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아내 살해 혐의' 변호사 구속 여부 오늘 결정

  • 6개월 전
[뉴스현장] '아내 살해 혐의' 변호사 구속 여부 오늘 결정


아내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잠시 뒤인 오후 3시부터 진행됩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이례적으로 1심에서 대법원의 양형 권고 기준을 넘어서는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밖의 사건 사고 소식, 박주희 변호사와 함께 살펴봅니다.

대형 로펌 출신의 50대 변호사가 부부 싸움 중 아내를 살해한 사건, 저희가 어제 다뤘는데요. 피해자의 사인이 경부 압박 질식과 저혈량 쇼크 등이 겹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과수의 구두 소견이 있었다고요?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게 되는데요. 오늘 조사의 핵심 쟁점은 무엇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다음 사건 살펴보겠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 A씨가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죠?

A씨는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는데, 이는 대법원의 양형 권고 기준을 넘어서는 중형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요소가 가중 요소로 작용했는지, 법원의 판결 근거 짚어주시죠.

한편, 성형수술을 받았다가 의료사고로 후각을 잃은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어떻게 된 사건인가요?

법원은 거즈로 무후각증이 유발되었다는 인과 관계는 인정하되, 노동능력상실률의 산정에 대해서는 1, 2심의 법원 판단이 엇갈렸는데요. 대법원판결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마지막으로 이 사건도 살펴보죠. 2021년부터 초등학생 형제를 쇠자 등으로 상습 학대한 40대 계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계모는 수십 차례 학대를 일삼은 것뿐만 아니라,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날엔 초등학생 형제를 집에서 쫓아내기까지 했다고요?

계모의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알고도 초등학생 형제의 40대 친부는 묵인 및 동조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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