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출혈 사진 공개한 정청래…“이게 경상?”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10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종근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 11시경에 퇴원을 했고 그보다 앞서서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최고 위원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청래 수석 최고가 무엇인가 하나를 이재명 대표가 공격을 당한 것과 관련해서 무엇인가를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하면서 본인의 휴대 전화에 담겨 있는 사진을 공개를 합니다. 그리고 서은숙 최고는 이번에 이재명 대표가 이렇게 공격을 당한 것은 이런 탓 때문입니다. 이런 주장도 합니다. 그 목소리가 이어서 등장할 겁니다. 들어보시죠. 이러한 사진도 공개가 됐고 서은숙 최고는 저렇게 주장을 했는데. 이종근 평론가님 꼭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고요?

[이종근 정치평론가]
정청래 최고의 저 발언이야말로 사실 가짜 뉴스입니다. 왜 그러냐면 정청래 최고가 주장하는 것은 이것이에요. 총리실 산하의 대테러센터가 있고 대테러센터 산하의 대테러종합본부가 있는데. 종합 본부가 지금 당시에 문자를 발송을 했고 그 문자에 1cm 열상이다. 이 표현을 총리실에서 마치 뿌린 것처럼 호도하지 않습니까. 대테러센터가 무엇인지 아세요? 테러방지법 있죠, 2016년도에. 필리버스터 하고 막았잖아요. 사실 막지 말았어야죠. 왜냐하면 테러방지법이 진작 2000년도부터 나왔는데 이런 테러를 방지하려고 만든 겁니다. 어쨌든 필리버스터에도 불구하고 통과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만든 것이 총리실 산하에 있지만 총리실로부터 사실은 독립되어 있는 거예요.

이 기구가 어떤 기구인가 하면 미국의 DNI와 똑같은 기구입니다. 중앙정보부가 CIA이지만 미국의 DNI가 미국 내의 16개 정보기관에 모든 정보를 받아서 바로 공유하는 그런 센터에요. 911 테러 때문에 만든 겁니다. 911 테러가 왜 났냐면 기관끼리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서에요. 그렇기 때문에 DNI는 첩보 요원을 두지 않아요. 16개 기관에서 다 첩보를 받아서 그것을 공유하는 기관입니다. 바로 대테러센터의 이 기능이 가서 직접 무슨 첩보를 받는 것이 아니라 소방이라든지 검찰이라든지 그것을 받아서 그대로 공유하는 기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역할을 한 겁니다. 왜냐하면 당시 부산에 급파된 소방대원이 1cm 경상이라고 보고를 한 것 보고서에 다 있어요. 그것을 돌렸는데 마치 총리실이 가짜 뉴스를 돌린 것처럼 돌렸다. 이것은 시스템 자체를 호도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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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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