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이재명-김성태 '연결고리' 규명에 주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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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이재명-김성태 '연결고리' 규명에 주력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구속기소 한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연결고리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북사업을 추진한 정황을 포착했는데요.

검찰은 당시 경기도의 대북사업 추진 배경에 차기 대선을 노리는 이 대표의 정치적 승부수가 있었고, 이를 위해 쌍방울이 나선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해운 운임이 폭등하자 조선업계도 그 덕을 봤습니다.

발주가 늘며 향후 3년 치 일감을 확보했는데요.

하지만 정작 일할 사람이 없는 실정입니다.

작년 여름, 대우조선해양의 하청업체 파업을 계기로 '조선업 숙련공 부족'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정부가 외국 인력 2천명을 긴급 수혈했지만, 향후 5년간 4만 명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부와 조선업계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을까요?

김장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화물연대 파업을 계기로 정부가 안전운임제를 손보겠다고 했죠.

정부와 여당이 당정협의를 열고 화물차 운송시장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일몰된 안전운임제는 폐지하고 화주를 처벌하지 않는 표준운임제를 도입합니다.

화물차 면허 총량이 정해진 점을 이용해 번호판 대여업을 해오던 '지입회사'들의 퇴출도 추진합니다.

또, 운수사와 화물차주간 표준계약서를 마련해 유류비 변동사항을 반영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최덕재 기자가 전합니다.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올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다는 계획을 강행할 태세입니다.

앞바다에서 잡힌 어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사례가 여전히 나오고 있지만 해양 오염을 우려하는 주변국과 일본 어민들과 소통은 형식적인 모습인데요.

우리 외교부는 우려를 전하며 안전성 검토를 위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는 등 책임 있는 대응을 할 것을 일본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성진 특파원이 후쿠시마 원전을 다녀왔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3년 연속 고배를 들었습니다.

미국 3대 음악상을 모두 받는 그랜드슬램 도전도 다음 기회로 미뤄졌는데요.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3년 연속 그래미 후보에 올랐습니다.

앞으로 방탄소년단은 물론 K팝 아티스트들의 그래미 도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 내용은 신새롬 기자입니다.

#이재명-김성태 #조선업계 #안전운임제 #후쿠시마원전_오염수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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