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00:04아직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투표하려는 시민들이 많이 나왔습니까?
00:11제가 있는 이곳 대전 둔산일동 사전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8투표장에 놓은 한 시민은 과거에 투표에 참여한 적도 참여하지 않은 적도 있지만
00:23이번만큼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말하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00:30그동안 투표에 참여한 적도 있고 안 한 적도 있는데요.
00:35여러 가지 일을 보면서 정치에도 관심을 가지고 그리고 제 한 표가 되게 소중하다라는 걸 깨달아서
00:44사전투표 둘째 날인 대전의 사전투표율은 오전 8시 기준 20.25%로 집계됐습니다.
00:54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과 비교했을 때보다 1.95%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01:00대전 시민들이 이번 대선에 얼마나 관심을 보이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01:05대전에서는 모두 83곳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됐고 전체 유권자는 124만여 명입니다.
01:11대전을 포함해 충청권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습니다.
01:15지난 20대 대선에서 세종 지역을 제외하고 충청권의 선택을 받은 후보가 당선됐고
01:21지난 19대 대선도 충청권에서 표심을 장악한 후보가 당선증을 거머쥐었습니다.
01:28충청은 선거 구도에서 진보나 보수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01:31표심이 상당히 유동적인 대표 경합지역으로
01:34전국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01:39충청권 표심이 전체 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01:42정치권 모두 승부처로 보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해왔습니다.
01:47대전은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30.26%,
01:51지난 20대 대선에선 36.56%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01:56이번 대선 사전투표에서 지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01:59또 충청권 인민식은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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