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석 달 연속 '경기둔화 흐름 완화' 진단

기재부, 석 달 연속 '경기둔화 흐름 완화' 진단

기획재정부가 석 달 연속 "경기 둔화 흐름이 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재부는 오늘(13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 10월 호에서 "반도체 등 제조업 생산·수출 반등 조짐, 서비스업·고용 개선 지속 등으로 경기둔화 흐름이 점차 완화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대내외 리스크의 철저한 관리와 경제체질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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