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불법하도급 공사장 고용부·국토부 합동단속

임금체불·불법하도급 공사장 고용부·국토부 합동단속

정부가 임금체불과 불법하도급 의심 건설현장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을 찾아 시공사·하도급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단속은 지방고용노동청 6개소와 지방국토관리청 5개소가 참여하며, 임금체불·불법하도급 의심 현장 12곳에서 사전 감독계획 고지 없이 진행됩니다.

이 장관은 "위법사항을 즉시 사법처리 하는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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