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dal Chronicles 7

Name: Arthdal Chronicles 7
Uploaded: 2025-06-01T06:28:27+00:00
Duration: 1 h 16 min 43 s
Channel: Ne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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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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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은섭아

00:00:11은섭

00:00:12저 아래가

00:00:13어머니가 지어준 이름이다

00:00:14내가 기억하는 어머니는 늘 아팠고

00:00:18그럼에도 악착같이 대흑벽을 내려가려고 애를 썼다

00:00:22그런 날을 10년을 보내고 대흑벽을 내려온 그날

00:00:27뭐라고요?

00:00:29어머니는 나에게 알 수 없는 무서운 말을 하고 돌아가셨다

00:00:33와한 사람들은 나를 받아주었다

00:00:41멧돼지 한 마리에도 그저 행복할 수 있는 그들이었지만

00:00:45그들 사이에서 난 늘 외로웠고

00:00:48그들 역시 온전히 나를 이해해주지 못했다

00:00:52이상한 눈껍질도 있다

00:00:53그리고 피지칼도 부어났다

00:00:55혼자였던 날 챙겨주고 보살펴준 건 타냐였다

00:00:59나와 같이 푸른 객성이 나타나는 날 태어난 그녀

00:01:04내가 바라고 마음에 품은 그녀

00:01:09비록 내가 한 엉뚱한 짓 때문에 마을에서 쫓겨날 상황이었지만

00:01:15그녀가 있었기에 난 사람같이 살 수 있었다

00:01:19그들이 오기 전까진

00:01:20그들은 죄 없는 아이들과 노인들까지 죽이고

00:01:28와한 사람들을 짐승처럼 끌고 갔다

00:01:32꿈

00:01:33그녀가 나에게 지어준 일입니다

00:01:36이름으로 묶어서 내가 와한 사람들을 구할 수 있도록

00:01:41내가 포기하지 않도록

00:01:43난 아버지가 누군지 모른다

00:01:47누군가 얘기해준다

00:01:49나의 아버지는 괴물이라고

00:01:50난 괴물의 자식이라고

00:01:53내 입술과 피의 색을 보면 알 수 있다고

00:01:56난 내가 떠나온 그곳으로 돌아간다

00:02:01그들의 족장을 잡아 와한 사람과 바꾸려고 했지만

00:02:04난 이곳을

00:02:06이곳의 사람들을 너무 몰랐다

00:02:09나의 방법은 틀린 것이었고

00:02:11나 때문에 탄야와 와한은

00:02:14더 큰 고통을 받게 된다

00:02:16그러나 그들을 조금 알게 되자

00:02:19타고는 이긋드니

00:02:21그에 대해 알게 되자

00:02:22난 처음으로 아스탈에 어울리는 생각

00:02:25이란 걸 하게 된다

00:02:27남의 약점을 나의 승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00:02:31와한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00:02:35타군이 약속을 어긴다면

00:02:38타군의 적인 미홀과 거래하리라

00:02:42그는 그녀를 죽여선 안 된다

00:02:50아버지가 아스탈로 돌아오던 날

00:02:53그녀를 보았다

00:02:55여긴 불의 성체

00:02:56그리고 그녀가

00:02:58내가 있는 곳으로 왔다

00:03:00모든 것이

00:03:01아수라장이 된 그 밤

00:03:03불의 성체 꼭대기의 탑에 있는

00:03:06날 찾아왔다

00:03:08그녀를 보게 된다

00:03:10그녀를 측정했습니다

00:03:14그녀를 보게 된다

00:03:15예약이 된다

00:03:16그녀를 고통을

00:03:17여긴 그녀를 보게 된다

00:03:19그녀를 보게 된다

00:03:22그녀를 보게 된다

00:03:23이렇게 하면 로그인

00:03:25이들여

00:03:25그의 공부가 된다

00:03:27그의 매력에 맞게 된다

00:03:29Wol -" 저기 여러분이

00:03:31이리와 내가 Velvet 온도

00:03:32당필자

00:03:33그의 전쟁이

00:03: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4: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4: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5: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5: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6: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6:36자네들이 이걸 감당할 수 있겠는가?

00:06:41고맙다.

00:06:42전 아버지 아들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00:06:49타고님 미월과 흘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00:07:01청동관, 청동관에 있을 것이다.

00:07:0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7:17미월과 흘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00:07:27미월과 흘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00:07:35미월과 흘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00:07:37미월과 흘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00:07:39미월과 흘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00:07:47미월과 흘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00:07:49미월과 흘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00:07:59미월과 흘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00:08:00미월과 흘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00:08:09그 손가락 그림을 방패에 새긴 알 수 없는 문명이 우리 고향을 폐오로 만들었다.

00:08:14이곳 알 수 다른 문명 그것과 관련이 있다.

00:08:16우리는 그 비밀을 풀어야 한다.

00:08:19어디에 있든 사명을 기억해라.

00:08:21사명을 기억해라.

00:08:22예.

00:08:23어라.

00:08:24어라.

00:08:25살아야 한다.

00:08:27반드시 살아난걸.

00:08:29예.

00:08:51야 저거 퇴원해.

00:09:07막아.

00:09:08이게 이 아스타레스야.

00:09:19청동 비밀을 아는 것은.

00:09:25나.

00:09:26한활새.

00:09:29괜한 짓을 하셨습니다.

00:09:31태아라에게 무릎 한 번 꿇으면 될 일을.

00:09:34이 귀한 바치들을 죽이시다니.

