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창업 기업 7.1% 감소…부동산 창업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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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창업 기업 7.1% 감소…부동산 창업 급감

지난해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부동산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창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을 보면, 지난해 창업한 기업은 131만 7천개로 1년 전보다 7.1% 줄었습니다.

특히, 부동산 시장 거래량 감소 등의 여파로 부동산업 창업기업이 35% 넘게 급감했고, 부동산 경기 영향을 받는 건설업 창업기업도 6% 가까이 줄었습니다.

반면 비대면 소비 문화 확산과 전자상거래 증가 영향으로 도소매업 창업기업은 7.3% 증가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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