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최고 11만4,400원

  • 10개월 전
8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최고 11만4,400원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이 달보다 한 단계 오른 8단계가 적용됩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8월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최대 11만4,400원으로, 이달 최대 10만7,800원보다 약간 올랐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편도 기준 최대 9만6,000원으로 7월 최대 8만4,000원에 비해 다소 인상됐습니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이면 총 33단계로 나눠 부과하고 그 이하면 받지 않습니다.

한편, 양사의 편도 기준 8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6,600원으로, 7월보다 1,100원 내렸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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