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톡톡톡]한류 경제 효과 5년간 37조

  • 10개월 전


1. BTS와 오징어게임 등 한류 열풍 덕분에 최근 5년간 37조 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한류 열풍으로 문화 콘텐츠 수출이 확대되고, 화장품과 가공식품 등 소비재 수출이 증가하면서 국내 생산 유발 효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5년간 한류 품목의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13.7%였습니다.

2.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세계중요 농업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이는 사람이 직접 강물에 들어가 대나무살을 엮은 도구인 거랭이를 사용해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채취하는 방식입니다.

국내 어업 분야에서 등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3. '트위터 대항마'로 꼽히는 스레드의 가입자 수가 서비스 출시 1주일도 안 돼 1억 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가 내놓은 새로운 소셜미디어서비스입니다.

인스타그램 계정만 있으면 쉽게 로그인할 수 있어 빌 게이츠 등 유명인들을 필두로 가입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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