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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대전 연결해보겠습니다.

충청권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 대선 민심은 어디로 향할까요.

김기수 기자, 많은 시민이 투표소를 찾았다고요?

[기자]
네, 이곳 사전투표소는 오전 시간엔 다소 한산한 편이었는데, 점심시간 전후로 유권자들이 몰렸습니다.

주로 직장인들이 많았고 아이를 데리고 투표장에 나온 부모님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시민은 과거에 투표에 참여한 적도, 안 한 적도 있지만, 이번만큼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말하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혜영 / 대전시 둔산동 : 그동안 투표에 참여한 적도 있고 안 한 적도 있는데요. 여러 가지 일을 보면서 좀 정치에도 관심을 가지고, 그리고 제 한 표가 되게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이상규 / 대전시 둔산동 : 탄핵이라는 매우 중대한 일도 있었고 또 그 이후에 치러지는 대선인 만큼 꼭 국민의 권리를 행사해야 하겠다. 그런 마음으로 왔습니다.]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 오후 2시 기준 대전의 사전투표율은 27.5%로 집계됐는데, 전국 평균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입니다.

또,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엔 28.03%과 비교해도 낮은 수치입니다.

사전 투표를 희망한 유권자들이 투표 첫날과 이틀째인 오늘 오전에 주로 몰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에선 모두 83곳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됐고, 전체 유권자는 124만여 명입니다.

대전을 포함해 충청권은 역대 선거마다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세종 지역을 제외하고 충청권의 선택을 받은 후보가 당선됐고,

지난 19대 대선 역시 충청권에서 표심을 장악한 후보가 당선증을 거머쥐었습니다.

충청은 선거 구도에서 진보나 보수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표심이 상당히 유동적인 대표 경합 지역으로, 전국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충청권 표심이 전체 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치권 모두 승부처로 보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해왔습니다.

대전은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30.26%, 지난 20대 대선에선 36.56%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오후 2시부터 지난 20대 대선보다 사전 투표율이 낮아지긴 했지만, 아직 투표 종료까진 3시간 넘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에서 지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 (중략)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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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에는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김기수 기자, 충청권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 대선 민심은 어디로 향할까요?
00:13네, 이곳 사전투표소는 오전 시간대엔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지만, 점심시간을 전후로 해서 유권자들이 몰렸습니다.
00:21주로 직장인들이 많았고, 아이를 데리고 방문한 부모님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00:25한 시민은 과거에 투표에 참여한 적도 안 한 적도 있지만, 이번만큼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말하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00:55대선인 만큼 꼭 국민의 권리를 행사해야 되겠다. 그런 마음으로 왔습니다.
01:05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 오후 2시 기준 대전의 사전투표율은 27.5%로 집계됐는데, 전국 평균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입니다.
01:13또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에 비교해도 28.03%와 비교해도 낮은 수치입니다.
01:21사전투표를 희망한 유권자들이 투표 첫날과 이틀째인 오늘 오전에 주로 몰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01:28대전에서 모두 83곳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됐고, 전체 유권자는 124만 명입니다.
01:34대전을 포함해 충청권은 역대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습니다.
01:38지난 20대 대선에서 세종지역을 제외하고 충청권의 선택을 받은 후보가 당선됐고,
01:44지난 19대 대선 역시 충청권에서 표심을 장악한 후보가 당선증을 거머쥐었습니다.
01:50충청은 선거 구도에서 진보나 보수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01:54표심이 상당히 유동적인 대표 경합지역으로 전국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02:01충청권 표심이 전체 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02:05정치권 모두 승부처로 보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해왔습니다.
02:09대전은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땐 30.26%, 지난 20대 대선 땐 36.56%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02:18오후 2시부터 지난 20대 대선보다 사전투표율이 낮아지긴 했지만,
02:22아직 투표 종료까지는 3시간 넘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02:26이번 대선 사전투표에서 지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02:29또 충청권 민심은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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