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논란' 김남국, 윤리특위 출석해 소명…"상임위 중 거래 사과"

  • 11개월 전
'코인 논란' 김남국, 윤리특위 출석해 소명…"상임위 중 거래 사과"

국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어제(15일) 거액의 코인 거래 논란으로 징계 심사 대상에 오른 김남국 의원이 처음으로 출석한 가운데 소명을 들었습니다.

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의원직 제명 징계 전망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어 "상임위 도중 코인을 거래한 점은 충분히 사과를 했다"면서, 대선자금 의혹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거래 의혹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자문위는 활동 시한인 오는 29일까지 징계 논의를 마무리한 뒤 윤리특위에 징계 관련 의견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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