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회장 등 '새마을금고 금품비리' 42명 기소

  • 9개월 전
박차훈 회장 등 '새마을금고 금품비리' 42명 기소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이 투자 유치를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어제(24일) 박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브로커 등 4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자회사 대표이사와 중앙회 상근이사 등으로부터 현금 7,800만원과 황금도장 2개를 상납받은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금품비리 일당의 범죄수익 약 150억을 환수 조치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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