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사, 연간 6천명 진료…OECD 32개 회원국 중 최다

  • 6개월 전
한국의사, 연간 6천명 진료…OECD 32개 회원국 중 최다

한국 의사 1명이 평균적으로 1년에 진료하는 환자의 수가 6천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최근 공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 의사 1인당 진료 건수는 6,113명으로 OECD 32개국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평균인 1,788명의 3.4배에 달했으며 2번째로 많은 일본보다도 1,800여명이나 많은 수준입니다.

또 환자 1명이 1년에 진료로 만나는 의사는 15.7명으로, OECD 32개국 평균인 6.0명의 2.6배에 달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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