00:09:39내려가.

00:09:49이런 쥐새끼를 봤나.

00:09:52완정범기 여긴 어떻게 들어왔디.

00:09:55완정범기 여긴 어떻게 들어왔디.

00:09:57뭘 보는 거지.

00:09:59이거.

00:10:01이거 설마.

00:10:04돌 녹인 건가요.

00:10:08도둠생이 처음 보고 제법이구나.

00:10:14아니 어떻게.

00:10:16돌이 불에 녹을 수가 있죠.

00:10:19글쎄.

00:10:21이제부터 알아내봐야지.

00:10:27새끼가 있는지.

00:10:29놔줘.

00:10:37이건가?

00:10:40야.

00:10:41뭐 하는 거야.

00:10:42만지지 마.

00:10:46이거구나 바람.

00:11:12더 뜨거운 물.

00:11:14더.

00:11:15더.

00:11:16더 뜨거운 물.

00:11:18더.

00:11:19더 뜨거운 물.

00:11:20더.

00:11:21더.

00:11:27엄청 뜨겁기만 하면.

00:11:29돌이 녹고.

00:11:32물이 되고.

00:11:35다시 걷고.

00:11:39마오하이 세겔.

00:11:43아니.

00:11:46충분히 보게 해줘.

00:11:48네?

00:12:13서력으로.

00:12:14다시 걷고.

00:12:15다시 걷고.

00:12:16다시 걷고.

00:12:17덥고.

00:12:18다시 걷고.

00:12:19다시 걷고.

00:12:20네?

00:12:21다시 걷고.

00:12:22여기가 다가.

00:12:23이리 와.

00:12:24일하고ứ.

00:12:25시리.

00:12:26줄What.

00:12:28지 że.

00:12:30존 돼.

00:12:34설마.

00:12:35아, 여기 숨었었네.

00:12:59이, 이, 이, 이, 이것은?

00:13:05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00:13:35아버지

00:13:46너 때문에 내가 내 형제 며칠 죽여야 되는 거냐

00:14:05아버지

00:14:15아버지

00:14:22아버지

00:14:26아버지

00:14:30아버지

00:14:34아버지

00:14:53아버지

00:14:58아버지

00:15:03너�days

00:15:33저 새끼 사람 아닙니다.

00:15:35그렇다고 내한테만큼 강한건 아냐.

00:15:37그럼 이그트?

00:16:03음.

00:16:05조금만 더 기다릴게요.

00:16:0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16:3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17:0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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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9:0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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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0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0:36타곤은...

00:20:38타곤이 이그트란 걸 말하면

00:20:42와한도 죽을지 몰라.

00:20:43타곤은...

00:20:50타곤은 뭐?

00:20:54타곤은...

00:21:01타곤은...

00:21:08타곤은...

00:21:10타곤은...

00:21:17타곤은...

00:21:19도용히 처리하고 사야도 당분간 여기도.

00:21:22네?

00:21:25예.

00:21:30뭐냐니까?

00:21:32인연이 사야를 봤어.

00:21:45여기서 뛰어내렸다고요?

00:21:46그놈 이긋은 맞죠?

00:21:48그놈 이긋은 맞죠?

00:22:16그놈 이긋은 맞죠?

00:22:20분명 은섬인 아니었어

00:22:39그냥 닮은 건가?

00:22:42설마 말로만 듣던 벤 헷벗인가?

00:22:50거긴 분명 은섬이의 꿈속이었어

00:22:53그럼 은섬이가 꿈에서 본 건 자기가 아니라 그 아이?

00:23:02살려두자고?

00:23:05저희가 사회가 이그틴 걸 알았다며

00:23:07그 늦음색 놈을 잡을 때까지는 어쩔 수 없어

00:23:10아니야 이건 그놈과 무슨 거래를 했든 이건 다른 문제야

00:23:16제 입은 막아야 해

00:23:20죽이는 게 그러면 혀를 자르자

00:23:25타공

00:23:28사야

00:23:31그 눈빛 어디선가 본 것 같아

00:23:34무슨 소리야 당연히 그렇겠지

00:23:3610년 전에 봤었잖아

00:23:40타공

00:23:43이러다 해 뜨겠어

00:23:45죽여 아님 혀 잘라

00:23:51타공

00:23:53우리 지금 이런 걸로 싸울 때가 아니야

00:23:55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00:23:57연맹군 회의도 가야 하잖아

00:23:59그냥 죽이자

00:24:00내가 죽으면

00:24:02그 아이는 죽는다

00:24:04너 지금 뭐라 그런 거니?

00:24:23그래 걸어보자

00:24:23내가 죽으면

00:24:25재밌잖아 한섬아

00:24:27그 아이도 죽어

00:24:28내가 죽이자고 했지

00:24:35우리가 지금 졌다

00:24:36어젯밤 꿈을 만났다

00:24:40흰 늑대 할머니가 오셨어

00:24:44내가 탁에 빠져서 다는 못 알아들어도

00:24:46그건 알아들었어

00:24:48내가 죽으면

00:24:50그 아이도 죽어

00:24:53내 생각이 맞다면

00:24:57은섬이가 꿈에서 본 게 자기가 아니라

00:24:59정말 모두 그 애였다면

00:25:02그 어둡지 않은 재주로 살아보려고 애쓴다

00:25:07너

00:25:08저번에 초승달이 어쩌고 하면서

00:25:11무광한테 누군가가 산채로 심장을 꺼낸다고 했지

00:25:14걔 아주 멀쩡하게 잘 지내고 있어

00:25:23더 떠들면

00:25:26혀부터 뽑고 생각할 거야

00:25:28야 어땐 내가 꿈에서

00:25:30어떤 계집애를 봤는데

00:25:34아

00:25:36이름이 뭐더라

00:25:37잘하는 짓이다

00:25:39아 이름이

00:25:40지금 잘 때도 딴 계집애를 봤나

00:25:41어

00:25:42세나래

00:25:45이름이 세나래인데

00:25:46내가 세나래랑 도망가려고

00:25:49세나래

00:25:52어

00:25:55뭐라 그랬어 지금

00:25:58뭐야

00:25:59너 알아? 세나래?

