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미끼' 사기 투자사이트 1천건 적발

  • 2개월 전
'고수익 미끼' 사기 투자사이트 1천건 적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불법 금융투자 혐의 사이트와 게시글 약 1천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의뢰하고, 이 중 56건을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의뢰 사건 중에는 가짜 투자앱 사기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비상장 주식을 고가에 넘긴다며 접근한 투자 매매 사기도 다수였습니다.

금감원은 챗GPT 등 인공지능, AI를 이용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유인하거나, 증권사 사칭해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속여 투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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