 봐요.

08:10또 봐요.

08:22뉴욕에서 연락이 왔어요.

08:24컨디션 회복되시면 모시겠습니다.

08:27수술진들은 믿으셔도 됩니다.

08:29감사합니다, 선생님.

08:39같이 갈까요?

08:41뭐하러 여럿 고생합니까?

08:43순리도 있고.

08:47수술하시면 다시 좋아진다고 하니까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08:52그래요.

08:53순리 엄마 말이에요.

09:02엉뚱한 일을 벌이고 다니는 것 같아요.

09:05엉뚱한 일?

09:08당신 아들을 찾는다고

09:14불러서 좀 타호리는 게 어때요?

09:17말도 안 되는 루머 쫓아서 눈살만 찌푸리게 만들어요.

09:20내 집사람도 아닌데 무슨 자격으로 부른답니까?

09:27아픈 것도 일이라고 좀 피곤하네.

09:34쉬세요.

09:35쉬세요.

09:51오빠, 오늘 좀 바빴나 봐요?

09:55왜 전화했어?

09:56제가 양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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