00:26:04네가 세나래를 어떻게 알아

00:26:07그러고는 꿈이 이어지질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00:26:11내가 세나래란 이름을 부르면서

00:26:15막 울어

00:26:18그 아이에게

00:26:20더 이상 아픔을 주지 마라

00:26:23무슨 일이냐고?

00:26:32가만

00:26:32가만 좀 있어봐

00:26:34또

00:26:39또 해봐

00:26:42그러고는 다른 여자가 와서

00:26:48아주 계집 천지구만

00:26:51내 손에

00:26:56그걸 쥐어줬어

00:26:57피 묻은 팔찌에

00:27:00세나래가 죽을 때

00:27:07그 아이와 나의 운명은 그렇게 지어졌다

00:27:10내가 죽으면

00:27:14그 아이도 죽는다

00:27:16그 아이도 죽는다

00:27:19그 아이 지킬 소명을 받았다

00:27:21난

00:27:22말도 안 돼

00:27:23이게 말이 돼?

00:27:24뭐야? 아는 얘기야?

00:27:31그런 일이 있었어

00:27:32제가 절대로 할 수 없는

00:27:34나랑 해투악밖에 모르는

00:27:36어젯밤

00:27:38어젯밤

00:27:39이병단 총관 탐독이

00:27:41연맹장 산웅의 죽음

00:27:42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00:27:43연맹장 산웅의 죽음

00:27:44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00:27:45해적의 어라와, 미월과

00:27:48대제가 나사론으로 지퍼를

00:27:51연금하였다

00:27:52날은 해투악밖에 모르네요

00:27:53Miles Nigus

00:27:54소명 조기도

00:27:55맞아요

00:27:56저록

00:27:58�중

00:27:59그랬음

00:28:01Gothic

00:28:01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00:28:02저 그거

00:28:05한마리

00:28:08ustra

00:28:09이이 הצ

00:28:11작가

00:28:11설 ple

00:28:12연금하였다

00:28:14엄마리

00:28:15해적 accident

00:28:15돼지가 달라고 주쵸!

00:28:17영원히 가있다!

00:28:29아사시에 비가 아스닥에 떨어지면

00:28:31재앙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00:28:33어서 비세요 어서!

00:28:45반쪽의 목을 뱀다더니 어떻게 된거지?

00:28:49어째서 갑자기 대제관을...

00:28:52그러게요

00:28:57대제관 니르하를 당장 풀어주세요

00:29:00그렇지 않으면 이소둔양의 진우가

00:29:04이 아스 땅에 떨어질겁니다

00:29:08사흘 뒤 모든 시족과 부족의 어라하들이 모이는

00:29:11어라하지가 소집되었습니다

00:29:13그 자리에서 산웅 니르하의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겠지요

00:29:18죽음의 뭐요?

00:29:19진실?

00:29:23위병단도 타군도 산웅 니르하를 지키지 못했고

00:29:26결국 죽게 만들었다는 진실이요?

00:29:29맞어

00:29:30더구나 위병단도 데칸도 지금까지

00:29:34그깟 두줌생놈 하나를 못 잡고 있어요

00:29:37잡을겁니다

00:29:38언제요?

00:29:40맨날 그 소리

00:29:42어젯밤

00:29:44데칸의 형제인 무백과 양차가 그 두줌생놈을 쫓았고

00:29:47그 놈은 큰 상처를 입은 채 귓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00:29:51지금 무백이 데칸들을 이끌고 찾고 있으니 곧 찾아낼 겁니다

00:29:55또한

00:29:56그 두줌생이 잡히면 진실이 밝혀지겠지요

00:29:59여러분께서 두려운게 없으시다면 담병님을 믿고 기다리시지요

00:30:08담병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00:30:13각오한 일이다

00:30:15몸조심하셔야 합니다

00:30:17담병님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00:30:19담병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00:30:28담병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00:30:32각오한 일이다

00:30:33몸조심하셔야 합니다

00:30:35담병님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00:30:38deal

00:30:40뭐이야

00:30:41어떤 놈이냐

00:30:42즉다

00:30:57그놈

00:30:58마지막에 다른 말은 없었습니다

00:31:02말을 하고 그럴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00:31:05저 근데

00:31:07그 두줌생놈이

00:31:08이그트였습니다.

00:31:10이그트, 이그트였다고?

00:31:14어찌 몰랐을까? 어찌?

00:31:20타공님, 대재관이 주포된 것 때문에 아스달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00:31:26대재관이 그걸 모를 리 없고 어떻게 하실 겁니까?

00:31:38가서 빌어보지, 뭐.

00:31:41예?

00:31:42저를 죽이고서 충동없이 다시 돌덕히 뼈칼만 쓰시면서 하시겠습니까?

00:32:12태아라의 필체가 맞습니까?

00:32:35이건 모두 타곤의 계략입니다.

