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서실장에 ‘영남 초선·75년생’ 김형동 임명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화면의 주인공이 바로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 된 김형동 의원. 한동훈 위원장보다 2살 어립니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고. 사시 합격했고. 국민의힘의 수석대변인과 노동위원회. 초선 의원입니다, 영남. 안동 예천이 지역구인. 여기 밑에 좀 의미심장한 것이, 눈에 띄는 것이 윤석열 당선인 시절에 그림자 보좌를 했다. 이용 의원도 그렇고. 과거에 비서실장, 보조했던 경력이 좀 있네요?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과거에 윤 당신인 시절에 대통령 당선인 시절이었던 그때 서일준 의원이라든지 이용 의원 등과 함께 그림자 보좌를 한 몇몇 안 되는 의원 중에 한 명으로 김형동 의원이 꼽혔었죠.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대통령과의 특별한 이런저런 관계가 있기 때문에 아마 그런 측면에서도 주목되는 부분이 있고. 포인트가 몇 가지 있는 거죠. 결국 나이가 75년생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른바 국민의힘 내에서의 세대교체. 70년대 생 이후가 조금 더 주목되지 않겠느냐는 측면이 있고. 영남권에 또 초선이기 때문에 최근에 영남권 의원들과 관련된 특히 여러 가지 물갈이 이런 흐름들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또 영남권 초선 의원이 비서실장을 맡았다. 몇 가지 측면의 교집합을 가지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비서실장으로 김형동 의원을 임명을 했는데. 이런 측면은 앞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가 갈 어떤 공천의 큰 흐름에서의 방향이나 이런 것들을 또 나름 하나의 추측이지만 그렇게 엿볼 수 있는 하나의 그런 단편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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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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