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통령 진무실에 청와대 복귀가 예고된 가운데 얼마 남지 않은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발걸음이 청와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8평일인데도 관람객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00:13서지연 리포터
00:13네, 청와대에 나와 있습니다.
00:18네, 그곳 분위기 어땠습니까?
00:22네, 저는 지금 청와대 경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본관 앞에 나와 있는데요.
00:27지금 이곳은 평일 오후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정말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00:33단체로 관람을 온 외국인부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모여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청와대 곳곳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00:41그럼 오늘 이곳을 찾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00:46대통령님께서 새로 당선이 되셔서요.
00:49언제 청와대가 다시 대통령님 품으로 돌아가실지 몰라서
00:53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시간을 내서 가족과 함께 서로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이렇게 청와대에 나왔습니다.
01:00너무 아름다웠고요. 영부인실, 무궁화실인 것 같은데
01:04거기도 너무나 역대 영부인님들 다 사진도 너무 감명 깊게 잘 봤고요.
01:09그래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역사적인 현장 와서 너무 좋았고요.
01:13지난 2022년 5월 74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는 누구나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01:25본관과 관적, 춘추관, 상춘제 등 주요 공간이 전면 개방되며
01:29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찾는 대표 명소가 됐습니다.
01:34새 정부 시작과 함께 관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시민들은 더욱 특별한 마음으로 청와대 곳곳에 숨결을 느끼고 있는데요.
01:41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대선 후보였던 지난달 30일 한 유튜브에서
01:46청와대가 제일 좋다며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옮길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01:52관람객들은 15만 장의 푸른 기화가 얹혀있는 본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고요.
01:58대통령 집무실과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가 걸려있는 본관 내부로 입장하기 위한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는데요.
02:06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녹지원을 산책하며
02:09전통 한옥인 상춘제의 고즈넉함을 감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02:14개방 이후 3년여 동안 청와대를 찾은 누적 관람객은 어제 기준 780만 명을 넘어섰고
02:20현충일을 낀 이번 주 연휴는 예약이 이미 마감됐다고 하는데요.
02:25재단은 현재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4주 후까지 관람 예약을 받고 있고
02:29주말 상설 공연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2:33대한민국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에서 과거의 순간들을 돌아보며
02:37또 다른 역사의 시작을 기대해보는 건 어떨까요?
02:41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서지연입니다.
02:43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