00:32:38타곤의 계략으로 태아라가 타곤을 죽이러 갔단 말이오. 이게 말이 됩니까?

00:32:48여기 글발의 세안만옥이 아사론 니르하겠지요.

00:32:53그러니 내게 아사론 니르하를 연맹장으로 만들자 했을 테지.

00:32:59태아라.

00:33:01태아라를 잡아오시오.

00:33:02미홀린.

00:33:03태아라 데려오란 말이오.

00:33:05태아라 데려오란 말이오.

00:33:07내 이곳에서도 밖이 다 보이는구나.

00:33:09연맹인들이 술렁이겠지.

00:33:28아사시의 피가 쌀에 떨어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00:33:35그러면서 두려워하겠지.

00:33:40그 두려움이

00:33:42세뇨 쪽에

00:33:45잡놈 둘을 향할테고.

00:33:51불안함 같다고.

00:33:53전력으로 떨어진 두줌생을 찾고 있다고.

00:33:59당연히 시신으로 나오겠지.

00:34:02그 두려움이

00:34:04그 두려움이

00:34:05니가 애벨 죽이는걸 봤을테니.

00:34:13그 놈만 본게 아닙니다.

00:34:15아버지의 목이 반이나 잘려나가는걸.

00:34:19저도 봤답니다.

00:34:21저도 봤답니다.

00:34:28제 손에

00:34:30칼이 들려있더군요.

00:34:36변명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00:34:42예.

00:34:43제가 죽였습니다.

00:34:55아비를 죽였다고.

00:34:58네놈이 지금 잡아올라 하는 것이냐.

00:35:01니루아께서 영민하시니

00:35:04이미 생각이 미치셨을겁니다.

00:35:06아 이런 엄청난 비밀을 이야기하는걸 보니

00:35:09이놈이 지금 나를 죽이겠구나.

00:35:22다시 연합하시겠습니까.

00:35:26저는 연맹장이 되고

00:35:28니루아께서는 계속 아스다레신을 모시는 것이지요.

00:35:34아.

00:35:36거절하실 수 있습니다.

00:35:37제가 니루아를

00:35:40죽이게 되겠지만요.

00:35:44연맹이 깨지든

00:35:46제가 니루아를 찌르고 도망가다 죽든

00:35:48용쾌 살아나가 델칸을 이끌고

00:35:50흰상과 대전쟁을 하게 되든

00:35:52지금의 전

00:35:54이 방을 나가기 전에

00:35:56니루아를 죽이는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00:35:59제가 아버지를 죽인 거라 하셨으니

00:36:04어쩌시겠습니까.

00:36:06네 놈은

00:36:07역시 정의 씨앗이다.

00:36:08그래.

00:36:09네 놈이 여기서 나를 죽이면

00:36:11네 놈은 죽이다 죽는다.

00:36:13응.

00:36:14네 놈은

00:36:17역시 정의 씨앗이다.

00:36:20그래.

00:36:22네 놈이 여기서 나를 죽이면

00:36:24네 놈은 죽이다 죽는다.

00:36:27응.

00:36:28살아나가도 네 놈은

00:36:30염맹에 적게 된다.

00:36:31내 죽음이

00:36:34타군이라는

00:36:36재앙의 씨앗을 그들 수 있다면

00:36:38그것도 안 괜찮을 것 같구나.

00:36:49그럼 우리에겐 두 개의 길이 있네요.

00:36:52니루아와 저

00:36:55둘 다 죽는 길이 그 하나

00:36:57아니면 둘 다 사는 길

00:37:07둘 다 사는 길이라

00:37:11예.

00:37:12원하시는 걸 말씀하시지요.

00:37:15말씀하시고

00:37:17어서 가셔서

00:37:20신성한 연기를 마시고

00:37:23신을 만나셔야죠.

00:37:25경비를 더욱 강화하거라.

00:37:36예.

00:37:39아사론 니르아는 좀 어떻습니까?

00:37:42증자를 가져오라며

00:37:45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00:37:47이올림은?

00:37:49모든 게 응모라며

00:37:50태아라를 데려오라 그러십니다.

00:37:52태아라는 찾았느냐?

00:37:57그게

00:37:59태투항마저 그 난리통에 사라졌습니다.

00:38:03형님

00:38:10태아라가 어디에 있는지

00:38:11정말 모르십니까?

00:38:16빛이 산을 들고 왔던 이후로

00:38:20보지 못했다.

00:38:22태아라를 잡는다면

00:38:25죽여도 됩니까?

00:38:29세나레

00:38:31세나레

00:38:33내가 죽으면

00:38:35그 아이도 죽는다.

00:38:37세나레가 죽을 때

00:38:38그 아이와 나의 운명은

00:38:39그렇게 지어졌다.

00:38:40세나레가 죽을 때

00:38:42그 아이와 나의 운명은

00:38:43그렇게 지어졌다.

00:38:44세나레가 죽을 때

00:38:46그 아이와 나의 운명은

00:38:48그렇게 지어졌다.

00:38:49세나레가 죽을 때

00:38:50그 아이와 나의 운명은

00:38:52그렇게 지어졌다.

00:38:53말도 안 돼.

00:38:54정말 그 계집애한테 영능이?

00:38:55태아라님

00:38:58아버지

00:39:00저한테

00:39:01화나셨죠.

00:39:07모르는 사람이 들어와서

00:39:10당황했어요.

00:39:13알아서 처리했어야 하는 건데

00:39:16제가 많이 잘못

00:39:18세나레

00:39:20요즘도 생각나고 그러니?

