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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선 올림픽에서 빛나는 메달 행진을 마친 여자 사격 선수들이 '파리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파리에 와서야 비로소 올림픽을 실감했다는 선수들은 '소녀미'까지 한껏 뽐내며 모두를 웃음 짓게 했습니다.

김대겸 기자입니다.

[기자]
'금빛 총성'을 울린 사격 여제들이 파리의 상징 에펠탑을 찾았습니다.

어깨동무한 10대 소녀 오예진, 반효진 선수 얼굴엔 그야말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반효진·오예진 / 사격 대표팀 : 브이로그 찍고 있어. 저희 브이로그 찍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환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서서 두 손으로 브이를 그려가며 포즈도 취해봅니다.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드는 여유까지.

파리에서 300km나 떨어진 샤토루 슈팅센터를 벗어난 첫 도심 나들이에 들뜬 기분을 좀처럼 숨기지 못합니다.

[오예진 / 사격 대표팀 : 파리에 에펠탑까지 보니까 확실히 (올림픽이) 실감이 나고 좋은 것 같아요.]

[양지인 / 사격 대표팀 : 예진이 말대로 시골에 있다가 이렇게 도시로 올라와서 이제야 좀 올림픽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이미 반환점을 돌아 이번 주 폐막을 앞둔 파리 올림픽.

메달로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사격 선수들이 홀가분하게 올림픽 분위기를 만끽해 봅니다.

[김예지 / 사격 대표팀 : 부드러운 고기를 맛보고 싶다. 파리가 미식의 나라잖아요. 근데 저는 아직 못 느껴봤다, 그런 점에서는….]

[반효진 / 사격 대표팀 :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기념품을) 주고 싶은데 물가가 너무 비싸고 그래서 노력해보겠습니다.]

생애 처음 나선 올림픽에서 겁 없이 메달까지 건 선수들은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4년 뒤 '꿈의 무대'도 기약했습니다.

YTN 김대겸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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