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가 열립니다.
00:05양측 재무와 통상수장이 참석하는 2 플러스 2 형식으로
00:08미국 현지 시간으로 오는 24일과 25일이 거론됩니다.
00:13미일 협상 때처럼 트럼프가 깜짝 등집하네
00:15방위비를 더 내라고 언급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19이승은 기자입니다.
00:23정부는 이번 주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과 2 플러스 2 통상협의가 열린다고
00:29공식 발표했습니다.
00:30한국 측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합니다.
00:37미국 측에서는 최근 무역협상 전면에 나선 베선트 재무장관과
00:41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합니다.
00:45이번 협의는 미국 제안에 의해 이루어지게 됐고
00:48현재 일정과 의제를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00:53일본과의 협의에서처럼 우리나라와의 협의에서도
00:56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방위비를 언급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01:01이와 관련해 안덕근 장관은 KBS 의료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자리에서
01:06일본과 상황이 비슷하게 전개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01:10현재 미국은 방위비까지 포함한 원스톱 쇼핑식 협상을 원하지만
01:14우리나라는 통상과 안보를 분리대응한다는 입장입니다.
01:19만약에 얘기를 하게 되면 최대한 지금 미국 측의 입장이 어떤지 저희가 듣고
01:27관계 당국에 전달을 하고
01:30그러면 소관 부처가 또 거기에 대해서 협의를 하거나
01:35앞으로 대응을 해나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1:37우리 정부는 관세 최소화를 위해 미국이 원하는 조선협력과
01:42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를 지렛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01:47안 장관은 관세 협상이 아닌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01:50가까운 알래스카의 안정적 LNG 공급처를 확보하는 것은
01:54매우 중요한 카드라며 실사단 파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58우리나라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있어
02:19일단 협상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02:22주요 결정은 차기 정부에서 이뤄질 수 있습니다.
02:25안 장관도 트럼프 행정부 내내 관세 문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02:30섣불리 협상을 타결하기보다는
02:32협상의 틀을 이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02:36YTN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