00:39:25나

00:39:28원망해?

00:39:40예전엔

00:39:41원망도 했었는데

00:39:45지금은 괜찮아요.

00:39:55그 일은

00:40:21그 일은

00:40:22미안해.

00:40:28사장님.

00:40:29달이 질 때

00:40:30기강해서 보자.

00:40:31오늘 밤

00:40:33같이 도망가는 거야.

00:40:52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

00:40:53고마워.

00:40:54고마워.

00:40:55고마워.

00:41:12태아라님.

00:41:13잠시만요.

00:41:15응?

00:41:17안 주무세요.

00:41:21그냥

00:41:23우리 사야 뭐하나 하고

00:41:25갇혀있으니까 답답하지.

00:41:29이제 적응이 돼서요.

00:41:33가끔 투하기랑 나가기도 하니까

00:41:35괜찮아요.

00:41:37새다리가 안 보이는구나.

00:41:43매일 여기 있더니.

00:41:47자러 갔어요.

00:41:49부르면 올 거예요.

00:41:59그래?

00:42:07그럼 잘자.

00:42:11네.

00:42:13태아라 님도요.

00:42:21참.

00:42:37잘자.

00:42:47괜찮아요.

00:42:51걱정 마세요.

00:42:53태아라 님도요.

00:43:03괜찮아요.

00:43:05걱정 마세요.

00:43:07태아라 님도요.

00:43:11아니야 미안해.

00:43:13나도 후회해.

00:43:19진심이야.

00:43:21배투아.

00:43:35새 몸종이야.

00:43:41아.. 아 얘를 몸종으로 쓰신다고요?

00:43:45몸종?

00:43:47몸종이 뭐지?

00:43:48니가 잘 교육시켜봐.

00:43:50두 중생인데 뭘 알겠어?

00:43:52교육?

00:43:56교육은 또 뭐지?

00:44:10아 진짜?

00:44:11저 두 중생을 교육해요?

00:44:13아.. 아가씨.

00:44:15좀 시끄러워.

00:44:17타곤은?

00:44:19타곤 안 왔어?

00:44:21네.

00:44:22아직 안 오셨어요.

00:44:23잘하고 있는 거겠지 타곤.

00:44:25잘하고 있는 거겠지 타곤.

00:44:37원하시는 걸 말씀해 주시죠.

00:44:39아사씨와..

00:44:41아사씨와..

00:44:43혼인하시겠니가?

00:44:45태아라.

00:44:51못 찾았습니다.

00:44:53아..

00:44:55기깡 아래쪽부터 다시..

00:44:56아니..

00:44:57찾은 걸로 해.

00:44:59예?

00:45:00못 알아들어?

00:45:01우리가 죽였고 시신도 찾은 거야.

00:45:03상처가 깊어 살기 힘들 거라며.

00:45:05적당한 놈을 골라와.

00:45:07어차피 얼굴 제대로 본 사람도 없어.

00:45:09같은 꾸밈을 시키면 되겠지.

00:45:11아..

00:45:17죽었지?

00:45:21엄마 죽었지?

00:45:25엄마 죽은 거지?

00:45:31다 죽여버릴 거야?

00:45:41저기..

00:45:43은섬이는 어떻게..

00:45:47은섬이는 어떻게..

00:46:01너 이거 어디서 났어?

00:46:05이거..

00:46:06은섬 씨 엄마 꼴이다.

00:46:08말도 안 돼.

00:46:09이거..

00:46:11이건 아사 강원의 표식이야.

00:46:13그거..

00:46:14맞는데 은섬이 엄마 꼴?

00:46:15아사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00:46:19똑바로 안 얘기해.

00:46:20이거..

00:46:21어디서 났어?

00:46:22진짜야.

00:46:23은섬 씨 엄마 꼴.

00:46:27이름이 뭐더라?

00:46:28몰라.

00:46:29내가 어떻게 알아.

00:46:35생각났어.

00:46:41분명 이그트.

00:46:43완족.

00:46:44그들이 아사신과 리산의 후회라면..

00:46:47어찌 그놈이 이그트가 될 수 있는가.

00:46:51첫 번째 전부인 칼의 아이.

00:46:55그러한가..

00:46:57아닌가..

00:46:58검술을 배우느냐..

00:47:02검술을 배우느냐.

00:47:04보셨어요.

00:47:05모배님.

00:47:06아니느냐.

00:47:07예.

00:47:08칼 울림이 꽤 그렇듯하구나.

00:47:14칼 울림이 꽤 그렇듯하구나.

00:47:39코코올림이 꽤..

00:47:45살겠습니까?

00:47:50이그트는 처음이라 모르겠어.

00:47:55대체 어쩌려는 거요?

00:47:56이그트가 이 아스달의 어떤 것인지 잊으셨소?

00:48:02잊을 리가 있겠습니까?

00:48:03당신과 내가 몰살시킨 내 한 달에

00:48:08오주바리죠

00:48:10데리고 가시오

00:48:15그 아이

00:48:17이 아이의 어머니 거래요

00:48:27그게 무슨 소리야

00:48:30이건 아사시의 문장이지 않느냐

00:48:33이건 아사한 겁니다

00:48:40너

00:48:46이 아이를 어찌 알아

00:48:47이름은 은섬

00:48:52거루쿠 미운의 아이예요

00:49:03아사원님

00:49:10아사원님

00:49:16아사원님

00:49:28아사원님

00:49:29아사원님

00:49:31괜찮으십니까?

