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 꽃 축제…양재 플라워 페스타 개막

도심 속 힐링 꽃 축제…양재 플라워 페스타 개막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꽃 작품을 선보여 휴식을 제공하는 '양재플라워페스타'가 오늘(3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꽃 문화 확산은 물론 최근 기후변화 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문제의식을 갖고 '지구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 행사는 최초의 실내 꽃 전시회로 진행되며 플로리스트 100인전, 화훼기업관,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무료입장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장을 준비했으며, 특히 올해는 각 나라 꽃을 소개하고 평화를 소망하는 '꽃으로 하나되는 세계'를 전시하고 있으니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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