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뚫은 금값…은 가격도 고공행진

  • 20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황순욱 앵커]
올해 들어서 사상 최고가 행진을 거듭한 것이 바로 금값이죠. 그런데 금값이야 그렇다 치고 금 다음이 무엇입니까? 은 아닙니까? 은값도 지금 치솟고 있다고 해요. 아까 제가 그렇게 소개를 했습니다, 앞부분에. 지금 집에 굴러다니는 은수저 갖다 팔아도 돈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이야기까지 나온다는데. 맞습니까?

[정철진 경제평론가]
맞습니다. 표가 굉장히 정확한데요. 역사상 은의 국제 은값의 최고치가 온스당 48달러였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온스당 31달러, 32달러까지 회복을 했으니까 은값은 아직도 사상 최고가를 못 갔잖아요. 반면에 국제 금값은 최고가가 온스당 2400달러. 연일 금값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금은 이렇게 달렸는데 왜 은은 못 갔지? 여기에 대한 의문도 많았었고 가야 하는데 가야 하는데 하는데 최근 3주간 은이 시세가 터졌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유가 금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은 같은 경우가 지금 2주간에 거의 한 20% 이상 오른 이유는 요즘에 AI 반도체에 대한 열풍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AI 반도체가 전기 먹는 하마입니다. 기본적으로 전력 소모가 엄청나니까 요즘에 주식 시장도 그렇고 전력 인프라, 송배전, 변압기, 이런 것들이 인기가 있거든요.

그런데 결국은 얘가 전기 먹는 하마라면 새로운 전력 수요가 필요하다. 그러면 여기서 전력은 무엇인가? 태양광, 풍력 신재생 에너지잖아요. 은이 그런데 이 태양광 패널에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굉장히 어필을 하면서 은이 달리고는 있는데요. 저는 결과적으로 은값도 지금 금이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듯이 분명히 온스당 40달러 이상을 또 오를 수 있는 그런 상승 여력은 남아있다. 국내로 아마 시청자 분들 보면 한 세트 두 벌이잖아요. 이것이 지금 40만 원 넘었습니다. 금은 한 돈에 한 45만 원 넘은 상태고 한 세트 두 벌, 은수저 두 벌도 이제 40만 원이 넘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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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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