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폭염 속 실종 치매 노인, 인명구조견에 무사히 구조 外

[핫클릭] 폭염 속 실종 치매 노인, 인명구조견에 무사히 구조 外

▶ 폭염 속 실종 치매 노인, 인명구조견이 발견해 구조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 실종됐던 치매 노인이 인명구조견에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2일) 오전 11시 20분쯤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95살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 대원들과 경찰들은 일대를 수색하기 시작했고, 오후 3시쯤 경기북부 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태공'이 투입됐습니다.

구조견 태공은 투입된 지 약 1시간 만에 한 건물 옆에 앉아 있던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양팔에 찰과상 등을 입었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울릉도 해수풀장서 취수구에 팔 끼인 초등학생 숨져

울릉도의 한 해수풀장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수심 37cm 풀장에서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일) 오전 경북 울릉군 북면의 한 해수풀장에서 초등학생 A군이 취수구에 팔꿈치가 끼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풀장은 울릉군청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이 37㎝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A군은 가족과 함께 울릉도로 여행을 왔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BTS 뷔, 솔로 앨범 낸다…총괄 프로듀서에 민희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팀의 일곱 번째 솔로 주자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밝혔습니다.

앨범 작업에는 걸그룹 뉴진스를 발굴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제작 총괄을 맡았습니다.

뷔는 "떨리지만 행복하다"며 "취향이 고스란히 들어간 앨범이고,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뷔의 솔로 앨범 발매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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