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6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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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3월 6일 뉴스현장

■ 정부, 강제징용 해법 발표…"재단 통해 배상"

정부가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5명에 대한 배상 해법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기업이 배상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고, 우리 정부측 재단을 통해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 日외무상 "한일관계 건전한 관계로 되돌려"

일본 외무상은 우리 정부의 강제배상 해결책과 관련해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 피고기업들은 한일청구권으로 배상문제는 해결됐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 10개월 만에 4%대 물가…"3월엔 더 낮아질 것"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8%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예상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은 상승폭이 상당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52시간제 개편 추진…주 최대 69시간 근무 가능

정부가 주 52시간제 등 근로시간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합니다. 근로시간 관리 단위가 현행 '주 단위'에서 최대 '연 단위'까지 다양화되고,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도 의무화됩니다.

■ 북 "위성용 엔진 개발 성공…궤도 올릴 담보 마련"

북한이 위성운반로켓용 엔진 개발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이 최단기간 내 첫 군사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어 조만간 시험발사가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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