00:49:33네

00:49:35아사원님 목걸이가

00:49:37네?

00:49:39네?

00:49:50괜찮아요

00:49:51석류를 너무 많이 따서

00:49:55드십시오

00:49:56칼, 활, 방패

00:50:08빼먹는 거 없이 잘 챙겨

00:50:09네

00:50:09아사원님은

00:50:10아사원님

00:50:11아사원님은

00:50:12이미 낮에 출발했어요

00:50:14그게 무슨 소리야

00:50:15내가 호의해서 같이 가 그랬는데

00:50:16넌 여길 맡아

00:50:17산욱 니라하의 명예야

00:50:19앉아

00:50:27아

00:50:28일어서

00:50:29얼른

00:50:31앉아

00:50:35빨리 안 해

00:50:38일어서

00:50:40얼른

00:50:42앉아

00:50:44빨리 안 해

00:50:45일어서

00:50:48앉아

00:50:49앉으라고

00:50:50일어서

00:50:51서

00:50:52일어서

00:50:53네

00:50:54아사원님

00:50:55네

00:50:56아사원님

00:50:57이젠

00:50:58설렘

00:50:59칼

00:51:00쥬

00:51:01그

00:51:03아사원님

00:51:04석

00:51:05아

00:51:06보지 말랬지?

00:51:07노예는 주인님이 보라고 하기 전까지는

00:51:09눈을 내리깔고 있어야 되는 거야

00:51:13주인님이 뭔데요?

00:51:15주인...

00:51:19네 목숨줄을 쥐고 있는 사람

00:51:21네가 무조건 따라야 하는 사람!

00:51:28다시!

00:51:29앉아!

00:51:31내 목숨줄을 대체 누가 쥔다는 거야?

00:51:36일어서!

00:51:43안 봤잖아

00:51:44한 손도 쉬지 마!

00:51:45일어서!

00:51:47앉아!

00:51:53일어서!

00:51:57일어서!

00:52:01일어서!

00:52:03아...

00:52:05아니 우리말 할 줄 안다더니 뭐 아...

00:52:07아예 말귀를 못 알아듣네?

00:52:09일어서!

00:52:12아!

00:52:14아 태연아니!

00:52:16나 이협 못하겠어요!

00:52:18야...

00:52:26뭐야?

00:52:27내가 이리 와...

00:52:43하나도 잘 알아듣네?

00:52:48히히히...

00:52:49이게 진짜

00:53:00졌다

00:53:01미친년이 진짜

00:53:19타고님 왔어요?

00:53:21타고님께서 반디숲으로 오라고 하십니다

00:53:24반디숲?

00:53:25예

00:53:25그 외에 어라하자 하는 곳 옆에 있는 숲 말입니다

00:53:28아우씨 진짜 개 진짜 정말

00:53:34아우

00:53:36나중에 말씀드릴게요

00:53:40아우 나 참

00:53:45아 개말이에요

00:53:47나중에 얘기한다며

00:53:49네

00:53:51아 근데

00:53:59타고님은 왜 갑자기 반디숲을

00:54:02아니 거기가 신성한 곳이기도 하지만

00:54:05두 분이서 막

00:54:09어?

00:54:10어렸을 적에

00:54:12어?

00:54:14반디숲에서

00:54:16아우

00:54:18아우

00:54: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4:49이게 뭐야? 옛날 생각나게.

00:55:06아버지랑 얘기했어?

00:55:15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00:55:19내일의 해적 어라한 태아라님이 되실테니.

00:55:23아사룬과 얘기가 다 됐구나.

00:55:43조카는?

00:55:44연맹의 관례대로 아사시와 혼인.

00:55:56수련도 안 하면서 칼은 더 빨라졌네.

00:56:12마음속에서 단 한 번도 칼을 놓은 적이 없었으니까.

00:56:16왜 안마가 못 죽일 것 같은 내가?

00:56:19아사룬을 어찌할 수가 없어.

00:56:28흰산이 가만있지 않을 테고.

00:56:30그럼 아사다는 내 존재야.

00:56:33그 옛날 리사는 세상에 어찌되든 마음에 품은 아사신과 멀리 도망갔었어.

00:56:40내가 리사처럼 다 버리고 도망가자 하면

00:56:43네가 따라 나설까?

00:56:47역시

00:57:06날 너무 잘 알아.

00:57:11그래서 우린 이 숲에서 연인이 됐었지.

00:57:24마음에 품은 사람을 잃는 건 너만이 아니다.

00:57:30진심이야.

00:57:33나도...

00:57:33우리 둘 다 다 이룬 건 아니에요.

00:57:43그렇게 생각할게요.

00:57:48내일의 연맹장님.

00:57:56근데 우리 계속 연인일 수도 있는 건가요?

00:58:03저는 바랍니다.

00:58:13태아라님께서도

00:58:15그러시길 원합니다.

00:58:33연맹장이 마누라로

00:58:46아사무스는 너무 못생기지 않았어?

00:58:50연맹장이 마누라로

00:58:55아사무스는 너무 못생기지 않았어?

00:58:58연맹장이 마누라로

00:58:59아사무스는 너무 못생기지 않았어?

00:59:07근데 너

00:59:08잠자리는 어떻게 할 거야?

00:59:10잠자리는 어떻게 할 거야?

00:59:11잠자리는 어떻게 할 거야?

