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文 정부 겨냥 또 비판…“뜯어보니 분식회계”

  • 8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8월 29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세 번째 주제로 넘어갈 텐데. 어제 일이기는 하나 저와 함께 지금부터는 인천으로 한번 향해 보시죠. 세 번째 주제는 이것입니다. 확인해 보시죠. 인천에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아마 이제 마무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1박 2일 동안 연찬회라는 것을 가졌습니다. 그 자리에 어제 오후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을 해서 발언을 했는데요. 발언 수위가 매우 좀, 상중하로 따지자면 발언 수위가 한 상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어떤 맥락에서의 발언이었을까요? 한번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대통령의 저 발언은 다분히 지난 정부인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발언이다. 이런 해석이 일제히 나왔습니다. 우리 정미경 최고 한 말씀 들을까요?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저는 대통령께서 심중에 있는, 진짜 느끼는 대로 그대로 솔직하게 말씀하셨다고 봐요. 우리가 지표로 보면요, 그 지금 국가채무가 1000조가 넘는데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400조가 넘었습니다. 그러면 전 정권 포함해서 11년 동안 그 국가채무보다 더 많은 것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그러면 과연 문재인 정권은 그 돈을 어떻게 썼을까. 그러면 저는 이번에 그 실례가 나왔다고 봐요. 잼버리, 잼버리 사태에서 돈 잔치, 국가 돈을 가지고 어떻게 썼는지 다 보시지 않았습니까? 해외여행 가고, 공무원들. 그런 상황 속에서 지금 대통령께서 그런 것만 보셨겠습니까? 나라 전반의 지금 곳간을 다 보고 계시는데. 그래서 이것 정권이 그대로 민주당이 계속 가져갔으면 어쩔 뻔했나. 그런 이야기를 아주 솔직하게 국민들께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그렇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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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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