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한동훈·원희룡·인요한·김한길...국민의힘 '구원 투수'는 누구? / YTN

  • 5개월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김상일 정치평론가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여서 누구를 새 간판으로 할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신지호 의원님, 누가 될까요?

[신지호]
글쎄요, 저는 그래도 한동훈 장관 아니면 원희룡 장관 둘 중에 한 명이 아닐까.


2파전.

[신지호]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총선까지 4개월도 안 남았기 때문에 비대위원회를 띄우고 나면 바로 공관위원회와 이어서 선대위원회를 띄워야 합니다. 그때마다 공관위원장은 별도로 인물이 당연히 돼야 되겠지만요. 그럼 비대위원장 따로 선대위원장 따로 이렇게 할 수 있겠는가. 그러니까 지금부터 당이 바뀌었다, 어떤 식으로 바뀌는가 그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그 인물을 비대위원장으로 옹립을 해서 그 사람 얼굴로 선대위까지 가야 하지 않을까, 지금 이렇게 보기 때문에 김한길 위원장이라든가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도 훌륭한 분이시지만 당의 얼굴로 내세우기에는 약간. 한동훈, 원희룡 둘 중의 한 분이 되지 않을까.


변화의 상징을 찾을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상일]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총선 승리가 가장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윤재옥 원내대표가 제시한 것이 국민의 눈높이, 국민 공감이에요. 그러면 그동안 국민이 공감할 만한 어젠다를 던진 사람들이 이 중에 누가 있었는가 봐야 되고요. 그리고 대통령 지지율이 굉장히 안 좋기 때문에 총선 승리를 하려면 밸런스를 유지해 줄 수 있는,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된다는 거죠. 그러면 여당 내 야당 이미지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돼야 되는데.


김한길 위원장 보이네요?

[김상일]
김한길 위원장도 대통령의 측근 내지는 뒤에서 암중 역할을 하는 분으로 굉장히 이미지가 쌓여가고 있고. 그다음에 한동훈 장관이나 원희룡 장관 같은 경우도 현실적으로도 후임 장관이 인선되기 전에 나온다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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