00:59:15이그트

00:59:18뭐

00:59:19어둠 속에서

00:59:21옷도 제대로 안 벗고

00:59:25그렇게 되겠지

00:59:26그러다 확 걸려 버렸으면 좋겠네

00:59:37그래야 네가

00:59:38아사무스를 죽일 테니까

00:59:42아사무스를 죽일 테니까

00:59:43타고님도

00:59:55진짜 그런 마음은 아니실 거예요

00:59:57대아라님

00:59:58그 끔찍한 걸 왜 꺼내세요?

01:00:02그...

01:00:03그...

01:00:04그...

01:00:05그 끔찍한 걸 왜 꺼내세요?

01:00:06그...

01:00:07그...

01:00:08미치산 아니에요?

01:00:09아사론을 죽이겠어

01:00:11아...

01:00:12타고님 말을 따르기로 하신 거 아니에요?

01:00:14그랬지

01:00:15다 알아들었지

01:00:16완벽히 이해했어

01:00:17날 이해시켰어

01:00:19역시 날 너무 잘 알아 타고는

01:00:22아니...

01:00:23근데 왜요?

01:00:24왜 아사론 니르아를...

01:00:26할 수 있는 게 남아있을 때

01:00:28난 멈추는 사람이 아니니까

01:00:30아가씨...

01:00:31아사론을 조용히 암살하고

01:00:35단벽에게 뒤집어 씌울 거야

01:00:38분노한 흰산에게 단벽을 산채로 던져주면 돼

01:00:41그러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고

01:00:44나랑 타고는 혼이 나는 거지

01:00:46평화롭게

01:00:50그러다 만약에 일이 잘못되면요

01:00:54길선을 불러

01:01:01어디 가세요?

01:01:02그러고 보니 한 끼도 안 드셨죠?

01:01:03배고프시겠다

01:01:04뭐 좀 차릴까요?

01:01:05아가씨

01:01:06아사론을 조용히 암살하고

01:01:07조용히...

01:01:08아사론을 죽이고

01:01:09분노한 흰산에게 단벽을 산채로 던져주면 돼

01:01:10단벽은 산채로...

01:01:11흰산에게...

01:01:12단벽은 산채로...

01:01:14흰산에게...

01:01:15단벽은 산채로...

01:01:16흰산에게...

01:01:17단벽은...

01:01:18살아있어야 하고...

01:01:20아사론은...

01:01:21죽어야 하고...

01:01:22아사론은...

01:01:23죽어야 하고...

01:01:32부르셨습니까?

01:01:35아사론은...

01:01:36죽어야 하고...

01:01:41부르셨습니까?

01:01:43타고님을 위해서 무엇까지 할 수 있지?

01:02:08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01:02:14만약 그 일이 당장의 타고님의 뜻과는 달라도?

01:02:25그 일이 정말 타고님을 위하는 일이 맞다면 하겠습니다

01:02:35마사론

01:02:36죽여야겠어요

01:02:39어쩌실 겁니까?

01:02:50담병님께서 지금 연맹을 깨뜨리려는 겁니까?

01:02:53말씀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담병님이 연맹을 깨다니

01:02:55이대로만 깨져요

01:02:57이건 우리 아사씨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01:03:00만약 흰산에서 전사들이 아스탈로 징분한다면

01:03:03저도 이제는 막을 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01:03:07누가 이길지는 모르지요 하나

01:03:09그것으로 이미 연맹은 깨지는 겁니다

01:03:11담병님 사실입니다

01:03:22흰산은 물론 체력족 출신 위병도

01:03:25내가 재화단에 올라 연맹인들에게 직접 모두 말하겠다

01:03:29제비하거라

01:03:31위험할 겁니다

01:03:32제비하라 이미 일렀다

01:03:34대놓고 담병님을 죽이겠다는 놈들도 있다던데

01:03:38어쩔 수 있어?

01:03:40우리 담병님들을 호의해도 힘쓰는 수밖에

01:03:41담병님이 재화단에 오르신다고?

01:03:44어

01:03:44호의하러 나가야 되는데 너희 상담도 좀 쓸게

01:03:46넌 이쪽으로 맡아줘

01:03:48알겠어

01:03:49알겠어

01:03:50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어?

01:04:15아 이거 아사론 니라 할게

01:04:18너 일단 아냐?

01:04:20재화단으로 집결이야

01:04:21이 자식이 정신 못 차리고

01:04:23아 그렇습니까?

01:04:24빨리 안 가?

01:04:25예

01:04:25예약 자식으로 집중이

01:04:37침신 못 차렸어

01:04:39아침에 매일 일어나서

01:04:44아침에 일어나서

01:04:46아침에 일어나서

01:04:48장관님의 일어나서

01:04:51아침에 일어나서

01:04:52아침에 일어나서

01:04:53아침에 일어나서

01:04:54진지입니다.

01:05:13타고는 왜 오지 않느냐?

01:05:17오실 겁니다.

01:05:24굳이 이러실 필요가 있습니까?

01:05:41유병단의 총관이 연맹인이 두려워 장터 끼니조차 먹지 못한다면 이 자리에 있을 이유가 무엇이냐?

01:05:54잠시만요.

01:06:24유병단의 총관문의 목표만 dear요.

