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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첫 날의 대화들에서 얽혀있던 것이 좀 풀린 느낌
계약 연애 후 찾아온 감정의 변화
공감대 형성이 많이 되는 우재와 지원

[하트페어링]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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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은 그렇게 안 춥다
00:02지금은 괜찮은 것 같아
00:08식립금이 안 뜨지?
00:10거리가 안 있네
00:12그냥 아는 길로 가봐야겠다
00:14진짜?
00:15아닌가?
00:16아니 난 좋은데
00:18좋은 것 같아
00:21지민 씻기가 좋아서
00:23그림 같은 거 거기 싫어 다니거든요
00:25실용적인 차요
00:27지민이가
00:30우리 둘이 형 마음을 모르겠다고
00:32아 진짜?
00:33형 마음을 모르겠다고
00:35형 뭐냐는 식으로
00:37형 마음을 모르겠다고
00:39그치
00:40그럴만해
00:41그래서
00:42서로 몰랐던 것들이 있었다
00:45전혀 예상 못했네
00:47우리 둘은
00:48그치 우리
00:49당사자들도 몰랐잖아
00:52그치
00:54그치
00:565촌이다
00:574촌
00:58그러니까 여기를 또 이렇게 오네
01:09근데 없지?
01:10응?
01:11지금 그래도
01:13하루 정도 하고 있잖아
01:14어때?
01:15어때?
01:16내가 언제 보러 왔어
01:17그래 그래
01:18내가 언제 보러 왔어
01:19느낌 달라 진짜
01:20진짜?
01:21좀 달라
01:22그냥 어제의 대화들
01:24그냥 어제의 대화들
01:26그래서
01:27얽혀있던 게
01:29좀
01:30풀린 느낌이 좀
01:32그게
01:33되게
01:35큰 의미가 있어
01:37아무튼
01:40아무튼
01:42좀 확실해졌나 보다
01:44좀 확실해졌나 보다
01:45서로에 대한 마음
01:46생각들
01:47잘라줄까?
01:49잘라줄까?
01:53바로 싹가락
01:55괜찮지?
01:56응
01:57괜찮지
02:02진짜 맛있어
02:03진짜 맛있어
02:04진짜?
02:05진짜?
02:07난 먹고싶던 맛이다
02:08그치?
02:09여기는 또
02:11오고싶을 것 같아
02:13오고싶다
02:14응
02:15나도 또 오고싶다
02:16응
02:17같이 오면 되겠다
02:18좋아
02:26마저올래?
02:27맛있어
02:28괜찮은데
02:29어머
02:30어머
02:31우와
02:32이거 진짜 딸기맛 난다
02:37그치?
02:38응
02:39이거 진짜 딸기맛 난다
02:40그치?
02:41응
02:42술보다는 커피인 것 같고
02:43응
02:44그렇지
02:45응
02:46늦게까지 잘 안돌아다니
02:47응
02:48내가 초록색 좋아하잖아
02:50응
02:51식물 키우는 거 좋아하거든
02:52나도 식물 키우는 걸 좋아했어서
02:54한때 이제
02:55되게 많이 키우다가
02:56응
02:57어느샌가 보면 자라있잖아
02:58맞아
02:59그게 되게 기분이 좋아
03:00맞아 맞아
03:01우리 같이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03:03응
03:04해방촌 얘기 나왔을 때
03:05너가 해방촌 좋아한다고
03:06맞아
03:07뭔가 좀 반가운 느낌이었어
03:08아 진짜?
03:09응
03:10해방촌을
03:11그래도 좋아
03:13하는
03:17내가 해방촌에 살기도 하고
03:18해방촌 좋아하니까
03:19해방촌 좋아해주면 좋잖아
03:21응
03:22기업 다 하고 있네
03:23그 동네도 좀 소소하거든
03:24맞아
03:25어
03:26되게
03:27아기자기하고 그러니까
03:28응
03:29맞아
03:30그런거 좋아해 주는 사람이 좋지
03:32응
03:33아 둘이 또 많네
03:34뭔가
03:35이런
03:36가게들도 아기자기하게 많으면서
03:39응
03:40거리가 좀 정강이 가는 동네를 좋아하는 거 같아
03:42응
03:43여기도 그렇고
03:44어
03:45이런 느낌?
03:46맞아 해방촌도 그래
03:47호암동도 그래
03:48응
03:49둘이 공감대 형성이 많이 되네요
03:50그러고요
03:52신기하다
03:53아까 말한 그
03:54그
03:55쪽 배회하면서
03:56눈으로 담아서
03:57그렸다고 했잖아
03:58응
03:59응
04:00나 경복궁을
04:01평일 날 오는 거 좋아하거든
04:02응
04:03날씨 좋을 때
04:04응
04:05집에서 이제 나와서
04:07찹쌀동넛 이런 거 좀 사
04:09나 까베기 진짜 좋아해
04:10응
04:11까베기랑 찹쌀동넛
04:12설탕 이렇게 좀
04:13넣어달라고 해가지고
04:14그래서 가방에 넣어
04:16헐
04:17그리고 우유 하나 사
04:18그래서 그 가방에 넣고
04:20들어가
04:21혼자 그렇게 많이 했어
04:22나도 맨날 진짜 혼자 찹쌀동에서
04:24진짜?
04:25응
04:26여기 들어와서 그냥 여기 안에
04:27벤치에 앉아서
04:29찹쌀동넛
04:30먹고 우유 마시고 앉아서
04:32그러고
04:33아 웃겨
04:34구경하다가
04:36그리려고
04:37딸려고
04:38계속 눈에 담으려고
04:39거의 매일 왔었어
04:41그리고 이제
04:43넌 그림을 그렸었지
04:44그건 아직 보여줄게
04:46응
04:47그게 이거거든
04:49하아
04:50잘 어울리나?
04:51엄청
04:52뭐라 해야 되지?
04:53오
04:54이건 뭐야 그러면?
04:55이건 산이고
04:56산들이고
04:57이거는 다리일 수도 있고
04:59헤일 수도 있고
05:00예쁘다
05:02이거는 사이즈가 그래도 좀 큰 그림이야
05:04아 진짜?
05:05그래서
05:06저도 창작자라서 느끼는데
05:09자기가만 가지고 있는 그 상상 얘기를
05:12좀
05:13들어주기를 바라는
05:14아티스틱이
05:15왜냐면
05:16자기만 알고 있는 얘기거든
05:17그걸 받아주는 여자들이
05:19맞아요
05:20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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