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윤대통령, 엑스포 유치 불발에 "제 부족" 外

[오늘의 앵커픽] 윤대통령, 엑스포 유치 불발에 "제 부족"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윤대통령, 엑스포 유치 불발에 "제 부족"]

윤석열 대통령이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과 관련해 "유치를 총지휘하고 책임을 지는 대통령으로서 부산 시민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예고에 없던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모든 것은 전부 저의 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야, 내일 본회의 개최 놓고 신경전]

국회 본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간 대치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과 모레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이번 본회의가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릴 목적이었던 만큼 탄핵안 처리를 위한 회의는 열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9월 출생아 역대 최소…3분기 출산율도 최저]

9월 출생아 수가 1만8천7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가까이 줄면서 다시 한번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2월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은행들이 전체 가계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합니다.

6개 주요 시중은행은 가계 대출 조기상황을 유도하기 위해서 12월 한 달간 전체 가계대출에 대해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리볼빙 잔액 7조5천억…"관리 강화"]

카드 대금의 일부만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는 '고금리 카드빚'인 카드사의 리볼빙 잔액이 7조5천억까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카드사들을 상대로 리볼빙 관련 위험관리 지도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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