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30일 뉴스투나잇1부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30일 뉴스투나잇1부

■ 이동관 탄핵안 처리 예고…국민의힘, 철야 농성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내일 본회의에서 표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밤샘 농성에 나섰습니다.

■ 윤대통령, 수석비서관 전원 교체…정책실 신설

윤석열 대통령 수석비서관을 전원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또 현행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 더해 정책실을 신설하며, 용산 대통령실 2기 체제를 출범했습니다.

■ 이종석 헌재소장 임명안 재가…수장 공백 해소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지난 10일 유남석 전 소장이 퇴임한 이후, 21일 만에 수장 공백이 해소됐습니다.

■ 북 권총 무장에…판문점 견학 일주일 만에 중단

주한미군 월북사건 이후 넉달 만에 재개됐던 판문점 견학이,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 이후 일주일 만에 중단됐습니다. 북한 측 경비 병력이 다시 권총 무장을 한 데 따른 안전 문제가 고려됐습니다.

■ 내일도 종일 영하권…제주·서해안 '대설'

내일 출근길, 서울이 영하 5도, 대구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찬바람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하권 강추위 속에 제주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10cm가 넘는 대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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