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뉴스투나잇1부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뉴스투나잇1부

■ 전쟁 사망자 2,500명 넘어…민간피해 확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엿새째에 접어든 가운데 양측 사망자 수가 2,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스라엘군 병력과 탱크 등이 가자지구를 포위해 집결한 가운데 유엔 등 국제기구는 무고한 민간인 피해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스라엘에 공습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 국감 사흘째…"북 전쟁시 하마스 침공과 유사"

국정감사 사흘째인 오늘, 국회 10개 상임위에서 감사가 진행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이스라엘을 침공한 하마스의 기습공격과 유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정부, '의대정원 확대' 다음주 후반 발표

정부가 다음주 후반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원 확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5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될 전망입니다. 의대정원은 지난 2006년 이후 현재까지 3,058명으로 묶여 있습니다.

■ 김행 여가부장관 후보자 자진사퇴…"선당후사"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9일 만에 자진사퇴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물러나겠다"며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검, 이재명 '백현동 특혜의혹' 불구속 기소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구속영장 청구서에 포함됐던 위증교사와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서는 보강수사 필요성 등을 검토한 뒤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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