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9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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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9일 뉴스현장

■ 군 합동방공훈련…윤대통령 "압도적 전쟁 준비"

군 당국이 북한 무인기 도발 상황을 상정해 합동방공훈련을 진행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군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고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여, 무인기 규탄결의 제안…야 "불안 부추겨"

국민의힘이 야당을 향해 북한 무인기 도발을 규탄하는 국회 차원의 공동결의안 채택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연일 강경 발언으로 국민 불안을 부추긴다며, 안보 무능을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 '서해피격 첩보 삭제' 혐의 박지원·서욱 기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 전 원장 등은 재작년 사건 발생 당시 국정원·국방부의 관련 첩보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 내년 1분기 전기료 상당부분 인상…내일 발표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내년 전기요금이 가계·기업에 큰 충격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상당 부분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부의 한전 경영 정상화 방안을 보면 내년 전기료 인상 적정액은 킬로와트시 당 51.6원으로, 올해 인상액의 2.7배 수준입니다.

■ 외국인 근로자 최장 10년 근무…직종도 확대

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제조업이나 농업 등 분야 외국인 근로자들은 재입국 없이 최대 10년간 국내에서 일할 수 있게 됩니다. 물류 업계 상하차 직종 등 외국인들이 일할 수 있는 분야도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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