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3일 뉴스현장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13일 뉴스현장

■ 신원식 "확장억제 강화"…오스틴 "철통 동맹"

한미 국방부 장관이 서울에서 제55차 안보협의회, SCM을 개최했습니다. 신원식 국방장관은 "고도화하는 위협에 대비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고 말했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도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략은 철통같이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여 "거부권 공식 건의"…민주 "거부정치 그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야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해 달라고 공식 건의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거부정치는 이제 그만하라며 방송법의 즉각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 이종석 "헌재 신뢰는 정치 중립성·독립성에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수 성향의 판결 논란에 대해선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편향되지 않게 노력해야겠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수도권 아파트 1만9천호 분양…작년의 40% 수준

올해 연말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의 반토막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10일부터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 일반분양은 1만9,431가구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61%가량 줄어든 수치입니다.

■ 추위 내일 낮부터 풀려…수능일, 한파 없고 비

사흘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초겨울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차 풀릴 전망입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한파는 없겠지만, 오후부터 전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