01:06:27사명단의 총관문의 총관문의 총관문의 총관문

01:06:46이미 독에 당했습니다

01:06:56해독제입니다

01:06:57독은 비치산

01:06:59말도 안 되는 소리

01:07:02닭에 먹이기까지 했는데

01:07:16물은 맑았고

01:07:24냄새도 색깔도 괜찮았다

01:07:28비치산

01:07:33냄새도

01:07:34맛도

01:07:36빛깔도 없는

01:07:38새로운 독을 만든 것이냐 미월

01:07:43나 세녁족의 자제이며

01:08:03산옥 니라의 으뜸아들

01:08:05또한 연맹인들을 살피고 지키는

01:08:08위병단 총관인 단벽

01:08:09연맹인들에게 지난 일을 알리고자 한다

01:08:12아스달의 어른이시며

01:08:16흰산족의 어라아이자

01:08:18아스달의 여덟신을 모시고 있는 대제관

01:08:21아사론 니라아를 연금하였다

01:08:25어떻게 그리할 수가 있어

01:08:30신발이 될 것이오

01:08:32아사씨에게 불경한 자에게

01:08:37이서드령의 저주가 있을 거여

01:08:39연맹인들이여

01:08:45그대들이 따르고 아끼던 연맹장이 나의 아버지

01:08:48새녁족의 어라아이쉰

01:08:50산흥 니라아의 죽음을 벌써 잊었단 말이냐

01:08:54아사론 니라아가 거룩한 신성재판에서

01:09:00더러운 음료를 꾸몄고

01:09:01음모를 꾸몄고

01:09:17나의 아버지 산흥이

01:09:20하늘로 돌아

01:09:25갇히는 그날

01:09:31아니

01:09:32한병대

01:09:36한병대

01:09:38한병대

01:09:42한병대

01:09:44한 벽지!

01:09:51한 벽지!

01:09:56한 벽지!

01:09:59허무하군요.

01:10:15허무라.

01:10:17그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냥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니.

01:10:23모든 게 원래는 아니지.

01:10:26옛 면장이 바뀌지 않나?

01:10:37무슨 일이냐?

01:10:40그게 저 담병님이 재화단에서 쓰러지셨는데 위독하답니다.

01:10:46뭐?

01:10:49어떻게 된거지?

01:10:51비취산을 먹은 아사로는 멀쩡하고 왜 갑자기 담병이...

01:10:56뭐?

01:10:58예.

01:10:59지금 밖에 난리가 났어요.

01:11:01담병님이 쓰러졌는데 죽었다는 말도 있고.

01:11:05그게 무슨 소리야?

01:11:06담병이 왜?

01:11:07모르겠어요.

01:11:08재화단에서 연설하다가.

01:11:10근데 아가씨 지금 담병님이 죽어버리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01:11:14아사로는 담병님이 죽으면 담병님한테 다 뒤집어 씌우려고 한 건데.

01:11:18아니 죽은 사람한테 범인이라고 할 수 없잖아요.

01:11:21아니!

01:11:22아니!

01:11:24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01:11:27담병이 죽었다고?

01:11:29죽은 것까진 모르겠는데 위독하답니다.

01:11:32왜?

01:11:33어떻게?

01:11:34대른바로는 쿠피를 흘리다가 임에서 피를 쏟고.

01:11:39몸을 바들바들 떨고?

01:11:41예.

01:11:42비취산의 증상.

01:11:45더 이상한 일은 아사론이 살아있습니다.

01:11:49멀쩡하게.

01:11:51분명 몽룩을 봤는데.

01:12:16태연은.

01:12:32왜?

01:12:34왜, 왜, 왜 그러세요?

01:12:39무슨 일 있어요?

01:12:45왜, 왜요?

01:13:07괜찮으세요?

01:13:11아니.

01:13:15왜, 왜.

01:13:18왜.

01:13:20왜..

01:13:22왜.

01:13:23너야?

01:13:25그럼.

01:13:26그럼.

01:13:29그럼.

01:13:31그럼.

01:13:44누구겠어요?

01:13:45조용히 아사론을 죽이고

01:13:54단벽은 산주로

01:13:56단벽은 살아있어야 하고

01:14:01아사론은 죽어야 하고

01:14:10그 반대면

01:14:13아사론은 죽어지기

01:14:16가호

01:14:35아사롱

01:14:41아사롱

01:14:43정말로요?

01:14:47예.

01:14:51이제 서로 주고받은 거죠.

01:14:54주고받아?

01:14:59태아가님께서도

01:15:03제가 그리도 바랬던 사람

01:15:07내가 마음에 품었던 사람

01:15:10이렇게 했잖아요.

01:15:15설마 너

01:15:18세나리 때문에?

01:15:23이제 아버지는

01:15:25그 아사시 여자랑 혼이 날 테니까

01:15:29태아라님도 이루셨네요.

01:15:34그리도 바랬던 사람을

01:15:40저 돼지 위로 핀

01:15:53붉은 해는 노래하리

01:15:57저 강은 휘도라

01:16:01저 강은 휘도라

01:16:05푸른 박연 좀을 줄이

01:16:08다고는 결국

01:16:09연맹을 깰 거야.

01:16:11왕이 될 거야.

01:16:12아버지는 왕이 되시고

01:16:13저는 물려받고

01:16:15아버지는 이그 트인게

01:16:17이그 트인게!

01:16:19넌 오늘부터

01:16:20사야의 모든 걸 감시해서 나한테 말해.

01:16:23정말 살릴 수 없는 겁니까?

01:16:26이미 시체에 가까워요.

01:16:28나한테 앞으로 더 잘해라.

01:16:31은섭이 소식 들은 거 없어요?

01:16:33사야. 너로 정했다.

01:16:35다나는 내가 찾을 수 있을 거야.

01:16:37여기 있을 거야.

01:16:39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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