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운전자 바꿔치기' 들통…7개월 만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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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운전자 바꿔치기' 들통…7개월 만에 기소

가수 겸 배우인 이루, 조성현씨가 음주운전을 하고 동승자와 말을 맞춰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조씨를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방조,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5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동승자 A씨가 운전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자신이 운전했다는 A씨의 거짓 진술을 조씨가 도운 정황을 발견해 범인도피 방조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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