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추석 연휴 기간 서울 내 의사단체는 협조적이라며 의료공백 대응에 자신감도 드러냈는데, 한 대표와 달리 시정을 총괄하는 행정 경험과 권한을 부각한 거란 평가도 나왔습니다.
한 대표의 당내 경쟁자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빼놓을 순 없습니다.
최근 홍 시장은 의정갈등 문제에 한 대표가 설익은 대책이나 툭툭 던진다며 의료계를 잘 모른다고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여권 광역단체장 가운데, 잠룡으로 꼽히는 두 사람이 한 대표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협공하는 모양새입니다.
야권에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있습니다.
이재명 표 핵심 정책인 '25만 원법'에 시각차를 드러내며 차별화에 시동을 건 겁니다.
소비 진작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지만, 어려운 계층을 위주로 보듬는 게 효율적이라는 설명입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70% 80% 중산층, 서민층에게 지원이 된다면 훨씬 더 많은 금액이 갈 수 있죠./중산층이나 서민층이나 어려우신 분들은 소비 성향이 높으신 분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경기 진작에 훨씬 더 도움이 될 겁니다.]
대권 도전 여부엔 즉답을 피하는데,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한 역할론에는 여지를 두면서 사실상 몸풀기에 나선 것 아니냔 해석도 나왔습니다.
특히 김 지사가 친문·비명 핵심인 전해철 전 의원에게 경기도 자문 ... (중략)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91523062094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