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7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1월 17일 뉴스워치

■ 국조특위 野 단독보고서 채택…이상민 위증 고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야 3당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야 3당은 이상민 행안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대통령실 "나경원 해임 진상파악에 따른 결정"

대통령실은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해임과 관련해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나 전 의원은 해임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KF-21 초음속 비행 첫 성공…세계 8번째

우리 힘으로 개발한 국산 전투기 KF-21이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첫 비행에 나선 지 6개월 만으로, 전세계에서는 8번째로 초음속기 개발을 눈앞에 뒀다는 평가입니다.

■ 수도권 아파트도 '깡통전세' 속출…집값 급락

최근 집값이 급락하면서 수도권 아파트 3곳 중 1곳이 전세보증금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가 이하로 매매된 단지는 2022년 4분기 기준 39%로, 2분기 8% 대비 4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 퇴근길 1㎝ 눈…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돌입

퇴근길 서울시 일대에 1cm의 눈이 내립니다. 서울시는 오후 4시부터 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 1,800여 명과 장비 1천여 대를 통원해 제설 작업 등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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